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재미있게 시작하는 우리 아이 첫 식습관 교육
아이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는 깜찍 발랄 비빔밥 이야기
우리 음식 가운데 기내식으로 처음 등장한 대표 요리, 전설적인 팝가수 마이클 잭슨이 사랑했던 한국 음식,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한식 세계화를 위해 뉴욕타임스에 광고로 실었던 음식 비빔밥. 김치, 불고기와 함께 대한민국 3대 요리로 손꼽히는 비빔밥의 참맛을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재미있는 그림책이 탄생했습니다. 숲 속 동물들까지 사로잡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비빔밥 이야기 『개똥 할멈과 고루고루 밥』은 밥을 잘 먹지 않거나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까지도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흠뻑 빠져들어 “엄마, 나도 고루고루 밥 주세요!”를 외치게 만드는 식욕촉진 그림책입니다. 맛을 알게 되는 시기가 되면 부모들은 음식의 다양한 맛을 알려주고 맛보게 해주고 싶어 하지만, 의외로 특정음식을 강하게 거부하거나 입이 짧아지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정성껏 만든 음식을 억지로 먹이는 것보다는 아이들에게 식사도 즐겁고 재밌는 일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식습관 교육이 필요합니다.
숲 속 동물들도 한눈에 반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고루고루 밥 이야기
산 속에서 먹을 것을 찾아 헤매다 개똥 할멈네까지 내려오게 된 배고픈 아기 반달곰은 개똥 할멈이 새참으로 가지고 온 밥과 나물과 고추장을 한데 넣어 슥슥 비벼 놓은 고루고루 밥 양푼을 발견합니다. 개똥 할멈에게 들킬까 양푼을 들고 멀리멀리 도망친 후 마음 놓고 입에 쏙 집어넣은 고루고루 밥은 반달곰에게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이었습니다. 노루랑 너구리, 산새, 토끼와 산새도 반달곰의 주위로 몰려와 고루고루 밥을 맛보고는 고루고루 밥의 참맛에 홀딱 빠집니다. 하지만 반달곰이 더는 고루고루 밥을 나누어주지 않자 숲 속 동물들은 개똥 할멈에게로 몰려가 고루고루 밥을 내 놓으라 아우성을 치지요. 동물들이 뭘 원하는지 도통 알아차리지 못하던 개똥 할멈은 동물들이 다 먹은 양푼을 들고 와 탕탕 내리치는 것을 보고서야 비로소 고루고루 밥을 원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밥과 나물, 고추장과 참기름을 듬뿍 넣고 슥슥삭삭 맛있게 비빈 고루고루 밥의 매력은 숲 속 동물들까지 안달이 나게 하지요. 이야기를 이 정도쯤 듣게 되면 아이들은 입 안에 침이 고이면서 숲 속 동물들처럼 “고루고루 밥 주세요!”를 외치기 시작합니다. 밥을 그냥 주면 잘 먹지 않던 아이들도 귀엽고 깜찍한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며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우리 음식을 맛보고 싶어 하게 되지요. 『개똥 할멈과 고루고루 밥』은 이런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우리 음식을 친근하게 알리는 책입니다.
귀에 쏙 들어오는 유쾌한 이야기, 눈에 쏙 들어오는 깜찍한 그림
아이들의 눈높이로 우리 음식을 친근하게 알리는 전통 음식 그림책 시리즈
전북아동문학상과 방정환 문학상을 수상하고 오랫동안 동화연구모임을 이끌며 동화읽기 활동을 펼쳐 오신 김자연 선생님의 우리 내음 가득한 유쾌한 이야기와, 도예를 전공하고 많은 전래동화 풍의 구수하고 귀여운 그림을 그려온 유영주 선생님의 깜찍한 그림이 만난 『개똥 할멈과 고루고루 밥』은 우리 음식을 친근하게 알리고 재미있게 식습관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통 음식 그림책 시리즈의 첫 번째 책입니다. ‘비빔밥을 좋아한 반달곰’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우리 음식의 우수성을 재미있게 알려주어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숲 속의 큰 동물과 작은 동물들이 음식을 사이좋게 나누어 먹는 이야기를 통해 융합과 상생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이 혼자 읽어도 좋고 부모와 함께 읽어도 좋은 전통 음식 그림책 시리즈는 우리 음식 이야기를 정성껏 담아 앞으로도 계속 출간될 예정입니다.
