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나에겐 무관심한 엄마 아빠, 내 맘도 몰라주는 형제들!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아이의 마음을 유쾌하게 그려냈어요
저녁식사 시간, 빌은 누군가 감자를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지요. 그런데 아무도 빌에게 관심이 없었어요! 엄마는 태블릿으로 뭔가 하느라 바빴고요, 아빠는 휴대전화만 보고 있었어요. 똑똑한 형과 여동생도 각자 자기 일만 열심히 하고 있었어요. 그 순간, 무시무시한 일이 일어났어요. 빌의 몸이 투명해진 거예요. 식구들은 한참이 지나서야 그 끔찍한 사실을 알아챘지요. 엄마는 의사 선생님의 조언대로 투명해진 빌의 얼굴 위에 호박 얼굴을 그렸어요. 학교에서 잔뜩 놀림을 당한 빌은 무척 속상했지만, 식구들은 여전히 빌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았지요. 몹시 화가 난 빌은 호박 얼굴을 몽땅 지우고 숨어버렸어요. 식구들은 그야말로 허둥지둥 빌을 찾다가, 결국 모두 펑펑 울어버렸어요. “빌에게 좀 더 관심을 가졌어야 했어!” 그 순간 빌의 몸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어요. 그 후로 식구들은 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었어요.
온 가족이 모두 모여 있는 저녁 시간, 이상하게 나만 혼자 붕 떠 있는 것 같은 아이! 『감자 좀 달라고요!』는 형하고 동생 사이에 끼어, 식구들에게 관심을 못 받는 아이의 마음을 그린 유쾌한 이야기예요. 그런 아이에게 필요한 건, 똑똑한 형을 닮아 보라는 잔소리나 동생에게 양보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가족들의 사소한 관심과 애정이라는 사실을 한바탕 우스운 이야기로 전해 주지요.
▣ 작가 소개
글 : 모린 퍼거스
캐나다 위니펙에서 남편, 세 아이, 강아지, 고슴도치, 물고기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어린이, 청소년 및 모든 연령대가 읽는 작품을 쓰고 있습니다. 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 등에 종종 기고도 합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엄마는 우리 반 말썽쟁이』, 『감자 좀 달라고요!』가 있습니다.
그림 : 듀산 페트릭
1946년 유고슬라비아에서 태어났습니다. 수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우수 일러스트레이션 상을 여러 번 받았습니다. 지금은 캐나다 토론토에 살면서 시사만평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베니의 빵』,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감자』, 『아무도 듣지 않는 바이올린』, 『이야기가 나오는 모자』, 『감자 좀 달라고요!』 등이 있습니다.
역자 : 김선희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을 공부했습니다. 2007년 뮌헨 국제청소년도서관에서 아동 및 청소년 문학을 연구했습니다. 지금은 번역가이자 한양대 한국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선생님, 우리 얘기 들리세요?』, 『누나는 벽난로에 산다』,『이야기가 나오는 모자』 , 『감자 좀 달라고요!』 등이 있고, 쓴 책으로는 『얼음 공주 투란도트』, 『우리 음식에 담긴 12가지 역사 이야기』,『둥글둥글 지구촌 음식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나에겐 무관심한 엄마 아빠, 내 맘도 몰라주는 형제들!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아이의 마음을 유쾌하게 그려냈어요
저녁식사 시간, 빌은 누군가 감자를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지요. 그런데 아무도 빌에게 관심이 없었어요! 엄마는 태블릿으로 뭔가 하느라 바빴고요, 아빠는 휴대전화만 보고 있었어요. 똑똑한 형과 여동생도 각자 자기 일만 열심히 하고 있었어요. 그 순간, 무시무시한 일이 일어났어요. 빌의 몸이 투명해진 거예요. 식구들은 한참이 지나서야 그 끔찍한 사실을 알아챘지요. 엄마는 의사 선생님의 조언대로 투명해진 빌의 얼굴 위에 호박 얼굴을 그렸어요. 학교에서 잔뜩 놀림을 당한 빌은 무척 속상했지만, 식구들은 여전히 빌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았지요. 몹시 화가 난 빌은 호박 얼굴을 몽땅 지우고 숨어버렸어요. 식구들은 그야말로 허둥지둥 빌을 찾다가, 결국 모두 펑펑 울어버렸어요. “빌에게 좀 더 관심을 가졌어야 했어!” 그 순간 빌의 몸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어요. 그 후로 식구들은 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었어요.
온 가족이 모두 모여 있는 저녁 시간, 이상하게 나만 혼자 붕 떠 있는 것 같은 아이! 『감자 좀 달라고요!』는 형하고 동생 사이에 끼어, 식구들에게 관심을 못 받는 아이의 마음을 그린 유쾌한 이야기예요. 그런 아이에게 필요한 건, 똑똑한 형을 닮아 보라는 잔소리나 동생에게 양보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가족들의 사소한 관심과 애정이라는 사실을 한바탕 우스운 이야기로 전해 주지요.
▣ 작가 소개
글 : 모린 퍼거스
캐나다 위니펙에서 남편, 세 아이, 강아지, 고슴도치, 물고기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어린이, 청소년 및 모든 연령대가 읽는 작품을 쓰고 있습니다. 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 등에 종종 기고도 합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엄마는 우리 반 말썽쟁이』, 『감자 좀 달라고요!』가 있습니다.
그림 : 듀산 페트릭
1946년 유고슬라비아에서 태어났습니다. 수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우수 일러스트레이션 상을 여러 번 받았습니다. 지금은 캐나다 토론토에 살면서 시사만평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베니의 빵』,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감자』, 『아무도 듣지 않는 바이올린』, 『이야기가 나오는 모자』, 『감자 좀 달라고요!』 등이 있습니다.
역자 : 김선희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을 공부했습니다. 2007년 뮌헨 국제청소년도서관에서 아동 및 청소년 문학을 연구했습니다. 지금은 번역가이자 한양대 한국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선생님, 우리 얘기 들리세요?』, 『누나는 벽난로에 산다』,『이야기가 나오는 모자』 , 『감자 좀 달라고요!』 등이 있고, 쓴 책으로는 『얼음 공주 투란도트』, 『우리 음식에 담긴 12가지 역사 이야기』,『둥글둥글 지구촌 음식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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