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집에 책이 산다

고객평점
저자이윤민
출판사항한림출판사, 발행일:2020/01/07
형태사항 A4판:28CM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0948065 [소득공제]
판매가격 13,000원   11,7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8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한림지식그림책 시리즈 3권. 폐지와 헌 책을 모으는 외톨이 할아버지와 호기심 많은 개구쟁이 소년 재율이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책 이야기. 할아버지네 집에 몰래 들어간 재율이 눈앞에 환상적인 책 세상이 펼쳐진다. 종이가 없던 먼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책을 보았을까? 나뭇조각을 엮어 만든 책, 둘둘 만 두루마리 책, 낱장을 꿰매어 묶은 코덱스 책, 컴퓨터로 볼 수 있는 전자책까지! 책을 만드는 방법과 책의 형태는 계속 발전해 왔다. 책이 가득한 할아버지네 집에서 책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보자!

한 권으로 재미있게 끝내는 책의 역사!

『그 집에 책이 산다 - 둘둘 말까 꿰맬까 책의 역사』는 우리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중요한 매체, 책에 대해 말하는 지식그림책입니다. 책은 우리 주위에 흔하게 있어 그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일이 아주 적어요. 하지만 인류의 발전은 책과 함께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책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대중에게도 지혜와 지식이 전달되었고, 이는 현대 사회의 근간이 되는 많은 일들을 가능하게 했어요. 과학의 발전이나 종교 개혁 같은 인류 역사상 중요한 일들은 사실 책과 함께였답니다. 그러니 책의 역사가 인류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책은 사람과 함께 발전해 왔으니까요.
『그 집에 책이 산다 - 둘둘 말까 꿰맬까 책의 역사』는 책을 모으는 외톨이 할아버지와 호기심 많은 재율이의 만남에서 시작돼요. 재율이가 무심코 건드린 상형 문자 두루마리에 대해 할아버지는 퉁명스럽게 설명합니다. 상형 문자에서부터 시작된 할아버지와 재율이의 대화는 종이의 개발, 책의 형태 변화, 다양한 제본 방식을 넘나들며 책의 역사를 다루게 되지요.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한 활판 인쇄술의 발명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현재 책의 모양을 만들어 낸 코덱스 형식의 개발이 얼마나 엄청난 사건이었는지 알 수 있어요. 또한 제본 기술이 발전되면서 만들어진 편리하고 아름다운 책들을 보며 감탄하게 됩니다.
우리는 할아버지와 재율이를 통해 책의 역사를 알게 됩니다. 책의 발전 과정에서 사람들은 어떤 역할을 했는지, 책의 변화를 통해 사람들이 어떤 것을 얻었는지도 생각하게 되지요. 현대의 책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발전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그 집에 책이 산다 - 둘둘 말까 꿰맬까 책의 역사』 한 권으로 책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어요. 계속해서 발전되고 있는 흥미로운 책 이야기를 만나 보아요.

