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한 땀 한 땀 강력한 웃음 바이러스로 무장한,
웃음이 절로 나는 그림책
세상에는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 나도 모르게 새어 나오는 방귀처럼 감추고 싶어도 감출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웃음도 그렇다. 개도 기분이 좋으면 미소를 띠고, 말로 이를 드러내며 웃음을 띠고, 침팬지는 서로 장난을 치며 웃고, 늑대도 웃는다. 하지만 얼굴을 한껏 일그러뜨리고 눈물을 찔끔거리고 온몸을 흔들어 대며 소리 내어 웃을 수 있는 동물은 사람뿐이다. 특히 웃음에 민감하고, 웃음에 열렬하게 반응하는 아이들을 보면 언제든 웃을 준비가 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평생 웃음을 연구한 학자에 따르면 사람은 생후 2-3개월부터 웃기 시작하여 6살이 되면 하루 평균 30번 웃고 어린아이 때는 400번 웃는데, 어른이 되면 하루에 8번 웃기도 힘들다고 한다. 사람이 일생 동안 웃는 횟수가 50만 번이 넘는다고 하니, 결국 우리는 평생 웃을 웃음을 어렸을 때 몰아서 웃는 셈이다.
《웃음은 힘이 세다》에는 입을 쫙 벌리고, 배를 부여잡고, 머리까지 뒤로 젖혀 가며 웃는 아이들의 표정이 가득 담겨 있다. 그 표정들을 보고 있자면 얼굴에 미소가 절로 피어난다. 어린 시절 친구들을 웃기기 좋아하는 아이였던 윤미숙 작가는 야무진 손맛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붓과 물감, 종이 대신 바늘과 실, 천을 이용하여 아이들의 웃는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한 것이다. 표지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모든 아이와 어른들을 무장해제시키는 강력한 웃음 바이러스가 한 땀 한 땀 수놓아진 그림을 보며 마음껏 웃어 보자!
웃음을 잃은 아이들에게 던지는 유쾌, 상쾌, 통쾌한 마법 주문,
“웃음은 힘이 세다!”
이 책은 오래 전 허은미 작가가 본 한 장의 사진에서 비롯되었다. 아주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하얀 이를 다 드러내고 환하게 웃는 얼굴이 찍힌 사진, 그 사진을 보고 또 보면서 작가는 처음으로 웃음이 눈물보다 강하다는 생각을 했다. 작가가 본 사진 속 주인공과는 달리, 이 책의 주인공인 빨간 머리 소녀는 시종일관 부루퉁하다. 동물들이 웃어도, 친구들이 웃어도, “김치!” 하고 사진을 찍는 순간에도 어째 웃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유는? ‘웃고 싶지 않아서’란다. 왠지 모르게 기분이 안 좋고, 괜히 심술이 나고, 자꾸 짜증도 나고 말이다. 작가는 우리 마음속에 뿌리 내린 짜증, 걱정, 불안, 후회, 귀찮음, 미움, 심통을 ‘일곱 가지 초록 괴물’이라고 표현한다.
힘든 순간이 다가올 때, 그 상황을 벗어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낼 수도 있고, 남을 원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초록 괴물들이 자꾸만 마음을 갉아먹게 하는 방법은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다. 힘들다고? 짜증난다고? 이 책이 알려 주는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웃음의 뿅 망치를 손에 쥐고 뿅! 뿅! 뿅! 초록 괴물들을 유쾌, 상쾌, 통쾌하게 날려 버리자. 역경을 이겨내고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살았던 사람들의 공통분모에는 바로 ‘웃음’이 있다. 역경을 이겨내는 힘, 인생을 살아가는 힘은 웃음에서 나온다. 아이들에게, 그리고 여러분 자신에게 순간순간 마법을 걸어 보라. 한마디면 충분하다. “웃음은 힘이 세다!”
아이를 아름답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람으로 키우고 싶은
모든 부모에게 전하는 유쾌한 조언!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은 웃는 얼굴이다. 지금 바로 거울을 들여다보자. 잔뜩 찡그리거나 화가 난 표정을 지을 때 우리 얼굴은 딱딱하게 굳는 반면, 활짝 웃을 때 얼굴의 근육은 부드럽게 움직인다. 게다가 손뼉을 치며 큰 소리로 15초만 웃어도 윗몸일으키기를 25번 한 것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혈액순환도 증가하고 피로도 사라진다. 이처럼 웃음이야말로 아름다움과 건강에 이르는 가장 빠르고 손쉬운 방법이다.
