책 소개
▣ 출판사서평
[따뜻한그림백과]는 우리 아이들이 꼭 만나보아야 할‘처음세상''이지요.
오리는 나서 처음 만나는 얼굴을 어미로 여기고 따른다고 합니다.
사람 역시 처음 만나는 책이 그 사람의 ''세상''이 되지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만나는 처음 세상은 우리네 정서가 녹아 흐르는,
우리의 생각을 담은 책이어야 할 것입니다.
[따뜻한그림백과]는 이야기책이고 그림책이면서 지식정보책이어서
기존의 갈래와는 꽤 다른 경계에 자리한 색다른 그림백과 시리즈입니다.
[따뜻한그림백과]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꼭 만나보아야 할 ''처음 세상''이지요.
어렵고 딱딱하기만 했던 백과사전이 온기를 입고 정감 있는 메시지를 담아
아이들 가까이로 한 걸음 더 다가온 것 같습니다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추천
예로부터 사람들은 산을 등지고 강가에서 삶을 일궈왔습니다.
아무리 문명이 발달하고 세상이 복잡하게 바뀌어도 산이 아무리 계절마다 세월 따라 모습을 바꾸어도, 강에 아무리 늘 새 물에 들어와 흘러나가도 산과 강이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 되어 준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날씨도 모습도 환경도 바뀌어가는 사람들의 삶을 산과 강을 배경으로 한 한편의 다큐멘터리로 엮은 듯한 [강산]은 한국적 정취를 물씬 느껴지는 그림이 눈길을 끕니다. 소중한 우리 강산, 자연을 아끼고 잘 보존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게 해줍니다.
[따뜻한그림백과]는 이렇게 해서 태어났어요
[따뜻한그림백과]는 2008년 4월, 처음 5권을 출간한 이후 매년 5~10권씩 이제까지 32권이 출간되었고, 이번에 선보이는 4권을 합하면 모두 36권이 됩니다. 2년을 기획한 끝에 출시한 뒤로 전력을 쏟아 부으며 계속 펴내고 있는 어린이아현의 대표 기획 시리즈입니다.
아직 우리말에도 익숙지 않고, 정체성조차 갖춰지지 않은 어린 아이들에게 노랑머리와 카우보이, ABC 같은 이질적인 것들로부터 세상을 만나게 되는 현실이 안타까워 우리 그림, 우리 생각, 우리 가치관을 담은 책이 있어야 한다는 절박함에 탄생시킨 시리즈가 바로 [따뜻한그림백과]입니다. 아무리 우유가 좋다고 해도 엄마 젖만 한 것은 없는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만나는 친근한 주제와 대상들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만나고 생각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지식정보책과 이야기책, 장르의 경계를 허문 색다른 시도
이 시리즈는 객관적 지식과 정보를 담아내지만, 이야기책처럼 일정한 순서와 흐름을 가지고 전개되고, 한 장 한 장 그림으로 보여 주기 때문에 지식 정보책이면서 이야기책이자 동시에 그림책이지요. 내용과 형식 두 가지 면에서 기존의 경계를 허문 색다른 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백과사전이 따뜻하다?
하나, 지식정보책은 대개 딱딱하거나 지루해지기 쉽지만 [따뜻한그림백과]는 그림과 글 전체에 녹아 흐르는 따뜻한 우리네 정서를 느낄 수 있고, 우리라면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둘, [따뜻한그림백과]는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그림은 화면을 넘길 때마다 지루함을 덜어주면서도 친근하고, 현대적이면서도 한국적이고, 상상력을 제한하지 않으면서도 사실이 왜곡되지 않도록 하는 다양한 화법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셋, 더불어 아이들의 눈에 닿는 것에서부터 보이지 않는 것까지 세상에 관한 지식과 정보, 생각들을 한 권 한 권에 담아 100권 이상 출간을 목표로 백과의 규모를 갖춰 가고자 합니다. 그래서 따뜻한, 그림, 백과입니다.
나를 알고 세상을 보는 기준!
[따뜻한그림백과]는 나를 출발점으로 하여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수많은 주제들을 하나하나 탐색하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나’와 ‘우리’의 정체성을 알게 하고 따뜻한 우리네 정서를 느끼게 합니다. 정해진 가치가 강요되는 것이 아니라 이 책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 스스로 세상을 바르게 보고 생각하는 기준을 가질 수 있고, 나아가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어린이아현에서 머리를 맞대고 생각을 나누고 만지고 다듬어 한 땀 한 땀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재미난 책보
따로따로 어린이책 기획, 번역, 집필을 하던 사람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만나는 방법을 고민하면서 열심히 글을 쓰고 다듬었어요.
그림 : 강현경
종종 신발을 바꿔 신곤 했던 어릴 적 기억을 새록새록 떠올릴 수 있었어요.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했던 어린 나를 생각하며 그림을 그리는 동안 무척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따뜻한그림백과]는 우리 아이들이 꼭 만나보아야 할‘처음세상''이지요.
