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 흐르는 시간, 아이들은 어떻게 기억할까?
이 책은 언제나 흐르는 시간을, 계절마다 달라지는 색으로 표현했습니다. 벚꽃 날리는 분홍 봄, 별이 반짝이는 파랑 여름, 울긋불긋 주황 가을, 추운 에메랄드 빛 겨울은 언제나 재깍재깍 흐르는 시간을 잘 보여 줍니다. 이렇게 시간이 흐를수록 많은 것들도 변합니다. 그런데 주인공 아이는 색으로 달라지는 계절마다 특별한 기억이 있습니다. 벚꽃 날리는 봄에는 비눗방울이 생각나고 여름에는 별이 생각난대요. 아이들에게 시간의 흐름, 계절의 변화란 덥고 추운 느낌보다 행복한 기억이 먼저 다가오나 봅니다. 우리 아이들의 계절 속에는 가족과 함께한 행복한 기억이 얼마나 많이 있을까요? 언제나 가족과 함께 이대로 행복하길 바라는 그런 추억 말입니다.
◆ 변하는 계절, 변하지 않는 가족
첫 장면, 테이블 위에 동그란 탁상시계는 언제나 재깍재깍 흐르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그 다음부터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계절이 바뀌고 이야기도 흘러갑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색깔도 장소도 옷도 모두 달라지지만 변하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 바비아나 가족들의 눈빛입니다. 안아 주면 금방 따뜻해지는 겨울의 마지막 장면까지, 서로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을 통해 사랑하는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는 속표지에서 함께 찍은 가족사진이 걸려 있고, 봄에 심은 4개의 ‘바비아나’ 화분도 탁상시계 대신 테이블 위에 놓였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많은 것이 달라져도, 가족이 언제나 행복하길 바라는 아이의 마음을 바로 이 마지막 장면에 담았습니다.
◆ 5월 가정의 달, 15일 세계 가정의 날
이제 곧 봄의 여왕 5월이 다가옵니다. 5월은 기념일도 많습니다. 5일 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 15일 스승의 날까지. 일 년 중 하루는 특별히 기념하며 우리가 생각해 보게 하는 날이지요. 그런데 15일은 UN에서 제정한 ‘세계 가정의 날’ 이기도 합니다. 가정, 가족은 어떤 수식어가 없더라도 ‘우리’라는 말이 통하는 가장 기초적이고 근본적인 공동체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함께하고 마주하다보면 그 소중함을 잊을 때도 있는 듯합니다. 마치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물과 공기의 소중함을 잊듯이 말이지요. 발행일이 5월 15일인 이 책을 통해, 늘 그대로여서 고맙고 소중한 가족을 되새기면 좋겠습니다.
▣ 작가 소개
저자 : 영민
저자는 독특한 캐릭터와 돋보이는 채색으로 주목 받는 젊은 그림책 작가입니다. 《바비아나》는 소중한 가족이 언제나 변함없이 행복하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작가는 보라색 바비아나를 기르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작품으로는 《난 네가 부러워》, 《나는 착한 늑대입니다》, 《난난난》이 있습니다. www.kimyoungmin.kr
◆ 흐르는 시간, 아이들은 어떻게 기억할까?
이 책은 언제나 흐르는 시간을, 계절마다 달라지는 색으로 표현했습니다. 벚꽃 날리는 분홍 봄, 별이 반짝이는 파랑 여름, 울긋불긋 주황 가을, 추운 에메랄드 빛 겨울은 언제나 재깍재깍 흐르는 시간을 잘 보여 줍니다. 이렇게 시간이 흐를수록 많은 것들도 변합니다. 그런데 주인공 아이는 색으로 달라지는 계절마다 특별한 기억이 있습니다. 벚꽃 날리는 봄에는 비눗방울이 생각나고 여름에는 별이 생각난대요. 아이들에게 시간의 흐름, 계절의 변화란 덥고 추운 느낌보다 행복한 기억이 먼저 다가오나 봅니다. 우리 아이들의 계절 속에는 가족과 함께한 행복한 기억이 얼마나 많이 있을까요? 언제나 가족과 함께 이대로 행복하길 바라는 그런 추억 말입니다.
◆ 변하는 계절, 변하지 않는 가족
첫 장면, 테이블 위에 동그란 탁상시계는 언제나 재깍재깍 흐르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그 다음부터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계절이 바뀌고 이야기도 흘러갑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색깔도 장소도 옷도 모두 달라지지만 변하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 바비아나 가족들의 눈빛입니다. 안아 주면 금방 따뜻해지는 겨울의 마지막 장면까지, 서로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을 통해 사랑하는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는 속표지에서 함께 찍은 가족사진이 걸려 있고, 봄에 심은 4개의 ‘바비아나’ 화분도 탁상시계 대신 테이블 위에 놓였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많은 것이 달라져도, 가족이 언제나 행복하길 바라는 아이의 마음을 바로 이 마지막 장면에 담았습니다.
◆ 5월 가정의 달, 15일 세계 가정의 날
이제 곧 봄의 여왕 5월이 다가옵니다. 5월은 기념일도 많습니다. 5일 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 15일 스승의 날까지. 일 년 중 하루는 특별히 기념하며 우리가 생각해 보게 하는 날이지요. 그런데 15일은 UN에서 제정한 ‘세계 가정의 날’ 이기도 합니다. 가정, 가족은 어떤 수식어가 없더라도 ‘우리’라는 말이 통하는 가장 기초적이고 근본적인 공동체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함께하고 마주하다보면 그 소중함을 잊을 때도 있는 듯합니다. 마치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물과 공기의 소중함을 잊듯이 말이지요. 발행일이 5월 15일인 이 책을 통해, 늘 그대로여서 고맙고 소중한 가족을 되새기면 좋겠습니다.
▣ 작가 소개
저자 : 영민
저자는 독특한 캐릭터와 돋보이는 채색으로 주목 받는 젊은 그림책 작가입니다. 《바비아나》는 소중한 가족이 언제나 변함없이 행복하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작가는 보라색 바비아나를 기르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작품으로는 《난 네가 부러워》, 《나는 착한 늑대입니다》, 《난난난》이 있습니다. www.kimyoungm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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