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두근두근 쿵쿵, 나 혼자 할머니 집에 가요!
처음으로 혼자 버스를 탔어요. 매번 엄마와 함께 할머니 집에 갔었는데, 오늘은 혼자 가요! 혼자 버스를 타니까 우쭐한 기분도 들고,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몰라 조금 긴장도 돼요.
가만히 자리에 앉아 있는데 염소 아줌마가 예쁜 꽃 한 송이를 주셨어요. 친절한 염소 아줌마 덕분에 긴장이 좀 풀렸어요. 귀여운 꼬마 늑대와 사이좋게 쿠키를 나누어 먹었어요, 냠냠! 깜깜한 터널도 지나고, 어마어마하게 큰 상자도 보고, 남의 물건을 함부로 가져가려는 나쁜 여우 아저씨도 보았지요.
그런데 어쩌죠? 정거장 세는 걸 깜빡했어요! 무사히 할머니 집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예민한 관찰력으로 바라본 버스 안 풍경
혼자 낯선 공간에 놓인 아이는 살짝 긴장합니다. 때문에 평소보다 예민한 관찰력을 가지게 되지요. 호기심 가득한 아이의 눈에는 버스 안 인물들이 특별하게 보입니다. 염소 아줌마, 꼬마 늑대, 곰 아저씨, 늑대 아저씨, 나무 늘보 아저씨……. 실제 버스에 동물들이 탄 것일까요? 어쩌면 아이는 눈에 보이는 사람들을 자기가 아는 동물들과 연결 짓는 ‘놀이’를 하는 건지도 모릅니다.
‘얼굴이 마른 아줌마는 염소를 닮았어.’ ‘남의 것을 훔치려는 아저씨는 여우 같아!’ ‘잠만 자는 아저씨는 나무 늘보랑 똑같네.’ 이렇게 자기만의 상상 놀이를 즐기자 조금씩 긴장이 풀립니다. 버스 안에 혼자 있는 상황이 익숙해지고 할머니 집에 가까워질수록, 아이는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되찾습니다. 후반에 등장하는 소년이 사람 모습인 것은 아이의 심리 변화를 반영한 것입니다.
혼자만의 버스 여행을 무사히 마친 아이는 의기양양해집니다. 자기가 겪은 일을 할머니에게 자랑스럽게 떠들기 시작하지요. 《혼자 버스를 타고》는 처음 홀로 짧은 여행을 떠난 아이의 상황과 심리를 사랑스러운 그림체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다시 넘겨 볼 때마다 새로운 것이 보이는 재미
《혼자 버스를 타고》는 거의 모든 상황이 ‘버스 안’에서 진행됩니다. 하지만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주인공은 물론, 버스 안 모든 인물들의 위치와 동세가 매 장면마다 미묘하게 달라지기 때문이지요.
처음 이 작품을 읽을 때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내용을 파악하게 됩니다. 그런데 두 번, 세 번 반복해서 보다 보면 새로운 요소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버스 창밖으로 다음 등장할 인물이 누구인지 힌트가 주어진다는 것을 알아채면 더욱 재미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장면이 바뀔 때마다 모든 인물들의 위치나 동세가 조금씩 변하기 때문에 ‘앞에서는 어떤 모습이었지’라며 앞 장을 넘겨 보게 됩니다.
또한 버스에 탄 인물들에게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다는 것도 눈치 챌 수 있습니다. 엄마와 함께 나들이를 나온 두더지들, 아이를 안은 늑대 엄마에게 자리를 양보해주는 곰 아저씨, 자리를 옮겨 가며 잠을 자는 나무 늘보 아저씨……. 모든 등장인물들은 버스라는 무대에 등장해서 자기 역할을 수행한 후, 하나씩 무대 밖으로 퇴장하는 배우들처럼 보입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마리안 뒤뷕
캐나다 몬트리올 퀘벡대학교에서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독특하고 귀여운 그림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기획이 돋보이는 그림책 만들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림 실력과 노력을 인정받아 LUX그래픽콘테스트에서 2008년 입상을, 2009년에는 대상을 받았습니다.
역자 : 선우미정
서울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하얀 깃털 까마귀 야콥』 『페르디의 가을 나무』 『바람의 왕, 고돌핀 아라비안』 『체스터』 『할머니의 연애시대』 『헨쇼 선생님께』 『알에서 나온 할머니』 『짐 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 『개는 왜 우리를 사랑할까』 『내 작은 친구 머핀』 『꼬마 원시인』 등이 있습니다.
