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형제자매가 있는 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
엄마는 우리 중 누구를 더 사랑할까?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참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가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일 것이다. 이 질문을 받을 때마다 아이들의 표정은 난감함 그 자체이다. 눈치가 제법 생긴 큰 아이들은 “둘 다 좋아요.” 하면서 위기를 모면하지만, 나이가 어린 아이들은 정말 누가 더 좋은지 솔직히 밝혀 엄마 아빠 중 한 사람을 씁쓸하게 한다. 어른들은 이렇게 아이들에게 누가 좋은지 쉽게 물어본다.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 이모까지 거의 모두 물어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이런 질문은 아이들도 엄마 아빠에게 정말 묻고 싶은 게 아닐까. “엄마는 누구를 더 사랑해?” 하고 말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부모님에게 이런 질문을 쉽게 하지 못한다. 마음속에 자리한 두려움 때문이다. 혹시 부모님이 동생이나 오빠를 더 사랑한다고 하면 받게 될 마음의 상처를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차마 물어보지 못하고 마음속에 꾹꾹 눌러 놓고 있다가, 동생을 때리거나 오빠의 물건에 잔뜩 낙서를 해 버리는 것으로 마음을 돌려 표현한다.
《엄마는 누구를 더 사랑해?》는 바로 이런 아이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그린 이야기이다. 엄마에게 오빠보다 자신을 더 사랑해 달라고 해 놓고, 끊임없이 엄마의 마음을 의심하는 예솔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을 들여다보았다. 아이들은 나이가 어릴수록 엄마를 소유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 그리고 이 마음은 형제자매 사이의 경쟁의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 책에 나오는 예솔이도 마찬가지이다. 엄마가 오빠를 사랑하는 것은 괜찮지만, 나보다 더 사랑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조바심을 낸다. 그래서 그 사랑의 크기를 정해 놓고 끊임없이 재어 보며, 엄마가 오빠에게 말만 걸어도 자신보다 사랑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억측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엄마와 아이 사이의 몰랐던 틈을 메워 주는 좋은 매개체이다. 아이에게는 엄마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엄마에게는 아이의 속마음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게 해 주는 것이다. 전작 《회사 괴물》에서도 회사에 가는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하는 아이의 마음을 깊이 있게 그려낸 조미영 작가는, 《엄마는 누구를 더 사랑해?》에서도 이 이야기를 통해 아이의 진짜 마음을 잘 포착했다. 특히 ‘사랑’이라는 추상적인 대상을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화시켰다는 데 의미가 크다. 주인공 예솔이가 참새, 돼지, 여우, 올빼미 등의 동물을 차례차례 만나면서, 눈에 보이지도 않고 손에 잡히지도 않는 ‘사랑의 크기’를 짐작해 보는 상황은,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사랑의 진짜 의미를 헤아려 볼 수 있게 해 준다.
아이들과 함께 《엄마는 누구를 더 사랑해?》를 읽으며 엄마는 아이의 속내를 이해하고, 아이는 엄마의 사랑은 잴 수도 없으며, 대상에 따라 달라지지도 않는 것임을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 작가 소개
글 : 조미영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와 국제대학원을 졸업했고, 프랑스 인시아드(INSEAD) MBA를 마쳤습니다. 로이터 통신 기자로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일했으며, 외국계 경영 컨설팅 회사에 근무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다시 로이터 통신 한국 지국에서 일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한국인 기자 최초로 로이터 통신 본사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특종상(Scoop of the Year)’을 받았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과 4살 유치원생 남매를 둔 일하는 엄마로, 매일 아침 회사에 가는 엄마랑 떨어지고 싶지 않아 우는 늦둥이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싶어 그림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인세 수입의 일부는 조손 가정, 미혼모 가정을 돕는 일에 쓸 예정입니다.
그림 : 조현숙
단국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습니다. 그림 그리는 일을 아주 좋아하고, 아이들의 맑고 순수한 동심에 푹 빠져서 어린이 동화에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좁쌀영감 오병수』, 『아빠의 일기장』, 『신통방통 곱셈구구』, 『신통방통 석굴암』, 『새콤달콤 거짓말 사탕』, 『회사 괴물』, 『내 동생은 진짜 진짜 얄미워』, 『방귀대장이랑은 결혼 안 해』 등이 있습니다.