책의 형태와 발전 과정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지식그림책

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종이가 있어야 해요. 종이는 105년 중국 후한의 채륜이라는 사람이 만들었습니다. 종이는 가벼워 들기 편하고, 부드럽고 질겨 쓰기 편하지요. 그런데 종이가 발명되기 전의 사람들은 어떤 것을 사용해 문자를 기록했을까요? 당시 많이 사용되던 것은 파피루스와 양피지입니다.
파피루스는 이집트에서만 만들 수 있는 특산품이었는데, 파피루스로 만든 책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기도 했어요.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도서관과 페르가몬 도서관이 서로 책을 많이 가지기 위해 경쟁을 했는데, 페르가몬은 이집트에서 빌려온 책 원본 대신 필사본을 주었대요. 그래서 이집트는 파피루스 수출을 금지했고요. 페르가몬은 종이가 없는 것을 견디지 못해 양피지를 만들어 냈어요.
양피지는 파피루스에 비해 튼튼하고 보관도 쉬었지만, 책 한 권을 만들려면 새끼 양 수십 마리가 필요할 정도로 비싸고 만들기도 힘들었답니다. 그래서 특수한 위치의 사람들이나 부를 가진 자들만이 책을 가질 수 있었어요.
예전에는 종이처럼 책의 모양도 제각각이었어요. 종이를 대신한 것들의 특성에 따라 제본의 방식과 책의 형태가 정해졌지요. 파피루스와 양피지를 사용할 때는 둘둘 만 두루마리 형식으로, 나뭇조각을 사용할 때는 그것들을 이어 붙인 것이 책의 모양이었어요. 양피지가 발명되고 난 뒤 지금과 같은 책의 형태를 가지게 되었는데, 우리는 이것을 코덱스 형식이라고 해요. 낱장의 종이를 엮어 만든 형식을 말하지요. 읽기 쉽고 편리했을 뿐 아니라 보관에도 아주 용이했어요. 코덱스 형식은 책의 역사에서 무척 중요한 발명으로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어요.
지금도 책의 형태는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습니다. 책 여러 권이 하나의 매체에 들어 간 전자책의 개발로, 우리는 서재를 통째로 들고 다닐 수 있게 되었어요. 이렇게 책은 사람과 함께 계속 발전하고 있어요. 그것도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옛사람들이 나무를 묶은 것을 책이라고 한 것처럼, 둘둘 만 두루마리를 책이라고 한 것처럼, 종이를 꿰매고 엮어 만든 것을 책이라고 한 것처럼, 미래에는 어떤 특이한 것이 책으로 불릴지도 몰라요. 우리는 『그 집에 책이 산다 - 둘둘 말까 꿰맬까 책의 역사』를 통해 옛사람들이 만들었던 과거의 책과 현재의 책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만들어 갈 미래의 책은 어떤 것일까요?
중요한 것은 책의 모양과 형태가 새롭게 바뀌어도, 그 속에 담긴 지식과 지혜, 책의 의미는 변하지 않을 거라는 거예요. 과거와 현재에 그랬듯 책의 가치는 그대로일 것입니다.

화려하고 대담한 그림으로 표현한 다양한 책의 형태와 역사

『그 집에 책이 산다 - 둘둘 말까 꿰맬까 책의 역사』는 매력적인 그림을 통해 다양한 책의 형태와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파피루스와 종이,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하나씩 섬세하고 작은 그림을 통해 설명하고, 코덱스 형식의 발명과 이집트와 페르가몬의 전쟁 장면은 커다랗고 시원하게 그려 그림책의 맛을 살렸습니다.
지식그림책들은 글이 주가 되고 그림이 부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효과적인 지식 전달을 위함입니다. 하지만 『그 집에 책이 산다 - 둘둘 말까 꿰맬까 책의 역사』는 아름답고 강렬한 그림으로 각 장면마다 시선을 압도한 뒤 내용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내고 친절한 설명이 이어지지요. 대담한 그림이 각인되면서 책의 역사도 자연스레 기억에 남게 됩니다.
동양화 기법을 사용했지만, 동양과 서양의 다양한 책의 형태가 이질적이지 않고 화려하게 어우러집니다. 서양 중세 시대의 화려한 책 장면에서는 아름답고 화려한 그림에 깜짝 놀라게 될 거예요. 예술적인 그림으로 보는 눈이 즐겁고, 기억에 남는 지식그림책입니다.

''한림지식그림책'' 시리즈

''한림지식그림책''은 어린이들의 작은 호기심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지식그림책 시리즈입니다. 흥미로운 이야기 구조 속에 풍부한 지식을 담아 독자에게 친근히 다가갑니다. 다채로운 그림 스타일로 그림책의 맛을 살리고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된 커다란 발견! 다양한 지식과 이야기로 아이들이 자라납니다.

1권 달에 가는 방법을 통해 알아보는 로켓의 구조와 원리 『달에 가고 싶어요 - 사다리부터 로켓까지 달에 가는 36가지 방법』
2권 무게와 힘으로 이해하는 지구 중력과 만유인력 『나를 끌어당기는 힘, 중력!』
3권 책의 형태와 제본의 변화를 통해 배우는 책의 역사 『그 집에 책이 산다 - 둘둘 말까 꿰맬까 책의 역사』

작가 소개

이윤민
세 아이의 엄마이자 그림책을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입니다. 책의 구조와 역사를 공부하면서 알게 된 재미있고 신기한 이야기들을 전하고 싶어 『그 집에 책이 산다 - 둘둘 말까 꿰맬까 책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이 책을 본 어린이 친구들이 책이 우리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친구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과 그림을 함께한 책으로 『꼭두와 꽃가마 타고』가 있습니다.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