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삐악삐악~ 엄마를 찾는 병아리와 함께 생물의 번식법에 대해 배워요!
병아리의 엄마는 어디에 있을까?
어느 여름날 아침, 풀밭을 데굴데굴 구르던 달걀에서 병아리가 태어난다. 보송보송한 노란 솜털이 난 병아리는 한 번도 엄마를 본 적이 없다. 그래서 만나는 동물들마다 엄마냐고 묻는다. 커다란 소를 보고 놀라면서도 혹시 우리 엄마냐고 묻고, 자신처럼 노란색이니 엄마가 맞지 않느냐며 민들레에게 물어보는 병아리의 모습은 엉뚱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병아리의 기대와는 달리 다들 고개를 저으며 왜 자신이 병아리의 엄마가 아닌지, 자신의 새끼들은 어떤 모습인지 병아리에게 알려 준다.
연체동물인 달팽이는 땅속에 축축하고 끈적끈적한 알을 낳고 이후로는 알을 전혀 돌보지 않는다. 반면에 고양이와 같은 포유류는 여러 달 동안 배 속에서 새끼를 키워서 낳는데, 태어난 뒤에도 한동안은 젖을 먹이고 보살펴야 한다. 나비와 같은 곤충들도 알을 낳지만 알에서 태어난 새끼는 부모와 전혀 다른 모습인 경우가 많다. 나비가 낳은 알에서 태어난 새끼는 날개도, 다리로 없는 애벌레다. 애벌레는 이파리를 갉아먹으며 자라다가 실을 뽑아 고치를 만든다. 그리고 단단한 고치 속에서 변신을 준비한 뒤, 고치에서 나오면 비로소 나비가 된다. 개구리는 물속에 알을 낳는데 알에서 나온 올챙이는 꼬리를 이용해 물속에서 헤엄을 치며 먹이를 구한다. 처음에는 물고기와 비슷한 모습이지만 점차 꼬리가 짧아지고 앞다리와 뒷다리가 자라 땅 위에서의 생활에 적합하도록 몸이 바뀐다. 식물들은 주로 씨앗을 통해 번식을 한다. 벚나무와 같이 맛있는 열매 속에 숨겨 두기도 하고 민들레처럼 바람을 이용해 씨앗이 멀리 날아갈 수 있도록 솜털이 달린 씨앗도 있다.
다양한 동식물의 번식법을 보면 종의 공통점을 찾아 묶을 수도 있고 그 안에서 차이점도 발견하게 된다. 예를 들어 닭과 지빠귀 모두 조류에 속하지만 알에서 막 깨어난 병아리는 노란 털을 가진 반면 지빠귀와 같은 대부분의 새들은 알에서 막 깨어났을 때 솜털 하나 없고 눈도 뜨지 못한 상태로 부모 새가 물어다 주는 먹이를 먹으며 자라야 한다. 또한 대부분의 곤충들은 알을 돌보지 않지만 벌이나 개미처럼 무리 생활을 하는 곤충들은 여왕이 낳은 알에서 애벌레가 태어나 성장하기까지 먹이를 주고 돌봐 준다.
사랑스러운 꼬마 병아리와 함께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요
음식 재료로서 달걀이나 닭은 익숙하지만 도시에서 실제로 살아 있는 병아리를 보고 닭의 생태를 관찰할 기회는 흔치 않다. 이 작품에서는 사랑스러운 노란 병아리와 함께 엄마를 찾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자연스럽게 동식물의 번식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만나는 생물들에게 “우리 엄마예요?”라는 병아리의 질문과 왜 자신이 병아리의 엄마가 아닌지에 대한 설명이 반복되면서 재미를 만들어 낸다. 또한 병아리를 보며 군침을 삼키는 불퉁한 고양이, 호기심 많은 개구리, 엄마를 잃어버린 병아리를 가여워하는 친절한 민들레 등 다양한 성격의 생물들도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든다. 아이들은 이 이야기를 통해 자연의 일부인 자신이 어떻게 태어나서 자라고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자연의 동식물들에 관심을 갖고 호기심을 느끼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브리기테 엔드레스
뷔르츠부르크에서 태어나 초등교사 교육 과정을 마친 후 대학에서 문학과 역사를 전공했다. 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해 직접 책을 만들었는데, 자신이 가르치던 아이들이 이 책을 무척 좋아해 정식으로 출간했다. 지금은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바이에른 방송국 및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에 있는 다양한 출판사에서 책을 내고 있다.
그림 : 율리아 뒤르
1981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나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역 : 송소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독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 독문과에서 수학했다. 이화여자 대학교 독문과 강사로 있었다. 지은 책으로는 『물의 요정을 찾아서』(공저), 『독일 문학의 장면들』(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카프카 단편선』, 『청년 알렉산더』, 『비밀의 터널』, 『일 년에 열두 남자』, 『조 스피드보트』, 『러브 아카데미』, 『프린치페사』, 『클림트』, 『우리 선생님은 마녀?』, 『초록호수로 떠난 돼지와 세탁기』, 『못 말리는 잉크 괴물 이크』, 『사라진 아이들』, 『고고학자가 간다 파라오의 세계로』,『별밤의 산책자들』 등이 있다.
