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토끼네 집에 아기 늑대가 찾아왔어요!
‘토끼네’라는 문패가 걸린 집에는 엄마 아빠와 도트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엄마 아빠는 귀가 긴 토끼입니다. 꼬마 도트도 물론 엄마 아빠와 똑 닮은 모습의 토끼지요. 그러던 어느 날 토끼 가족에게 아기 늑대가 찾아옵니다. 아기 늑대와 마주한 꼬마 토끼 도트는 덜컥 겁이 났습니다. 언젠가 늑대가 토끼 가족을 몽땅 잡아먹어 버릴 것만 같았으니까요. 하지만 엄마 아빠는 도트가 하는 걱정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아기에게 폭 빠져 있을 뿐이었습니다. 먹성이 좋아 뭐든지 먹어치우는 늑대는 쑥쑥 자랐고, 토끼네 집 홍당무는 결국 바닥나고 말았습니다. 이제 늑대는 무얼 먹게 될까요?
토끼와 늑대가 ‘진짜 가족’이 되는 이야기
엄마 아빠는 예쁜 아기라고 하지만 아무래도 도트는 마음을 놓을 수 없습니다. 도트 눈에 동생은 그저 무시무시한 늑대일 뿐이니까요. 하지만 동생과 함께 홍당무를 사러 간 가게에서 커다란 곰과 맞닥뜨린 위기의 순간, 도트의 마음에 작은 변화가 생깁니다. 못마땅하게만 보이던 동생이지만 누구라도 내 동생을 괴롭히는 건 어쩐지 참을 수 없었으니까요. 도트는 동생과 진짜 가족이 될 수 있을까요?
늑대 같은 동생을 사랑스럽게 보이는 그림책
첫째 아이가 동생에게 느끼는 감정을 단순히 질투나 시기로만 설명할 수 없습니다. 엄마 아빠의 사랑이 떠난다고 느낄 때 두려움은 동생의 모습을 무시무시한 늑대처럼 보이게도 하니까요. [내 동생은 늑대]는 갑작스럽게 생긴 원치 않던 동생과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 담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전합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동생이 늑대처럼 무시무시한 존재가 아니라, 위기 상황에서 내 편이 되어 줄 든든한 지원군이자 때로는 내가 지켜줘야 할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알려 줍니다. 토끼와 늑대 이야기를 통해 동생의 존재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부모님과 아이들의 공감을 자아낼 수 있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에이미 다이크맨
날마다 홍당무를 먹고 특히 홍당무 케이크를 좋아해요. 《소년+로봇》과 《티 파티의 규칙들》로 많은 상을 받았어요. 어린이를 위해 글을 쓸 때 행복해요. 글을 쓰는 동안 영영 어른이 되지 않을 것 같으니까요. 가족과 동물들, 그리고 엄청나게 많은 머리핀과 함께 미국 뉴저지주에 살고 있어요.
그림 : 자카리아 오호라
많은 어린이 책을 쓰고 그렸어요. 첫 책인 《코 좀 골지 마, 버나드!》는 미국 일러스트레이터 협회에서 상을 받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교육부가 선정한 ‘우리 아이가 꼭 읽어야 할 책’으로 뽑혔답니다. 《성질 좀 부리지 마, 닐슨!》은 2013년 미국 허핑턴 포스트지가 고른 최고의 그림책으로 선정되기도 했지요. 더 많은 이야기를 홈페이지(zohora.com)에서 만나 보세요.
역자 : 서남희
서강대학교에서 역사와 영문학을,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서양사를 공부했어요. 지은 책으로 《아이와 함께 만드는 꼬마 영어 그림책》, 《그림책과 작가 이야기》 시리즈가 있으며, 《아기 물고기 하양이》 시리즈, 《내 모자 어디 갔을까?》, 《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 《그림책의 모든 것》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어요. 그림책을 사랑하고 집 앞 공원에서 토끼 친구들과 만나는 걸 좋아해요.
