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고객평점
저자서진선
출판사항보림, 발행일:2014/06/30
형태사항p. 46배판:26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43309282 [소득공제]
판매가격 11,500원   10,35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18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나는 엄마가 그립습니다.
북쪽에 있는 엄마를 그리는 소년의 마음을 담은 그림책!

대한민국의 긴 역사 속에서 6·25 전쟁이 갖는 의미는 특별합니다. 민족상잔의 큰 비극은 분단이라는 결과를 낳았고, 어느새 분단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세월에 지남에 따라 전쟁을 겪지 않은 전후 세대들에게 전쟁이 점점 잊히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6·25 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되어 버린 사람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그들의 슬픔과 아픔은 6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개인의 삶을 속에 고스란히 남아 치유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엄마에게》는 6·25 전쟁 통에 엄마와 헤어진 어린아이가 평생을 북쪽에 있는 엄마를 그리워하는 이야기입니다. 세상의 어떤 감정도 아이가 엄마를 보고 싶어 하는 마음보다 더 애틋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 책은 전쟁의 거창한 사회적 문제를 이야기하기보다 전쟁이 개인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에 대해 한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역사적 사실과 깊은 내면세계를 담담히 전합니다.

한국의 슈바이처로 알려진 장기려 박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살아 있는
표현과 섬세한 묘사가 돋보이는 《엄마에게》

장기려 박사님은 한평생 헌신과 봉사를 행동으로 실천해 오신 의사 선생님입니다.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 인민군은 사전 예고도 없이 38선을 넘어 남침하는 바람에 장기려 박사님의 가족은 서로 헤어지게 되었고 박사님과 둘째 아들은 남쪽에서, 부모님과 아내, 다섯 남매는 북쪽에서 살았습니다.
그해 12월 중공군의 본격적인 참전으로 청진까지 북상한 유엔군과 국군은 다시 서울 이남까지 후퇴하게 되고, 이즈음 주인공 둘째 장가용은 엄마와 헤어져 아빠와 단둘이 부산 영도에 도착합니다. 봄이 되어 고향으로 가겠다는 희망은 1953년 7월 휴전 협정이 체결된 후에도, 2014년 아직도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산으로 피난 온 장기려 박사님은 가난한 이들을 위해 군용 천막을 빌려 와 밤낮없이 치료해 주고, 병원비가 없는 사람에게는 몰래 병원 뒷문을 열어 주고, 거지에게는 월급을 봉투째 주는 훌륭한 의사 선생님이었습니다.
장기려 박사님의 삶은 모두에게 귀감이 되었지만, 개인적으로는 한평생을 부모님과 아내, 자식들을 북쪽에 두고, 그리워하는 아픈 삶을 사셨습니다. 전쟁 중에 엄마와 헤어진 가용 또한, 아버지 뒤를 이어 의사가 되었지만, 낯선 곳에서 아빠와 단둘이 살아온 삶은 결코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런 안타까운 마음에서 이 책이 시작되었습니다.


줄거리
비행기를 처음 보고 마냥 신기해서 온 가족이 비행기 구경을 했습니다. 그것은 전쟁이었습니다. 아빠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두고 떠날 수가 없어, 엄마와 동생들과 나만 피난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나는 아빠의 겨울옷을 다 갖고 와 버려 집으로 되돌아가다 엄마와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아빠와 나는 다시 피난을 떠나 부산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휴전 협정이 되어 버렸습니다. 봄이 지나고 다시 겨울이 왔는데도 우리는 엄마를 만날 수 없습니다. 엄마가 좋아하던 노래 ‘봉숭화’를 들으며 먼 친척을 통해 엄마가 보내 주신 봉숭아 씨앗을 뿌렸습니다. 봉숭화는 마당 가득 잘 자라고 있습니다. 지금도 나는 엄마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서진선
부산에서 태어났고 전라도 광주에서 살았습니다. 대학에서 그림 공부를 한 뒤 서울로 올라와 잡지사에서 근무했습니다. 의뢰받은 그림을 그려 오면서 늘 마음 한편에서는 내 목소리를 내고 싶은 마음이 커졌습니다. 가슴 깊이 묻어 두었던 이야기를 꺼내어 만든 첫 번째 그림책 《오늘은 5월 18일》이 있습니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