어디 그뿐일까?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잘 웃고 잘 노는 사람이 일도 열심히 하고, 삶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고 한다. 많이, 마음껏 웃으며 자란 아이는 창의적이고 독립적이며 매사에 적극적이라고도 한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돈이 많은 사람이나 지위가 높은 사람,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많이 웃는 사람이다. 내 아이가 행복한 아이로 살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아이를 웃음 속에서 자라게 하라. 잘 웃는 아이로 키워라. 웃음은 저절로 터져 나오기도 하지만 많은 부분 태도의 문제이자 선택의 문제이기도 하다. 웃음에도 훈련과 학습이 필요하다.
《웃음은 힘이 세다》에는 부디 이 시대의 아이들이 행복한 사람으로 자랐으면 하는 바람, 이 시대의 부모들이 아이들을 행복한 사람으로 키웠으면 하는 간절함이 가득하다. 지금 바로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해 주자.
크게 웃자!
많이 웃자!
함께 웃자!
온 세상이 너를 따라 웃을 때까지!
▣ 작가 소개
글 : 허은미
1964년에 태어났으며,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편집하다가 어린이책 기획 모임 ''보물섬''에서 일하며 좋은 어린이책 기획에 몰두하고 있다. 『종알종알 말놀이 그림책』, 『잠들 때 하나씩 들려 주는 이야기』, 『아기곰은 이야기쟁이』, 『우리 몸의 구멍』,『영리한 눈』,『살아 있는 뼈』,『똥은 참 대단해!』,『코끼리가 최고야』 같은 좋은 책을 만들었다.
그림 : 윤미숙
어린 시절 나는 친구들을 웃기기 좋아하는 아이였어요. 어른이 되면 사람들을 웃기는 직업을 갖게 되는 걸 상상한 적도 있는데, 지금은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는 화가가 되었습니다. 이 책의 원고를 처음 받았을 때, 문득 어린 시절의 제 꿈이 생각났습니다. 특히 ‘웃음은 힘이 세다’라는 이 책의 제목이 제 마음을 끌어당겼어요.
그동안 만든 책으로 《팥죽 할멈과 호랑이》 《흰 쥐 이야기》 《빨주노초파남보 색깔 말놀이》 《작은 배가 동동동》 《뻐드렁니 코끼리》 《펭귄》 등이 있습니다.
한 땀 한 땀 강력한 웃음 바이러스로 무장한,
웃음이 절로 나는 그림책
세상에는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 나도 모르게 새어 나오는 방귀처럼 감추고 싶어도 감출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웃음도 그렇다. 개도 기분이 좋으면 미소를 띠고, 말로 이를 드러내며 웃음을 띠고, 침팬지는 서로 장난을 치며 웃고, 늑대도 웃는다. 하지만 얼굴을 한껏 일그러뜨리고 눈물을 찔끔거리고 온몸을 흔들어 대며 소리 내어 웃을 수 있는 동물은 사람뿐이다. 특히 웃음에 민감하고, 웃음에 열렬하게 반응하는 아이들을 보면 언제든 웃을 준비가 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평생 웃음을 연구한 학자에 따르면 사람은 생후 2-3개월부터 웃기 시작하여 6살이 되면 하루 평균 30번 웃고 어린아이 때는 400번 웃는데, 어른이 되면 하루에 8번 웃기도 힘들다고 한다. 사람이 일생 동안 웃는 횟수가 50만 번이 넘는다고 하니, 결국 우리는 평생 웃을 웃음을 어렸을 때 몰아서 웃는 셈이다.
《웃음은 힘이 세다》에는 입을 쫙 벌리고, 배를 부여잡고, 머리까지 뒤로 젖혀 가며 웃는 아이들의 표정이 가득 담겨 있다. 그 표정들을 보고 있자면 얼굴에 미소가 절로 피어난다. 어린 시절 친구들을 웃기기 좋아하는 아이였던 윤미숙 작가는 야무진 손맛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붓과 물감, 종이 대신 바늘과 실, 천을 이용하여 아이들의 웃는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한 것이다. 표지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모든 아이와 어른들을 무장해제시키는 강력한 웃음 바이러스가 한 땀 한 땀 수놓아진 그림을 보며 마음껏 웃어 보자!
웃음을 잃은 아이들에게 던지는 유쾌, 상쾌, 통쾌한 마법 주문,
“웃음은 힘이 세다!”