두근두근 쿵쿵, 나 혼자 할머니 집에 가요!
처음으로 혼자 버스를 탔어요. 매번 엄마와 함께 할머니 집에 갔었는데, 오늘은 혼자 가요! 혼자 버스를 타니까 우쭐한 기분도 들고,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몰라 조금 긴장도 돼요.
가만히 자리에 앉아 있는데 염소 아줌마가 예쁜 꽃 한 송이를 주셨어요. 친절한 염소 아줌마 덕분에 긴장이 좀 풀렸어요. 귀여운 꼬마 늑대와 사이좋게 쿠키를 나누어 먹었어요, 냠냠! 깜깜한 터널도 지나고, 어마어마하게 큰 상자도 보고, 남의 물건을 함부로 가져가려는 나쁜 여우 아저씨도 보았지요.
그런데 어쩌죠? 정거장 세는 걸 깜빡했어요! 무사히 할머니 집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예민한 관찰력으로 바라본 버스 안 풍경
혼자 낯선 공간에 놓인 아이는 살짝 긴장합니다. 때문에 평소보다 예민한 관찰력을 가지게 되지요. 호기심 가득한 아이의 눈에는 버스 안 인물들이 특별하게 보입니다. 염소 아줌마, 꼬마 늑대, 곰 아저씨, 늑대 아저씨, 나무 늘보 아저씨……. 실제 버스에 동물들이 탄 것일까요? 어쩌면 아이는 눈에 보이는 사람들을 자기가 아는 동물들과 연결 짓는 ‘놀이’를 하는 건지도 모릅니다.
‘얼굴이 마른 아줌마는 염소를 닮았어.’ ‘남의 것을 훔치려는 아저씨는 여우 같아!’ ‘잠만 자는 아저씨는 나무 늘보랑 똑같네.’ 이렇게 자기만의 상상 놀이를 즐기자 조금씩 긴장이 풀립니다. 버스 안에 혼자 있는 상황이 익숙해지고 할머니 집에 가까워질수록, 아이는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되찾습니다. 후반에 등장하는 소년이 사람 모습인 것은 아이의 심리 변화를 반영한 것입니다.
혼자만의 버스 여행을 무사히 마친 아이는 의기양양해집니다. 자기가 겪은 일을 할머니에게 자랑스럽게 떠들기 시작하지요. 《혼자 버스를 타고》는 처음 홀로 짧은 여행을 떠난 아이의 상황과 심리를 사랑스러운 그림체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다시 넘겨 볼 때마다 새로운 것이 보이는 재미
《혼자 버스를 타고》는 거의 모든 상황이 ‘버스 안’에서 진행됩니다. 하지만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주인공은 물론, 버스 안 모든 인물들의 위치와 동세가 매 장면마다 미묘하게 달라지기 때문이지요.
처음 이 작품을 읽을 때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내용을 파악하게 됩니다. 그런데 두 번, 세 번 반복해서 보다 보면 새로운 요소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버스 창밖으로 다음 등장할 인물이 누구인지 힌트가 주어진다는 것을 알아채면 더욱 재미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장면이 바뀔 때마다 모든 인물들의 위치나 동세가 조금씩 변하기 때문에 ‘앞에서는 어떤 모습이었지’라며 앞 장을 넘겨 보게 됩니다.
또한 버스에 탄 인물들에게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다는 것도 눈치 챌 수 있습니다. 엄마와 함께 나들이를 나온 두더지들, 아이를 안은 늑대 엄마에게 자리를 양보해주는 곰 아저씨, 자리를 옮겨 가며 잠을 자는 나무 늘보 아저씨……. 모든 등장인물들은 버스라는 무대에 등장해서 자기 역할을 수행한 후, 하나씩 무대 밖으로 퇴장하는 배우들처럼 보입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마리안 뒤뷕
캐나다 몬트리올 퀘벡대학교에서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독특하고 귀여운 그림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기획이 돋보이는 그림책 만들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림 실력과 노력을 인정받아 LUX그래픽콘테스트에서 2008년 입상을, 2009년에는 대상을 받았습니다.
역자 : 선우미정
서울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하얀 깃털 까마귀 야콥』 『페르디의 가을 나무』 『바람의 왕, 고돌핀 아라비안』 『체스터』 『할머니의 연애시대』 『헨쇼 선생님께』 『알에서 나온 할머니』 『짐 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 『개는 왜 우리를 사랑할까』 『내 작은 친구 머핀』 『꼬마 원시인』 등이 있습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