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봄 꽃, 여름 벌레, 가을 열매, 겨울 발자국.
언제나 자연에는 놀 거리가 가득하지요.
산으로 들로, 강으로 나가 신 나게 놀면서 배워요.
여러분을 사계절 자연 학교로 초대합니다.
자연 과학 그림책의 대가 마츠오카 다츠히데의 최신작
세계적인 과학 생태 그림책의 대가 마츠오카 다츠히데는 온전히 체험하고 정확히 관찰한 것을 바탕으로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과학 생태 그림책을 펴낸 작가입니다. 그의 작품은 정보 그림책이지만 따뜻하고 정감이 넘치는 그림으로 자연 그대로의 생생함과 활기가 가득하지요. 이 책에서 작가는 아이들을 함께 놀 친구가 가득한 자연 놀이터로 초대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첫 자연 생태 도감
지난 봄, 산으로 들로 맛있는 딸기 교실에서 아이들을 숲으로 불러 모아 신 나게 딸기 파티를 열었던 청개구리 선생님이 다시 초대장을 보내 왔습니다. 이번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내내 놀 거리가 가득한 자연 학교랍니다.
산으로 들로 사계절 자연 학교에서는 숲에 대해서라면 모르는 것이 없는 청개구리 선생님이 사계절 자연에서 살아가는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꽃과 열매, 벌레와 물고기 등 봄부터 겨울까지 각 계절의 대표적인 친구들을 이 책에서 다 만날 수 있지요.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각 계절별로 주제를 나누어 해당하는 개체들을 한자리에 모아서 볼 수 있게 했다는 점입니다. 한 페이지에 한 개체씩 따로 떼어 길게 설명하는 일반적인 도감과는 다른 방식이지요. 예를 들면, 이 책은 봄의 꽃과 벌레를 하나의 주제로 잡고 그 안에서 목련, 벚꽃, 제비꽃, 민들레, 애호랑나비, 모시나비, 갈구리나비 등을 모두 같이 보여줍니다. 정확하고 세밀한 각 개체의 그림 아래에는 쉽고 단순하지만 꼭 알아야 할 정보가 짧게 붙어 있지요. 이런 구성은 한 장에서 여러 개체를 동시에 살펴보며 각각을 서로 비교해 볼 수 있고, 해당 주제에 대한 이미지도 구체적이면서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아이에게 자연을 소개하는 첫 번째 생태 도감으로 안성맞춤입니다. 정확하고 세밀한 그림, 짧고 쉬운 정보, 편안하게 이해되는 주제별 구성이 처음 도감을 보는 아이들이 자연을 다정한 친구로 느끼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언제나 놀 거리가 가득한 자연 속으로
*봄-꽃과 벌레들, 물가에서
*여름-산과 들의 딸기들, 연못의 잠자리들, 강가에서, 메뚜기와 여름 벌레들, 밤에 만나는 벌레들
*가을-버섯 관찰, 여러 가지 버섯들, 맛있는 열매들
*겨울-마른 꽃 이야기, 눈 위의 발자국 관찰
이 책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주제들입니다. 각각의 주제들 아래 재미난 이야기도 가득하지요.
봄에는 추운 겨울을 이기고 피어난 꽃을 반갑게 맞이하고 그 속을 날아다니는 나비들도 쫓아다녀요. 막 잠에서 깬 개구리를 만날 수 있는 연못으로 가 물벌레들도 찾아보지요. 온갖 벌레들 소리로 시끌벅적한 여름은 신 나게 놀기 더없이 좋은 때예요. 달콤한 야생 딸기를 찾아 맛을 보고, 잠자리 모형을 만들어 잠자리들도 불러 모아 봐요. 강가로 나가 물고기도 잡아 보고, 들판에서 메뚜기와 귀뚜라미도 찾아보아요. 시원스레 우는 매미 소리도 흉내 내어 보고, 밤에는 불빛을 이용해 와글와글 벌레들을 모아 보지요. 가을에는 숲에서 버섯을 찾아 관찰 그림을 그리고, 주름살 무늬도 따요. 숲에서 맛있는 열매를 찾아 먹기도 하고요. 추운 겨울이라고 놀 거리가 없는 건 아니에요. 숲의 친구들은 겨울을 어떻게 나는지 살펴보고, 마른 꽃도 찾아보고, 눈 위의 발자국과 흔적으로 누가 지나갔는지 맞춰 보는 것도 재미있지요. 이렇게 사계절 자연 학교에는 놀면서 배울 거리가 가득합니다.