삐악삐악~ 엄마를 찾는 병아리와 함께 생물의 번식법에 대해 배워요!
병아리의 엄마는 어디에 있을까?
어느 여름날 아침, 풀밭을 데굴데굴 구르던 달걀에서 병아리가 태어난다. 보송보송한 노란 솜털이 난 병아리는 한 번도 엄마를 본 적이 없다. 그래서 만나는 동물들마다 엄마냐고 묻는다. 커다란 소를 보고 놀라면서도 혹시 우리 엄마냐고 묻고, 자신처럼 노란색이니 엄마가 맞지 않느냐며 민들레에게 물어보는 병아리의 모습은 엉뚱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병아리의 기대와는 달리 다들 고개를 저으며 왜 자신이 병아리의 엄마가 아닌지, 자신의 새끼들은 어떤 모습인지 병아리에게 알려 준다.
연체동물인 달팽이는 땅속에 축축하고 끈적끈적한 알을 낳고 이후로는 알을 전혀 돌보지 않는다. 반면에 고양이와 같은 포유류는 여러 달 동안 배 속에서 새끼를 키워서 낳는데, 태어난 뒤에도 한동안은 젖을 먹이고 보살펴야 한다. 나비와 같은 곤충들도 알을 낳지만 알에서 태어난 새끼는 부모와 전혀 다른 모습인 경우가 많다. 나비가 낳은 알에서 태어난 새끼는 날개도, 다리로 없는 애벌레다. 애벌레는 이파리를 갉아먹으며 자라다가 실을 뽑아 고치를 만든다. 그리고 단단한 고치 속에서 변신을 준비한 뒤, 고치에서 나오면 비로소 나비가 된다. 개구리는 물속에 알을 낳는데 알에서 나온 올챙이는 꼬리를 이용해 물속에서 헤엄을 치며 먹이를 구한다. 처음에는 물고기와 비슷한 모습이지만 점차 꼬리가 짧아지고 앞다리와 뒷다리가 자라 땅 위에서의 생활에 적합하도록 몸이 바뀐다. 식물들은 주로 씨앗을 통해 번식을 한다. 벚나무와 같이 맛있는 열매 속에 숨겨 두기도 하고 민들레처럼 바람을 이용해 씨앗이 멀리 날아갈 수 있도록 솜털이 달린 씨앗도 있다.
다양한 동식물의 번식법을 보면 종의 공통점을 찾아 묶을 수도 있고 그 안에서 차이점도 발견하게 된다. 예를 들어 닭과 지빠귀 모두 조류에 속하지만 알에서 막 깨어난 병아리는 노란 털을 가진 반면 지빠귀와 같은 대부분의 새들은 알에서 막 깨어났을 때 솜털 하나 없고 눈도 뜨지 못한 상태로 부모 새가 물어다 주는 먹이를 먹으며 자라야 한다. 또한 대부분의 곤충들은 알을 돌보지 않지만 벌이나 개미처럼 무리 생활을 하는 곤충들은 여왕이 낳은 알에서 애벌레가 태어나 성장하기까지 먹이를 주고 돌봐 준다.
사랑스러운 꼬마 병아리와 함께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요
음식 재료로서 달걀이나 닭은 익숙하지만 도시에서 실제로 살아 있는 병아리를 보고 닭의 생태를 관찰할 기회는 흔치 않다. 이 작품에서는 사랑스러운 노란 병아리와 함께 엄마를 찾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자연스럽게 동식물의 번식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만나는 생물들에게 “우리 엄마예요?”라는 병아리의 질문과 왜 자신이 병아리의 엄마가 아닌지에 대한 설명이 반복되면서 재미를 만들어 낸다. 또한 병아리를 보며 군침을 삼키는 불퉁한 고양이, 호기심 많은 개구리, 엄마를 잃어버린 병아리를 가여워하는 친절한 민들레 등 다양한 성격의 생물들도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든다. 아이들은 이 이야기를 통해 자연의 일부인 자신이 어떻게 태어나서 자라고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자연의 동식물들에 관심을 갖고 호기심을 느끼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브리기테 엔드레스
뷔르츠부르크에서 태어나 초등교사 교육 과정을 마친 후 대학에서 문학과 역사를 전공했다. 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해 직접 책을 만들었는데, 자신이 가르치던 아이들이 이 책을 무척 좋아해 정식으로 출간했다. 지금은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바이에른 방송국 및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에 있는 다양한 출판사에서 책을 내고 있다.
그림 : 율리아 뒤르
1981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나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역 : 송소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독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 독문과에서 수학했다. 이화여자 대학교 독문과 강사로 있었다. 지은 책으로는 『물의 요정을 찾아서』(공저), 『독일 문학의 장면들』(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카프카 단편선』, 『청년 알렉산더』, 『비밀의 터널』, 『일 년에 열두 남자』, 『조 스피드보트』, 『러브 아카데미』, 『프린치페사』, 『클림트』, 『우리 선생님은 마녀?』, 『초록호수로 떠난 돼지와 세탁기』, 『못 말리는 잉크 괴물 이크』, 『사라진 아이들』, 『고고학자가 간다 파라오의 세계로』,『별밤의 산책자들』 등이 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