오리는 나서 처음 만나는 얼굴을 어미로 여기고 따른다고 합니다.
사람 역시 처음 만나는 책이 그 사람의 ''세상''이 되지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만나는 처음 세상은 우리네 정서가 녹아 흐르는,
우리의 생각을 담은 책이어야 할 것입니다.
[따뜻한그림백과]는 이야기책이고 그림책이면서 지식정보책이어서
기존의 갈래와는 꽤 다른 경계에 자리한 색다른 그림백과 시리즈입니다.
[따뜻한그림백과]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꼭 만나보아야 할 ''처음 세상''이지요.
어렵고 딱딱하기만 했던 백과사전이 온기를 입고 정감 있는 메시지를 담아
아이들 가까이로 한 걸음 더 다가온 것 같습니다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추천
예로부터 사람들은 산을 등지고 강가에서 삶을 일궈왔습니다.
아무리 문명이 발달하고 세상이 복잡하게 바뀌어도 산이 아무리 계절마다 세월 따라 모습을 바꾸어도, 강에 아무리 늘 새 물에 들어와 흘러나가도 산과 강이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 되어 준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날씨도 모습도 환경도 바뀌어가는 사람들의 삶을 산과 강을 배경으로 한 한편의 다큐멘터리로 엮은 듯한 [강산]은 한국적 정취를 물씬 느껴지는 그림이 눈길을 끕니다. 소중한 우리 강산, 자연을 아끼고 잘 보존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게 해줍니다.
[따뜻한그림백과]는 이렇게 해서 태어났어요
[따뜻한그림백과]는 2008년 4월, 처음 5권을 출간한 이후 매년 5~10권씩 이제까지 32권이 출간되었고, 이번에 선보이는 4권을 합하면 모두 36권이 됩니다. 2년을 기획한 끝에 출시한 뒤로 전력을 쏟아 부으며 계속 펴내고 있는 어린이아현의 대표 기획 시리즈입니다.
아직 우리말에도 익숙지 않고, 정체성조차 갖춰지지 않은 어린 아이들에게 노랑머리와 카우보이, ABC 같은 이질적인 것들로부터 세상을 만나게 되는 현실이 안타까워 우리 그림, 우리 생각, 우리 가치관을 담은 책이 있어야 한다는 절박함에 탄생시킨 시리즈가 바로 [따뜻한그림백과]입니다. 아무리 우유가 좋다고 해도 엄마 젖만 한 것은 없는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만나는 친근한 주제와 대상들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만나고 생각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지식정보책과 이야기책, 장르의 경계를 허문 색다른 시도
이 시리즈는 객관적 지식과 정보를 담아내지만, 이야기책처럼 일정한 순서와 흐름을 가지고 전개되고, 한 장 한 장 그림으로 보여 주기 때문에 지식 정보책이면서 이야기책이자 동시에 그림책이지요. 내용과 형식 두 가지 면에서 기존의 경계를 허문 색다른 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백과사전이 따뜻하다?
하나, 지식정보책은 대개 딱딱하거나 지루해지기 쉽지만 [따뜻한그림백과]는 그림과 글 전체에 녹아 흐르는 따뜻한 우리네 정서를 느낄 수 있고, 우리라면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둘, [따뜻한그림백과]는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그림은 화면을 넘길 때마다 지루함을 덜어주면서도 친근하고, 현대적이면서도 한국적이고, 상상력을 제한하지 않으면서도 사실이 왜곡되지 않도록 하는 다양한 화법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셋, 더불어 아이들의 눈에 닿는 것에서부터 보이지 않는 것까지 세상에 관한 지식과 정보, 생각들을 한 권 한 권에 담아 100권 이상 출간을 목표로 백과의 규모를 갖춰 가고자 합니다. 그래서 따뜻한, 그림, 백과입니다.
나를 알고 세상을 보는 기준!
[따뜻한그림백과]는 나를 출발점으로 하여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수많은 주제들을 하나하나 탐색하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나’와 ‘우리’의 정체성을 알게 하고 따뜻한 우리네 정서를 느끼게 합니다. 정해진 가치가 강요되는 것이 아니라 이 책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 스스로 세상을 바르게 보고 생각하는 기준을 가질 수 있고, 나아가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어린이아현에서 머리를 맞대고 생각을 나누고 만지고 다듬어 한 땀 한 땀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재미난 책보
따로따로 어린이책 기획, 번역, 집필을 하던 사람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만나는 방법을 고민하면서 열심히 글을 쓰고 다듬었어요.
그림 : 강현경
종종 신발을 바꿔 신곤 했던 어릴 적 기억을 새록새록 떠올릴 수 있었어요.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했던 어린 나를 생각하며 그림을 그리는 동안 무척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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