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새끼 기러기 핍의 엄마가 된 로렌츠 아저씨를 만나다!
《내가 엄마라고?》는 콘라트 로렌츠가 새끼 기러기 핍을 통해 각인 행동을 발견하게 되는 일화를 재구성해 엮은 그림책이에요.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 전해지는 진한 감동이 있어요. 그래서일까요? 로렌츠가 새끼 기러기 핍과 처음 눈을 마주치고, 한 이불을 덮고 함께 잠들고, 핍이 목을 길게 빼고 시내로 일하러 나갔다가 돌아오는 로렌츠를 맞이하는 장면 등은 보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집니다. 더불어 우리가 동물을 사랑하는 방식을 되돌아보고, 사람과 동물이 같은 ‘생명’으로서 동등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하지요. 아이들이 동물에 대해 갖는 자연스러운 애정과 호기심을 북돋는 건 물론이고요.
동물을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는 그림책
로렌츠가 새끼 기러기 핍의 본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어느 문학 작품 못지않게 아름답고 감동적으로 풀어쓴 글, 생명들과의 따스한 유대감을 한층 더해 주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그림, 로렌츠의 일생, 업적, 각인에 대한 정확하고 풍부한 해설까지……. 이 책을 통해 동물에 대한 관심이 없었던 아이들은 동물을 사랑하게 되고, 원래 동물을 사랑했던 아이는 더 깊이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거예요.
잔잔한 감동이 있는 이야기로 되돌아보는 동물행동학자 콘라트 로렌츠의 일생
자기 집에서 야생 동물들과 함께 살면서 동물들이 어떤 본능을 타고나는지, 무엇을 어떻게 배우는지 끈기 있게 관찰한 과학자가 있었어요. 바로 평생을 동물과 함께한 오스트리아의 동물행동학자 콘라트 로렌츠예요. 로렌츠는 새끼 기러기가 태어나자마자 맨 처음 본 대상인 자신을 엄마인 줄 알고 졸졸 따라다니는 행동을 보고 각인 이론을 발견했고, 이는 동물행동학의 시초가 되었답니다. 동물행동학은 동물의 행동을 관찰하며 동물들의 마음을 연구하는 학문이에요. 로렌츠는 각인 행동을 발견하고 연구한 공로 그리고 동물행동학을 개척한 공로로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았어요. 또 그가 쓴 《솔로몬의 반지》《인간, 개를 만나다》와 같은 책은 지금도 널리 읽히고 있습니다.
오늘날까지도 그 가치가 남다른 로렌츠의 삶을 유머러스하고 잔잔한 감동이 있는 이야기로 되돌아보세요. 삭막한 현대 도시 생활에서 잃어버릴 수밖에 없었던 뭇 생명들에 대한 따스한 유대감을 다시금 되찾는 소중한 기회가 될 거예요.
어린이 전문 작가들의 글과 그림으로 재탄생한
새끼 기러기 핍과 기러기 엄마가 된 콘라트 로렌츠의 아름답고 순수한 이야기
새끼 기러기는 알에서 깨자마자 맨 처음 눈앞에 보이는 것을 철석같이 어미라고 생각해요. 그것이 돌멩이나 곰 인형이나 돼지라도 말이에요! 새끼 새들의 이런 본능을 각인이라고 부르지요. 콘라트 로렌츠가 발견하고 연구하여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았어요. 로렌츠는 동물을 해부하거나 실험하지 않고 관찰했어요. 집에서 야생 동물을 기르고 함께 살면서 동물의 마음을 연구했지요. 여러분도 동물행동학자가 되어 보세요. 집에서, 공원에서, 동물원에서! 동물들의 마음을 들여다보아요. 개미, 고릴라, 나비, 개구리, 강아지 뭐라도 좋아요! (지은이의 말)
▣ 작가 소개
글 : 김성화, 권수진
어릴 때부터 친구예요. 생물학과 분자생물학을 공부했어요. 아이들이 재미있는 이야기책을 보듯이 지식책도 술술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과학자와 놀자》로 제6회 창비 좋은어린이책 상을 받았어요.
그림 : 오승민
콘라트 로렌츠와 핍의 이야기는 우리가 동물을 사랑하는 방식을 되돌아보게 해요. 콘라트 로렌츠가 기러기 핍의 본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사람과 동물이 같은 ‘생명’으로서 동등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됐어요. 최근에 그린 책으로는 《이중섭,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다》《으앙으앙》《우주 평화의 밤》 등이 있어요.
