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칼데콧 명예상 수상 작가 낸시 태퍼리의
알록달록 동물 농장 이야기!
색깔이 더해질수록 점점 완벽해지는 그림책이다.
《퍼블리셔서스 위클리》
동물들이 농장을 색칠하는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 색깔에 대해 알려주는 그림책 『파란 거위』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파란 거위』는 농장에 살던 동물들이 주인이 외출한 사이에 서로 힘을 모아 농장 곳곳을 알록달록하게 색칠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파란 거위와 빨간 암탉, 하얀 오리와 노란 병아리가 각각 파란색, 빨간색, 하얀색, 노란색으로 농장을 칠한 후, 이어서 둘씩 짝 지어 색깔을 섞은 뒤 보라, 주황, 하늘, 초록색으로 농장을 채운다. 회색이었던 농장이 다양한 색깔로 가득 채워지는 이 이야기는 책장을 넘길 때마다 동물들이 과연 어떤 색깔로 어느 곳을 칠할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색칠에 집중하며 농장 꾸미기를 완성했을 때 기뻐하는 동물들의 표정은 아이들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처럼 천진난만하다. 이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색깔의 명칭과 색의 삼원색(파랑, 빨강, 노랑), 색의 혼합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색칠 놀이의 즐거움과 협동하는 자세의 중요성까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아기 오리는 어디로 갔을까요?』로 칼데콧 명예상을 수상한 낸시 태퍼리는 많은 작품들에서 동물 세계를 중심으로 가족의 사랑과 우정을 따뜻하게 표현해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이 책에서도 동물들의 귀여운 몸짓과 행동을 간결하고 운율이 살아 있는 글과 함께 생생하게 그려냈다.
■ 오늘은 농장을 마음껏 색칠하는 날이에요!
농부 그레이(Gray) 씨가 외출한 날, 동물들은 회색으로 되어 있는 농장을 페인트로 색칠하기로 한다. 하얀 오리는 울타리를 하얗게, 노란 병아리는 꽃을 노랗게 칠하고, 빨간 암탉은 헛간을 빨갛게, 파란 거위는 지붕을 파랗게 칠한다. 각자 색칠하던 동물들은 서로의 색깔을 섞어 힘을 모아 함께 칠하기 시작한다. 파란 거위와 빨간 암탉은 보라색을 만들어 문을 칠하고, 빨간 암탉과 노란 병아리는 주황색을 만들어 덧문을 칠한다. 파란 거위와 하얀 오리는 연한 파란색으로 하늘을 칠하고, 노란 병아리와 파란 거위는 초록색으로 풀과 나무를 칠한다. 하지만 순조로웠던 색칠 과정에서 동물들에게 고민이 하나 생긴다. 하늘 높이 떠 있는 해를 아직 칠하지 못한 것이다! 머리를 맞대고 궁리한 끝에, 마침내 방법을 생각해 낸다. 바로 서로의 등에 올라타는 것! 가장 위에 올라탄 병아리가 해를 노랗게 칠하는 데 성공하고, 미처 보지 못했던 트랙터까지 재빨리 칠하고 나니 농장 꾸미기가 모두 완성된다. 그레이 씨가 외출에서 돌아오는 순간을 잔뜩 기대하던 동물들은 그레이 씨가 나타나자 “이것 좀 보세요! 놀라셨죠?”라며 소리치고 기뻐한다. 해가 저물고 모두 잠든 밤, 파란 거위는 달만 빼고 모든 곳을 파랗게 색칠하고, 파란색으로 물든 농장에서 포근히 잠이 든다.
이 책은 농장에 사는 동물들의 신 나는 색칠 놀이를 통해 다른 색과 섞어 만들 수 없는 고유 색깔인 ‘색의 삼원색(파랑, 빨강, 노랑)’과 삼원색의 혼합에 대해 친근하게 알려준다. 간결하고 운율이 있는 글을 반복해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점층적으로 색깔이 더해지는 그림이 이야기에 리듬을 불어넣는다. 아이들이 동물들과 함께 한바탕 색칠 놀이를 하고 나면 눈에 보이는 많은 색깔들에 흥미를 갖게 될 것이다. 어른이 없는 사이 서로 힘을 모아 마음껏 자신들만의 농장을 꾸미고, 함께 의논해 좋은 생각을 이끌어내는 장면은 놀이의 즐거움과 협동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책을 읽고 난 뒤에는 가장 좋아하는 색깔이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만약 나라면 어떤 색으로 농장을 꾸밀지 상상해 보는 등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한 그림책이다.