이 책은 오래 전 허은미 작가가 본 한 장의 사진에서 비롯되었다. 아주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하얀 이를 다 드러내고 환하게 웃는 얼굴이 찍힌 사진, 그 사진을 보고 또 보면서 작가는 처음으로 웃음이 눈물보다 강하다는 생각을 했다. 작가가 본 사진 속 주인공과는 달리, 이 책의 주인공인 빨간 머리 소녀는 시종일관 부루퉁하다. 동물들이 웃어도, 친구들이 웃어도, “김치!” 하고 사진을 찍는 순간에도 어째 웃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유는? ‘웃고 싶지 않아서’란다. 왠지 모르게 기분이 안 좋고, 괜히 심술이 나고, 자꾸 짜증도 나고 말이다. 작가는 우리 마음속에 뿌리 내린 짜증, 걱정, 불안, 후회, 귀찮음, 미움, 심통을 ‘일곱 가지 초록 괴물’이라고 표현한다.
힘든 순간이 다가올 때, 그 상황을 벗어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낼 수도 있고, 남을 원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초록 괴물들이 자꾸만 마음을 갉아먹게 하는 방법은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다. 힘들다고? 짜증난다고? 이 책이 알려 주는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웃음의 뿅 망치를 손에 쥐고 뿅! 뿅! 뿅! 초록 괴물들을 유쾌, 상쾌, 통쾌하게 날려 버리자. 역경을 이겨내고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살았던 사람들의 공통분모에는 바로 ‘웃음’이 있다. 역경을 이겨내는 힘, 인생을 살아가는 힘은 웃음에서 나온다. 아이들에게, 그리고 여러분 자신에게 순간순간 마법을 걸어 보라. 한마디면 충분하다. “웃음은 힘이 세다!”
아이를 아름답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람으로 키우고 싶은
모든 부모에게 전하는 유쾌한 조언!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은 웃는 얼굴이다. 지금 바로 거울을 들여다보자. 잔뜩 찡그리거나 화가 난 표정을 지을 때 우리 얼굴은 딱딱하게 굳는 반면, 활짝 웃을 때 얼굴의 근육은 부드럽게 움직인다. 게다가 손뼉을 치며 큰 소리로 15초만 웃어도 윗몸일으키기를 25번 한 것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혈액순환도 증가하고 피로도 사라진다. 이처럼 웃음이야말로 아름다움과 건강에 이르는 가장 빠르고 손쉬운 방법이다.
어디 그뿐일까?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잘 웃고 잘 노는 사람이 일도 열심히 하고, 삶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고 한다. 많이, 마음껏 웃으며 자란 아이는 창의적이고 독립적이며 매사에 적극적이라고도 한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돈이 많은 사람이나 지위가 높은 사람,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많이 웃는 사람이다. 내 아이가 행복한 아이로 살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아이를 웃음 속에서 자라게 하라. 잘 웃는 아이로 키워라. 웃음은 저절로 터져 나오기도 하지만 많은 부분 태도의 문제이자 선택의 문제이기도 하다. 웃음에도 훈련과 학습이 필요하다.
《웃음은 힘이 세다》에는 부디 이 시대의 아이들이 행복한 사람으로 자랐으면 하는 바람, 이 시대의 부모들이 아이들을 행복한 사람으로 키웠으면 하는 간절함이 가득하다. 지금 바로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해 주자.
크게 웃자!
많이 웃자!
함께 웃자!
온 세상이 너를 따라 웃을 때까지!
▣ 작가 소개
글 : 허은미
1964년에 태어났으며,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편집하다가 어린이책 기획 모임 ''보물섬''에서 일하며 좋은 어린이책 기획에 몰두하고 있다. 『종알종알 말놀이 그림책』, 『잠들 때 하나씩 들려 주는 이야기』, 『아기곰은 이야기쟁이』, 『우리 몸의 구멍』,『영리한 눈』,『살아 있는 뼈』,『똥은 참 대단해!』,『코끼리가 최고야』 같은 좋은 책을 만들었다.
그림 : 윤미숙
어린 시절 나는 친구들을 웃기기 좋아하는 아이였어요. 어른이 되면 사람들을 웃기는 직업을 갖게 되는 걸 상상한 적도 있는데, 지금은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는 화가가 되었습니다. 이 책의 원고를 처음 받았을 때, 문득 어린 시절의 제 꿈이 생각났습니다. 특히 ‘웃음은 힘이 세다’라는 이 책의 제목이 제 마음을 끌어당겼어요.
그동안 만든 책으로 《팥죽 할멈과 호랑이》 《흰 쥐 이야기》 《빨주노초파남보 색깔 말놀이》 《작은 배가 동동동》 《뻐드렁니 코끼리》 《펭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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