교과 과정 연계 :〈통합〉우리나라- 전통 문화
누리 과정 연계 : 〈건강하게 생활하기〉바른 식생활- 음식을 골고루 먹는다.
▣ 작가 소개
글 : 김자연
전북 김제에서 태어나고 전주에서 자랐습니다. 전주대학교에서 ‘한국동화의 환상성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1985년 『아동문학평론』에 동화 「단추의 물음표 새들」이 당선되었고, 200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까치네 학교」가 당선되었습니다. 전북아동문학상과 방정환 문학상 수상하였으며 동화집『항아리의 노래』 외 그림책『우리 집이 좋아요』 등 4권을 냈습니다. 2014년 동화집 『항아리의 노래』가 미국에서 『A song of pots』으로 번역 출간되어 세계적인 인터넷 사이트 아마존에서 소개되고 있습니다. 현재 동화창작연구소와 전북동화사랑모임을 이끌며 도서관 소모임을 중심으로 동화읽기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그림: 유영주
1973년 동두천에서 태어났습니다. 단국대학교에서 도예를 전공했고, 그림 그리는 것이 좋아서 지금은 아이들을 위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우리 마을에 해적이 산다』 『음치 평숙이, 소리꾼 되다』 『조신선은 쌩쌩 달려가』 『형처럼 될 거야』 『개똥이 업고 팔짝팔짝』 『신통방통 플러스 우리 명절』 『백점만점 1학년』 등이 있습니다.
재미있게 시작하는 우리 아이 첫 식습관 교육
아이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는 깜찍 발랄 비빔밥 이야기
우리 음식 가운데 기내식으로 처음 등장한 대표 요리, 전설적인 팝가수 마이클 잭슨이 사랑했던 한국 음식,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한식 세계화를 위해 뉴욕타임스에 광고로 실었던 음식 비빔밥. 김치, 불고기와 함께 대한민국 3대 요리로 손꼽히는 비빔밥의 참맛을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재미있는 그림책이 탄생했습니다. 숲 속 동물들까지 사로잡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비빔밥 이야기 『개똥 할멈과 고루고루 밥』은 밥을 잘 먹지 않거나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까지도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흠뻑 빠져들어 “엄마, 나도 고루고루 밥 주세요!”를 외치게 만드는 식욕촉진 그림책입니다. 맛을 알게 되는 시기가 되면 부모들은 음식의 다양한 맛을 알려주고 맛보게 해주고 싶어 하지만, 의외로 특정음식을 강하게 거부하거나 입이 짧아지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정성껏 만든 음식을 억지로 먹이는 것보다는 아이들에게 식사도 즐겁고 재밌는 일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식습관 교육이 필요합니다.