■ 간결한 선과 선명한 색들로 꾸민 사랑스러운 그림
낸시 태퍼리는 간결하고 굵직한 선으로 동물들의 캐릭터를 잘 살려냈다. 동물들의 깃털은 색연필로, 농장은 물감으로 채색하여 색칠 과정의 집중도를 높였다. 또한 책 본문의 가장자리마다 굵은 선으로 그려져 있는 테두리는 아이들이 액자 속을 들여다보듯 그림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무채색이었던 윤곽선 안이 알록달록한 유채색으로 채워지면서 호기심과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며, 보면 볼수록 다양한 그림이 눈에 들어온다. 동물들의 눈, 부리, 다리와 농장 배경 색깔은 삼원색 중 하나이거나 두 색을 혼합하여 만든 색이다. 이렇게 몇 가지 색으로만 칠해진 그림이지만 단순하지 않고 풍성하다. 동그란 해가 노란색이었다가 밤이 되자 달이 되어 다시 흰색으로 변하는 부분이나, 밤이 되자 파란 거위가 달만 빼고 모든 곳을 파랗게 칠하여 어두워진 장면은 아이들을 시각적으로 자극시키며 하루 동안의 시간 흐름을 느끼게 한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낸시 태퍼리
1946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났습니다. “더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고, 1985년에 『아기 오리는 어디로 갔을까요?』로 칼데콧 명예상을 받았습니다. 깨끗하고 사실적인 그림 속에 호기심을 끌어내는 장치를 숨겨 놓아 재미를 더한다는 평을 얻었습니다.
역자 : 이상희
1960년에 부산에서 태어났다. 1987년 《중앙일보》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그림책 전문 어린이 도서관 ‘패랭이꽃 그림책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집『잘 가라 내 청춘』, 그림책 『고양이가 기다리는 계단』, 이론서 『그림책 쓰기』를 썼고, 『브루노 무나리의 동물원』, 『이 작은 책을 펼처 봐』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칼데콧 명예상 수상 작가 낸시 태퍼리의
알록달록 동물 농장 이야기!
색깔이 더해질수록 점점 완벽해지는 그림책이다.
《퍼블리셔서스 위클리》
동물들이 농장을 색칠하는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 색깔에 대해 알려주는 그림책 『파란 거위』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파란 거위』는 농장에 살던 동물들이 주인이 외출한 사이에 서로 힘을 모아 농장 곳곳을 알록달록하게 색칠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파란 거위와 빨간 암탉, 하얀 오리와 노란 병아리가 각각 파란색, 빨간색, 하얀색, 노란색으로 농장을 칠한 후, 이어서 둘씩 짝 지어 색깔을 섞은 뒤 보라, 주황, 하늘, 초록색으로 농장을 채운다. 회색이었던 농장이 다양한 색깔로 가득 채워지는 이 이야기는 책장을 넘길 때마다 동물들이 과연 어떤 색깔로 어느 곳을 칠할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색칠에 집중하며 농장 꾸미기를 완성했을 때 기뻐하는 동물들의 표정은 아이들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처럼 천진난만하다. 이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색깔의 명칭과 색의 삼원색(파랑, 빨강, 노랑), 색의 혼합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색칠 놀이의 즐거움과 협동하는 자세의 중요성까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아기 오리는 어디로 갔을까요?』로 칼데콧 명예상을 수상한 낸시 태퍼리는 많은 작품들에서 동물 세계를 중심으로 가족의 사랑과 우정을 따뜻하게 표현해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이 책에서도 동물들의 귀여운 몸짓과 행동을 간결하고 운율이 살아 있는 글과 함께 생생하게 그려냈다.
■ 오늘은 농장을 마음껏 색칠하는 날이에요!