토끼네 집에 아기 늑대가 찾아왔어요!
‘토끼네’라는 문패가 걸린 집에는 엄마 아빠와 도트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엄마 아빠는 귀가 긴 토끼입니다. 꼬마 도트도 물론 엄마 아빠와 똑 닮은 모습의 토끼지요. 그러던 어느 날 토끼 가족에게 아기 늑대가 찾아옵니다. 아기 늑대와 마주한 꼬마 토끼 도트는 덜컥 겁이 났습니다. 언젠가 늑대가 토끼 가족을 몽땅 잡아먹어 버릴 것만 같았으니까요. 하지만 엄마 아빠는 도트가 하는 걱정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아기에게 폭 빠져 있을 뿐이었습니다. 먹성이 좋아 뭐든지 먹어치우는 늑대는 쑥쑥 자랐고, 토끼네 집 홍당무는 결국 바닥나고 말았습니다. 이제 늑대는 무얼 먹게 될까요?
토끼와 늑대가 ‘진짜 가족’이 되는 이야기
엄마 아빠는 예쁜 아기라고 하지만 아무래도 도트는 마음을 놓을 수 없습니다. 도트 눈에 동생은 그저 무시무시한 늑대일 뿐이니까요. 하지만 동생과 함께 홍당무를 사러 간 가게에서 커다란 곰과 맞닥뜨린 위기의 순간, 도트의 마음에 작은 변화가 생깁니다. 못마땅하게만 보이던 동생이지만 누구라도 내 동생을 괴롭히는 건 어쩐지 참을 수 없었으니까요. 도트는 동생과 진짜 가족이 될 수 있을까요?
늑대 같은 동생을 사랑스럽게 보이는 그림책
첫째 아이가 동생에게 느끼는 감정을 단순히 질투나 시기로만 설명할 수 없습니다. 엄마 아빠의 사랑이 떠난다고 느낄 때 두려움은 동생의 모습을 무시무시한 늑대처럼 보이게도 하니까요. [내 동생은 늑대]는 갑작스럽게 생긴 원치 않던 동생과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 담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전합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동생이 늑대처럼 무시무시한 존재가 아니라, 위기 상황에서 내 편이 되어 줄 든든한 지원군이자 때로는 내가 지켜줘야 할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알려 줍니다. 토끼와 늑대 이야기를 통해 동생의 존재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부모님과 아이들의 공감을 자아낼 수 있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에이미 다이크맨
날마다 홍당무를 먹고 특히 홍당무 케이크를 좋아해요. 《소년+로봇》과 《티 파티의 규칙들》로 많은 상을 받았어요. 어린이를 위해 글을 쓸 때 행복해요. 글을 쓰는 동안 영영 어른이 되지 않을 것 같으니까요. 가족과 동물들, 그리고 엄청나게 많은 머리핀과 함께 미국 뉴저지주에 살고 있어요.
그림 : 자카리아 오호라
많은 어린이 책을 쓰고 그렸어요. 첫 책인 《코 좀 골지 마, 버나드!》는 미국 일러스트레이터 협회에서 상을 받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교육부가 선정한 ‘우리 아이가 꼭 읽어야 할 책’으로 뽑혔답니다. 《성질 좀 부리지 마, 닐슨!》은 2013년 미국 허핑턴 포스트지가 고른 최고의 그림책으로 선정되기도 했지요. 더 많은 이야기를 홈페이지(zohora.com)에서 만나 보세요.
역자 : 서남희
서강대학교에서 역사와 영문학을,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서양사를 공부했어요. 지은 책으로 《아이와 함께 만드는 꼬마 영어 그림책》, 《그림책과 작가 이야기》 시리즈가 있으며, 《아기 물고기 하양이》 시리즈, 《내 모자 어디 갔을까?》, 《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 《그림책의 모든 것》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어요. 그림책을 사랑하고 집 앞 공원에서 토끼 친구들과 만나는 걸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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