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비밀’이나 ‘마법’이 없는 책은 재미없는 책이다!
상상력의 경계를 허무는 환상적인 그림책!
특유의 상상력을 환상적인 그림으로 거침없이 펼쳐내는 작가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는 ‘비밀’이나 ‘마법’이 없는 책은 재미없는 책이라고 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참 ‘재미있는’ 책이다. 가족의 숨겨진 비밀과 그 비밀이 밝혀지는 과정을 신비롭고 환상적인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으니까.
책장을 펼치면 마치 가족 앨범을 보는 것 같다. 바다로 둘러싸인 외딴 집, 바다에서 수영하는 아이, 먼 바다로 아빠를 싣고 떠나는 배, 집안일을 하는 엄마 등 평범한 가족의 소소한 일상이 잔잔하게 펼쳐진다. 그러나 그림을 찬찬히 살펴보면 이 가족의 일상이 바다를 중심으로 이어져 있고, 가족의 비밀이 바다와 긴밀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일곱 페이지에 걸쳐서 아이가 바다 속 동물들을 상상하며 꿈을 꾸는 장면은 이 그림책의 압권이라 할 수 있다. 이는 보는 이로 하여금 상상의 경계를 허물어뜨리며 신비롭고 미스테리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아이는 소파 밑에서 바다표범의 가죽을 발견했다.
아빠와 엄마, 둘 중에서 누가 바다표범인 걸까?
이 책은 유럽에 전해오는 셀키(Selkie) 전설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셀키는 바다표범을 뜻하는 말로 바다에서는 바다표범으로 있다가 육지로 나오면 가죽을 벗고 인간으로 변신하는 신비스런 존재다. 특히 여자 셀키는 가죽을 잃어버리면 가죽을 가져간 남자와 결혼을 한다고 한다.
만약 부모 중에 누군가가 언젠가 바다로 떠날 셀키라면 아이는 어떨까? 전설이 아니더라도 어느 아이나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벌어지는 급작스러운 변화를 맞을 수 있다. 가족의 죽음과 이별을 통해서 말이다. 이는 분명 아이가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다. 하지만 아이는 이러한 변화를 통해 보호를 받는 어린이에서 주체적으로 서는 단단한 어린이로 성장할 것이다. 표지에 그려진 바다를 향해 두 팔로 허리를 잡고 다부지게 선 아이처럼 말이다. 그리고 바로 이러한 성장이 곧 삶이 우리에게 부리는 마법이 아닐까?
한국어판에는 특별히 본문에서 여러 페이지에 걸쳐서 보여주는 그림을 한눈에 볼 수 있게 8페이지의 파노라마 그림으로 제작해 마련하였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
쾰른과 베를린에서 독문학과 예술사를 공부했습니다. 현재 그림책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볼로냐 라가치 상을 비롯하여 올덴부르크 어린이 책 상, 트로이스도르프 그림책 상, 오일렌슈피겔 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2000년에는 전 작품에 수여하는 독일 청소년 상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작품으로는 《브루노를 위한 책》 《엘리베이터 여행》 《여왕 기젤라》 《새로운 피노키오 1·2》 등이 있습니다.
역자 : 김경연
서울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전공하고 [독일 아동 및 청소년 아동 문학 연구]라는 논문으로 아동 청소년 관련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아동 문학가이자 번역가로서 많은 어린이책을 번역하고 좋은 외국 도서를 소개하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행복한 청소부》 《바람이 멈출 때》 《브루노를 위한 책》 《엘리베이터 여행》 《여왕 기젤라》 《여름의 규칙》 《날고 싶지 않은 독수리》 등이 있습니다.
‘비밀’이나 ‘마법’이 없는 책은 재미없는 책이다!
상상력의 경계를 허무는 환상적인 그림책!
특유의 상상력을 환상적인 그림으로 거침없이 펼쳐내는 작가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는 ‘비밀’이나 ‘마법’이 없는 책은 재미없는 책이라고 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참 ‘재미있는’ 책이다. 가족의 숨겨진 비밀과 그 비밀이 밝혀지는 과정을 신비롭고 환상적인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으니까.
책장을 펼치면 마치 가족 앨범을 보는 것 같다. 바다로 둘러싸인 외딴 집, 바다에서 수영하는 아이, 먼 바다로 아빠를 싣고 떠나는 배, 집안일을 하는 엄마 등 평범한 가족의 소소한 일상이 잔잔하게 펼쳐진다. 그러나 그림을 찬찬히 살펴보면 이 가족의 일상이 바다를 중심으로 이어져 있고, 가족의 비밀이 바다와 긴밀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일곱 페이지에 걸쳐서 아이가 바다 속 동물들을 상상하며 꿈을 꾸는 장면은 이 그림책의 압권이라 할 수 있다. 이는 보는 이로 하여금 상상의 경계를 허물어뜨리며 신비롭고 미스테리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아이는 소파 밑에서 바다표범의 가죽을 발견했다.
아빠와 엄마, 둘 중에서 누가 바다표범인 걸까?
이 책은 유럽에 전해오는 셀키(Selkie) 전설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셀키는 바다표범을 뜻하는 말로 바다에서는 바다표범으로 있다가 육지로 나오면 가죽을 벗고 인간으로 변신하는 신비스런 존재다. 특히 여자 셀키는 가죽을 잃어버리면 가죽을 가져간 남자와 결혼을 한다고 한다.
만약 부모 중에 누군가가 언젠가 바다로 떠날 셀키라면 아이는 어떨까? 전설이 아니더라도 어느 아이나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벌어지는 급작스러운 변화를 맞을 수 있다. 가족의 죽음과 이별을 통해서 말이다. 이는 분명 아이가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다. 하지만 아이는 이러한 변화를 통해 보호를 받는 어린이에서 주체적으로 서는 단단한 어린이로 성장할 것이다. 표지에 그려진 바다를 향해 두 팔로 허리를 잡고 다부지게 선 아이처럼 말이다. 그리고 바로 이러한 성장이 곧 삶이 우리에게 부리는 마법이 아닐까?
한국어판에는 특별히 본문에서 여러 페이지에 걸쳐서 보여주는 그림을 한눈에 볼 수 있게 8페이지의 파노라마 그림으로 제작해 마련하였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
쾰른과 베를린에서 독문학과 예술사를 공부했습니다. 현재 그림책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볼로냐 라가치 상을 비롯하여 올덴부르크 어린이 책 상, 트로이스도르프 그림책 상, 오일렌슈피겔 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2000년에는 전 작품에 수여하는 독일 청소년 상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작품으로는 《브루노를 위한 책》 《엘리베이터 여행》 《여왕 기젤라》 《새로운 피노키오 1·2》 등이 있습니다.
역자 : 김경연
서울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전공하고 [독일 아동 및 청소년 아동 문학 연구]라는 논문으로 아동 청소년 관련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아동 문학가이자 번역가로서 많은 어린이책을 번역하고 좋은 외국 도서를 소개하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행복한 청소부》 《바람이 멈출 때》 《브루노를 위한 책》 《엘리베이터 여행》 《여왕 기젤라》 《여름의 규칙》 《날고 싶지 않은 독수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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