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수 놀이
무당벌레 곡예사들과 함께하면 수 세기도 신나는 놀이가 됩니다! 하나, 둘, 셋 책장을 넘길 때마다 무당벌레 곡예사들도 하나, 둘, 셋 늘어나지요! 점점 늘어나는 무당벌레들의 재미난 묘기를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1부터 10은 물론 13까지도 익힐 수 있습니다. 한 장 한 장 책을 넘기면서 “무당벌레는 몇 마리 일까?”, “무당벌레의 무늬를 모두 세면?” 등의 퀴즈 놀이를 할 수도 있습니다. 책이면서 동시에 수 세기 놀이를 할 수 있는 즐거운 책입니다.
눈 앞에 펼쳐지는 생생한 서커스
책장을 펼치면 눈 앞에 신나는 서커스가 펼쳐집니다. 다소 서커스가 생소한 어린이일지라도 아슬아슬 자전거 묘기, 흔들흔들 외줄 타기, 빙글빙글 저글링 등 무당벌레 단원들이 해내는 온갖 묘기들은 흥미를 끌기에 충분합니다. 구도와 색감, 면 배치 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정지해 있는 그림이지만 역동적인 묘기가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짝짝짝! 박수를 치며 재미있는 서커스 공연을 즐길 수 있답니다.
두 가지 색과 여백의 풍성한 조화
〈서커스 1,2,3〉은 빨강과 검정 두 가지 색과 많은 여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단순함은 무당 벌레의 움직임을 더욱 주목하게 만들어 주지요.
그런데 이보다 더 관심을 두어야 할 것은 두 가지 색은 균일한 느낌으로 채색된 것이 아니라 농담이 살아 있고 어떤 부분은 마치 스케치를 보는 느낌마저 준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색의 단순함이라는 장점을 넘어 매 장면과 동작들은 더욱 다양하고 생생한 느낌을 전합니다. 여백 즉 배경마저도 음영이 살아있기에 아이들은 그 부분을 상상으로 채워 넣을 수 있게 됩니다. 무당벌레가 한 마리씩 차례로 등장하는 어찌 보면 단순한 구조이지만, 갖가지 묘기들을 부리는 각 장면마다 풍성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은 바로 이러한 단순한 구성으로도 멋진 조화를 이루어낸 작가의 역량에서 비롯된 것이라 하겠습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기도 반 게네흐텐
Guido Van Genechten,히도 반 헤네흐텐
벨기에의 하셀트 미술학교에서 드로잉, 회화, 그래픽, 사진을 공부하고, 오랫동안 그래픽 분야에서 일하다 지금은 어린이 그림책만 만들고 있다. 1998년에 귀가 길게 늘어진 사랑스러운 토끼를 주인공으로 한 그림책 《리키》로 ''국제 일러스트레이터 상''을 받으면서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고, 리키를 주인공으로 한 또 다른 그림책 《내 귀는 짝짝이》로 ''하셀트 일러스트 상'' 수상하기도 하며 유럽에 이름이 널리 알려진 작가입니다. 국내에서도 ''리키 시리즈''를 비롯하여 ''아기 물고기 하양이 시리즈'' 와 《누구게?》, 《한밤중에》, 《빨간 내 장화》, 《엄마도 날 사랑해?》, 《우린 친구니까》, 《그건 내 모자야》 등 수많은 그림책이 소개되었다.
역 : 이현정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1년부터 좋은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꼬마 구름 파랑이』, 『곰 인형 오토』, 『개와 고양이의 영웅 플릭스』, 『라신 아저씨와 괴물』, 『멜롭스 가족의 동굴 탐험』, 『멜롭스 가족의 보물찾기 소동』, 『겨울밤의 기적』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수 놀이
무당벌레 곡예사들과 함께하면 수 세기도 신나는 놀이가 됩니다! 하나, 둘, 셋 책장을 넘길 때마다 무당벌레 곡예사들도 하나, 둘, 셋 늘어나지요! 점점 늘어나는 무당벌레들의 재미난 묘기를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1부터 10은 물론 13까지도 익힐 수 있습니다. 한 장 한 장 책을 넘기면서 “무당벌레는 몇 마리 일까?”, “무당벌레의 무늬를 모두 세면?” 등의 퀴즈 놀이를 할 수도 있습니다. 책이면서 동시에 수 세기 놀이를 할 수 있는 즐거운 책입니다.
눈 앞에 펼쳐지는 생생한 서커스
책장을 펼치면 눈 앞에 신나는 서커스가 펼쳐집니다. 다소 서커스가 생소한 어린이일지라도 아슬아슬 자전거 묘기, 흔들흔들 외줄 타기, 빙글빙글 저글링 등 무당벌레 단원들이 해내는 온갖 묘기들은 흥미를 끌기에 충분합니다. 구도와 색감, 면 배치 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정지해 있는 그림이지만 역동적인 묘기가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짝짝짝! 박수를 치며 재미있는 서커스 공연을 즐길 수 있답니다.
두 가지 색과 여백의 풍성한 조화
〈서커스 1,2,3〉은 빨강과 검정 두 가지 색과 많은 여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단순함은 무당 벌레의 움직임을 더욱 주목하게 만들어 주지요.
그런데 이보다 더 관심을 두어야 할 것은 두 가지 색은 균일한 느낌으로 채색된 것이 아니라 농담이 살아 있고 어떤 부분은 마치 스케치를 보는 느낌마저 준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색의 단순함이라는 장점을 넘어 매 장면과 동작들은 더욱 다양하고 생생한 느낌을 전합니다. 여백 즉 배경마저도 음영이 살아있기에 아이들은 그 부분을 상상으로 채워 넣을 수 있게 됩니다. 무당벌레가 한 마리씩 차례로 등장하는 어찌 보면 단순한 구조이지만, 갖가지 묘기들을 부리는 각 장면마다 풍성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은 바로 이러한 단순한 구성으로도 멋진 조화를 이루어낸 작가의 역량에서 비롯된 것이라 하겠습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기도 반 게네흐텐
Guido Van Genechten,히도 반 헤네흐텐
벨기에의 하셀트 미술학교에서 드로잉, 회화, 그래픽, 사진을 공부하고, 오랫동안 그래픽 분야에서 일하다 지금은 어린이 그림책만 만들고 있다. 1998년에 귀가 길게 늘어진 사랑스러운 토끼를 주인공으로 한 그림책 《리키》로 ''국제 일러스트레이터 상''을 받으면서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고, 리키를 주인공으로 한 또 다른 그림책 《내 귀는 짝짝이》로 ''하셀트 일러스트 상'' 수상하기도 하며 유럽에 이름이 널리 알려진 작가입니다. 국내에서도 ''리키 시리즈''를 비롯하여 ''아기 물고기 하양이 시리즈'' 와 《누구게?》, 《한밤중에》, 《빨간 내 장화》, 《엄마도 날 사랑해?》, 《우린 친구니까》, 《그건 내 모자야》 등 수많은 그림책이 소개되었다.
역 : 이현정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1년부터 좋은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꼬마 구름 파랑이』, 『곰 인형 오토』, 『개와 고양이의 영웅 플릭스』, 『라신 아저씨와 괴물』, 『멜롭스 가족의 동굴 탐험』, 『멜롭스 가족의 보물찾기 소동』, 『겨울밤의 기적』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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