형제자매가 있는 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
엄마는 우리 중 누구를 더 사랑할까?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참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가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일 것이다. 이 질문을 받을 때마다 아이들의 표정은 난감함 그 자체이다. 눈치가 제법 생긴 큰 아이들은 “둘 다 좋아요.” 하면서 위기를 모면하지만, 나이가 어린 아이들은 정말 누가 더 좋은지 솔직히 밝혀 엄마 아빠 중 한 사람을 씁쓸하게 한다. 어른들은 이렇게 아이들에게 누가 좋은지 쉽게 물어본다.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 이모까지 거의 모두 물어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이런 질문은 아이들도 엄마 아빠에게 정말 묻고 싶은 게 아닐까. “엄마는 누구를 더 사랑해?” 하고 말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부모님에게 이런 질문을 쉽게 하지 못한다. 마음속에 자리한 두려움 때문이다. 혹시 부모님이 동생이나 오빠를 더 사랑한다고 하면 받게 될 마음의 상처를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차마 물어보지 못하고 마음속에 꾹꾹 눌러 놓고 있다가, 동생을 때리거나 오빠의 물건에 잔뜩 낙서를 해 버리는 것으로 마음을 돌려 표현한다.
《엄마는 누구를 더 사랑해?》는 바로 이런 아이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그린 이야기이다. 엄마에게 오빠보다 자신을 더 사랑해 달라고 해 놓고, 끊임없이 엄마의 마음을 의심하는 예솔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을 들여다보았다. 아이들은 나이가 어릴수록 엄마를 소유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 그리고 이 마음은 형제자매 사이의 경쟁의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 책에 나오는 예솔이도 마찬가지이다. 엄마가 오빠를 사랑하는 것은 괜찮지만, 나보다 더 사랑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조바심을 낸다. 그래서 그 사랑의 크기를 정해 놓고 끊임없이 재어 보며, 엄마가 오빠에게 말만 걸어도 자신보다 사랑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억측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엄마와 아이 사이의 몰랐던 틈을 메워 주는 좋은 매개체이다. 아이에게는 엄마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엄마에게는 아이의 속마음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게 해 주는 것이다. 전작 《회사 괴물》에서도 회사에 가는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하는 아이의 마음을 깊이 있게 그려낸 조미영 작가는, 《엄마는 누구를 더 사랑해?》에서도 이 이야기를 통해 아이의 진짜 마음을 잘 포착했다. 특히 ‘사랑’이라는 추상적인 대상을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화시켰다는 데 의미가 크다. 주인공 예솔이가 참새, 돼지, 여우, 올빼미 등의 동물을 차례차례 만나면서, 눈에 보이지도 않고 손에 잡히지도 않는 ‘사랑의 크기’를 짐작해 보는 상황은,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사랑의 진짜 의미를 헤아려 볼 수 있게 해 준다.
아이들과 함께 《엄마는 누구를 더 사랑해?》를 읽으며 엄마는 아이의 속내를 이해하고, 아이는 엄마의 사랑은 잴 수도 없으며, 대상에 따라 달라지지도 않는 것임을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 작가 소개
글 : 조미영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와 국제대학원을 졸업했고, 프랑스 인시아드(INSEAD) MBA를 마쳤습니다. 로이터 통신 기자로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일했으며, 외국계 경영 컨설팅 회사에 근무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다시 로이터 통신 한국 지국에서 일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한국인 기자 최초로 로이터 통신 본사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특종상(Scoop of the Year)’을 받았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과 4살 유치원생 남매를 둔 일하는 엄마로, 매일 아침 회사에 가는 엄마랑 떨어지고 싶지 않아 우는 늦둥이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싶어 그림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인세 수입의 일부는 조손 가정, 미혼모 가정을 돕는 일에 쓸 예정입니다.
그림 : 조현숙
단국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습니다. 그림 그리는 일을 아주 좋아하고, 아이들의 맑고 순수한 동심에 푹 빠져서 어린이 동화에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좁쌀영감 오병수』, 『아빠의 일기장』, 『신통방통 곱셈구구』, 『신통방통 석굴암』, 『새콤달콤 거짓말 사탕』, 『회사 괴물』, 『내 동생은 진짜 진짜 얄미워』, 『방귀대장이랑은 결혼 안 해』 등이 있습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