새끼 기러기 핍의 엄마가 된 로렌츠 아저씨를 만나다!
《내가 엄마라고?》는 콘라트 로렌츠가 새끼 기러기 핍을 통해 각인 행동을 발견하게 되는 일화를 재구성해 엮은 그림책이에요.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 전해지는 진한 감동이 있어요. 그래서일까요? 로렌츠가 새끼 기러기 핍과 처음 눈을 마주치고, 한 이불을 덮고 함께 잠들고, 핍이 목을 길게 빼고 시내로 일하러 나갔다가 돌아오는 로렌츠를 맞이하는 장면 등은 보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집니다. 더불어 우리가 동물을 사랑하는 방식을 되돌아보고, 사람과 동물이 같은 ‘생명’으로서 동등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하지요. 아이들이 동물에 대해 갖는 자연스러운 애정과 호기심을 북돋는 건 물론이고요.
동물을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는 그림책
로렌츠가 새끼 기러기 핍의 본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어느 문학 작품 못지않게 아름답고 감동적으로 풀어쓴 글, 생명들과의 따스한 유대감을 한층 더해 주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그림, 로렌츠의 일생, 업적, 각인에 대한 정확하고 풍부한 해설까지……. 이 책을 통해 동물에 대한 관심이 없었던 아이들은 동물을 사랑하게 되고, 원래 동물을 사랑했던 아이는 더 깊이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거예요.
잔잔한 감동이 있는 이야기로 되돌아보는 동물행동학자 콘라트 로렌츠의 일생
자기 집에서 야생 동물들과 함께 살면서 동물들이 어떤 본능을 타고나는지, 무엇을 어떻게 배우는지 끈기 있게 관찰한 과학자가 있었어요. 바로 평생을 동물과 함께한 오스트리아의 동물행동학자 콘라트 로렌츠예요. 로렌츠는 새끼 기러기가 태어나자마자 맨 처음 본 대상인 자신을 엄마인 줄 알고 졸졸 따라다니는 행동을 보고 각인 이론을 발견했고, 이는 동물행동학의 시초가 되었답니다. 동물행동학은 동물의 행동을 관찰하며 동물들의 마음을 연구하는 학문이에요. 로렌츠는 각인 행동을 발견하고 연구한 공로 그리고 동물행동학을 개척한 공로로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았어요. 또 그가 쓴 《솔로몬의 반지》《인간, 개를 만나다》와 같은 책은 지금도 널리 읽히고 있습니다.
오늘날까지도 그 가치가 남다른 로렌츠의 삶을 유머러스하고 잔잔한 감동이 있는 이야기로 되돌아보세요. 삭막한 현대 도시 생활에서 잃어버릴 수밖에 없었던 뭇 생명들에 대한 따스한 유대감을 다시금 되찾는 소중한 기회가 될 거예요.
어린이 전문 작가들의 글과 그림으로 재탄생한
새끼 기러기 핍과 기러기 엄마가 된 콘라트 로렌츠의 아름답고 순수한 이야기
새끼 기러기는 알에서 깨자마자 맨 처음 눈앞에 보이는 것을 철석같이 어미라고 생각해요. 그것이 돌멩이나 곰 인형이나 돼지라도 말이에요! 새끼 새들의 이런 본능을 각인이라고 부르지요. 콘라트 로렌츠가 발견하고 연구하여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았어요. 로렌츠는 동물을 해부하거나 실험하지 않고 관찰했어요. 집에서 야생 동물을 기르고 함께 살면서 동물의 마음을 연구했지요. 여러분도 동물행동학자가 되어 보세요. 집에서, 공원에서, 동물원에서! 동물들의 마음을 들여다보아요. 개미, 고릴라, 나비, 개구리, 강아지 뭐라도 좋아요! (지은이의 말)
▣ 작가 소개
글 : 김성화, 권수진
어릴 때부터 친구예요. 생물학과 분자생물학을 공부했어요. 아이들이 재미있는 이야기책을 보듯이 지식책도 술술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과학자와 놀자》로 제6회 창비 좋은어린이책 상을 받았어요.
그림 : 오승민
콘라트 로렌츠와 핍의 이야기는 우리가 동물을 사랑하는 방식을 되돌아보게 해요. 콘라트 로렌츠가 기러기 핍의 본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사람과 동물이 같은 ‘생명’으로서 동등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됐어요. 최근에 그린 책으로는 《이중섭,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다》《으앙으앙》《우주 평화의 밤》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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