농부 그레이(Gray) 씨가 외출한 날, 동물들은 회색으로 되어 있는 농장을 페인트로 색칠하기로 한다. 하얀 오리는 울타리를 하얗게, 노란 병아리는 꽃을 노랗게 칠하고, 빨간 암탉은 헛간을 빨갛게, 파란 거위는 지붕을 파랗게 칠한다. 각자 색칠하던 동물들은 서로의 색깔을 섞어 힘을 모아 함께 칠하기 시작한다. 파란 거위와 빨간 암탉은 보라색을 만들어 문을 칠하고, 빨간 암탉과 노란 병아리는 주황색을 만들어 덧문을 칠한다. 파란 거위와 하얀 오리는 연한 파란색으로 하늘을 칠하고, 노란 병아리와 파란 거위는 초록색으로 풀과 나무를 칠한다. 하지만 순조로웠던 색칠 과정에서 동물들에게 고민이 하나 생긴다. 하늘 높이 떠 있는 해를 아직 칠하지 못한 것이다! 머리를 맞대고 궁리한 끝에, 마침내 방법을 생각해 낸다. 바로 서로의 등에 올라타는 것! 가장 위에 올라탄 병아리가 해를 노랗게 칠하는 데 성공하고, 미처 보지 못했던 트랙터까지 재빨리 칠하고 나니 농장 꾸미기가 모두 완성된다. 그레이 씨가 외출에서 돌아오는 순간을 잔뜩 기대하던 동물들은 그레이 씨가 나타나자 “이것 좀 보세요! 놀라셨죠?”라며 소리치고 기뻐한다. 해가 저물고 모두 잠든 밤, 파란 거위는 달만 빼고 모든 곳을 파랗게 색칠하고, 파란색으로 물든 농장에서 포근히 잠이 든다.
이 책은 농장에 사는 동물들의 신 나는 색칠 놀이를 통해 다른 색과 섞어 만들 수 없는 고유 색깔인 ‘색의 삼원색(파랑, 빨강, 노랑)’과 삼원색의 혼합에 대해 친근하게 알려준다. 간결하고 운율이 있는 글을 반복해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점층적으로 색깔이 더해지는 그림이 이야기에 리듬을 불어넣는다. 아이들이 동물들과 함께 한바탕 색칠 놀이를 하고 나면 눈에 보이는 많은 색깔들에 흥미를 갖게 될 것이다. 어른이 없는 사이 서로 힘을 모아 마음껏 자신들만의 농장을 꾸미고, 함께 의논해 좋은 생각을 이끌어내는 장면은 놀이의 즐거움과 협동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책을 읽고 난 뒤에는 가장 좋아하는 색깔이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만약 나라면 어떤 색으로 농장을 꾸밀지 상상해 보는 등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한 그림책이다.
■ 간결한 선과 선명한 색들로 꾸민 사랑스러운 그림
낸시 태퍼리는 간결하고 굵직한 선으로 동물들의 캐릭터를 잘 살려냈다. 동물들의 깃털은 색연필로, 농장은 물감으로 채색하여 색칠 과정의 집중도를 높였다. 또한 책 본문의 가장자리마다 굵은 선으로 그려져 있는 테두리는 아이들이 액자 속을 들여다보듯 그림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무채색이었던 윤곽선 안이 알록달록한 유채색으로 채워지면서 호기심과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며, 보면 볼수록 다양한 그림이 눈에 들어온다. 동물들의 눈, 부리, 다리와 농장 배경 색깔은 삼원색 중 하나이거나 두 색을 혼합하여 만든 색이다. 이렇게 몇 가지 색으로만 칠해진 그림이지만 단순하지 않고 풍성하다. 동그란 해가 노란색이었다가 밤이 되자 달이 되어 다시 흰색으로 변하는 부분이나, 밤이 되자 파란 거위가 달만 빼고 모든 곳을 파랗게 칠하여 어두워진 장면은 아이들을 시각적으로 자극시키며 하루 동안의 시간 흐름을 느끼게 한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낸시 태퍼리
1946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났습니다. “더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고, 1985년에 『아기 오리는 어디로 갔을까요?』로 칼데콧 명예상을 받았습니다. 깨끗하고 사실적인 그림 속에 호기심을 끌어내는 장치를 숨겨 놓아 재미를 더한다는 평을 얻었습니다.
역자 : 이상희
1960년에 부산에서 태어났다. 1987년 《중앙일보》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그림책 전문 어린이 도서관 ‘패랭이꽃 그림책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집『잘 가라 내 청춘』, 그림책 『고양이가 기다리는 계단』, 이론서 『그림책 쓰기』를 썼고, 『브루노 무나리의 동물원』, 『이 작은 책을 펼처 봐』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