숲 속 동물들도 한눈에 반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고루고루 밥 이야기
산 속에서 먹을 것을 찾아 헤매다 개똥 할멈네까지 내려오게 된 배고픈 아기 반달곰은 개똥 할멈이 새참으로 가지고 온 밥과 나물과 고추장을 한데 넣어 슥슥 비벼 놓은 고루고루 밥 양푼을 발견합니다. 개똥 할멈에게 들킬까 양푼을 들고 멀리멀리 도망친 후 마음 놓고 입에 쏙 집어넣은 고루고루 밥은 반달곰에게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이었습니다. 노루랑 너구리, 산새, 토끼와 산새도 반달곰의 주위로 몰려와 고루고루 밥을 맛보고는 고루고루 밥의 참맛에 홀딱 빠집니다. 하지만 반달곰이 더는 고루고루 밥을 나누어주지 않자 숲 속 동물들은 개똥 할멈에게로 몰려가 고루고루 밥을 내 놓으라 아우성을 치지요. 동물들이 뭘 원하는지 도통 알아차리지 못하던 개똥 할멈은 동물들이 다 먹은 양푼을 들고 와 탕탕 내리치는 것을 보고서야 비로소 고루고루 밥을 원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밥과 나물, 고추장과 참기름을 듬뿍 넣고 슥슥삭삭 맛있게 비빈 고루고루 밥의 매력은 숲 속 동물들까지 안달이 나게 하지요. 이야기를 이 정도쯤 듣게 되면 아이들은 입 안에 침이 고이면서 숲 속 동물들처럼 “고루고루 밥 주세요!”를 외치기 시작합니다. 밥을 그냥 주면 잘 먹지 않던 아이들도 귀엽고 깜찍한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며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우리 음식을 맛보고 싶어 하게 되지요. 『개똥 할멈과 고루고루 밥』은 이런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우리 음식을 친근하게 알리는 책입니다.
귀에 쏙 들어오는 유쾌한 이야기, 눈에 쏙 들어오는 깜찍한 그림
아이들의 눈높이로 우리 음식을 친근하게 알리는 전통 음식 그림책 시리즈
전북아동문학상과 방정환 문학상을 수상하고 오랫동안 동화연구모임을 이끌며 동화읽기 활동을 펼쳐 오신 김자연 선생님의 우리 내음 가득한 유쾌한 이야기와, 도예를 전공하고 많은 전래동화 풍의 구수하고 귀여운 그림을 그려온 유영주 선생님의 깜찍한 그림이 만난 『개똥 할멈과 고루고루 밥』은 우리 음식을 친근하게 알리고 재미있게 식습관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통 음식 그림책 시리즈의 첫 번째 책입니다. ‘비빔밥을 좋아한 반달곰’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우리 음식의 우수성을 재미있게 알려주어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숲 속의 큰 동물과 작은 동물들이 음식을 사이좋게 나누어 먹는 이야기를 통해 융합과 상생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이 혼자 읽어도 좋고 부모와 함께 읽어도 좋은 전통 음식 그림책 시리즈는 우리 음식 이야기를 정성껏 담아 앞으로도 계속 출간될 예정입니다.
교과 과정 연계 :〈통합〉우리나라- 전통 문화
누리 과정 연계 : 〈건강하게 생활하기〉바른 식생활- 음식을 골고루 먹는다.
▣ 작가 소개
글 : 김자연
전북 김제에서 태어나고 전주에서 자랐습니다. 전주대학교에서 ‘한국동화의 환상성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1985년 『아동문학평론』에 동화 「단추의 물음표 새들」이 당선되었고, 200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까치네 학교」가 당선되었습니다. 전북아동문학상과 방정환 문학상 수상하였으며 동화집『항아리의 노래』 외 그림책『우리 집이 좋아요』 등 4권을 냈습니다. 2014년 동화집 『항아리의 노래』가 미국에서 『A song of pots』으로 번역 출간되어 세계적인 인터넷 사이트 아마존에서 소개되고 있습니다. 현재 동화창작연구소와 전북동화사랑모임을 이끌며 도서관 소모임을 중심으로 동화읽기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그림: 유영주
1973년 동두천에서 태어났습니다. 단국대학교에서 도예를 전공했고, 그림 그리는 것이 좋아서 지금은 아이들을 위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우리 마을에 해적이 산다』 『음치 평숙이, 소리꾼 되다』 『조신선은 쌩쌩 달려가』 『형처럼 될 거야』 『개똥이 업고 팔짝팔짝』 『신통방통 플러스 우리 명절』 『백점만점 1학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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