책을 넘기다 보면 변화무쌍한 사계절의 아름다움도 느낄 수 있고, 그 속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각양각색의 친구들도 다양하게 만날 수 있지요. 처음 도감을 보는 아이들이라면 그저 자연의 친구들을 찬찬히 살펴보고, 다정하게 이름을 불러주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나씩 이름을 기억해 가면서 자연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키워간다면, 그 속에서 살아가는 귀한 생명들의 이야기도 귀담아 들을 줄 아는 따뜻한 아이로 커 갈 거예요. 바로 그런 까닭에 자연은 아이들에게 아주아주 중요한 학교랍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마츠오카 다츠히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마츠오카 다츠히데는 자연을 주제로 많은 책을 만든 과학 그림책 작가입니다. 직접 지진을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책 <진도 7-니가타 현 추에츠 지진을 잊지 못한다>로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을 수상했고, <바깥에서 뛰어놀기-야산 백년도감>으로 소학관 아동출판문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작품으로 <내가 공룡이었을 때> <뿅> <청개구리 여행사> <멋진 세계의 자연> 등이 있습니다.
역자 : 김소연
글을 옮김 김소연은 일본 문학 전문 출판 번역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일기 쓰고 싶은 날>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첼로> <나무의 아기들> <영원의 아이> <마술은 속삭인다> 등이 있습니다.
봄 꽃, 여름 벌레, 가을 열매, 겨울 발자국.
언제나 자연에는 놀 거리가 가득하지요.
산으로 들로, 강으로 나가 신 나게 놀면서 배워요.
여러분을 사계절 자연 학교로 초대합니다.
자연 과학 그림책의 대가 마츠오카 다츠히데의 최신작
세계적인 과학 생태 그림책의 대가 마츠오카 다츠히데는 온전히 체험하고 정확히 관찰한 것을 바탕으로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과학 생태 그림책을 펴낸 작가입니다. 그의 작품은 정보 그림책이지만 따뜻하고 정감이 넘치는 그림으로 자연 그대로의 생생함과 활기가 가득하지요. 이 책에서 작가는 아이들을 함께 놀 친구가 가득한 자연 놀이터로 초대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첫 자연 생태 도감
지난 봄, 산으로 들로 맛있는 딸기 교실에서 아이들을 숲으로 불러 모아 신 나게 딸기 파티를 열었던 청개구리 선생님이 다시 초대장을 보내 왔습니다. 이번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내내 놀 거리가 가득한 자연 학교랍니다.
산으로 들로 사계절 자연 학교에서는 숲에 대해서라면 모르는 것이 없는 청개구리 선생님이 사계절 자연에서 살아가는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꽃과 열매, 벌레와 물고기 등 봄부터 겨울까지 각 계절의 대표적인 친구들을 이 책에서 다 만날 수 있지요.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각 계절별로 주제를 나누어 해당하는 개체들을 한자리에 모아서 볼 수 있게 했다는 점입니다. 한 페이지에 한 개체씩 따로 떼어 길게 설명하는 일반적인 도감과는 다른 방식이지요. 예를 들면, 이 책은 봄의 꽃과 벌레를 하나의 주제로 잡고 그 안에서 목련, 벚꽃, 제비꽃, 민들레, 애호랑나비, 모시나비, 갈구리나비 등을 모두 같이 보여줍니다. 정확하고 세밀한 각 개체의 그림 아래에는 쉽고 단순하지만 꼭 알아야 할 정보가 짧게 붙어 있지요. 이런 구성은 한 장에서 여러 개체를 동시에 살펴보며 각각을 서로 비교해 볼 수 있고, 해당 주제에 대한 이미지도 구체적이면서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아이에게 자연을 소개하는 첫 번째 생태 도감으로 안성맞춤입니다. 정확하고 세밀한 그림, 짧고 쉬운 정보, 편안하게 이해되는 주제별 구성이 처음 도감을 보는 아이들이 자연을 다정한 친구로 느끼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언제나 놀 거리가 가득한 자연 속으로
*봄-꽃과 벌레들, 물가에서
*여름-산과 들의 딸기들, 연못의 잠자리들, 강가에서, 메뚜기와 여름 벌레들, 밤에 만나는 벌레들
*가을-버섯 관찰, 여러 가지 버섯들, 맛있는 열매들
*겨울-마른 꽃 이야기, 눈 위의 발자국 관찰
이 책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주제들입니다. 각각의 주제들 아래 재미난 이야기도 가득하지요.
봄에는 추운 겨울을 이기고 피어난 꽃을 반갑게 맞이하고 그 속을 날아다니는 나비들도 쫓아다녀요. 막 잠에서 깬 개구리를 만날 수 있는 연못으로 가 물벌레들도 찾아보지요. 온갖 벌레들 소리로 시끌벅적한 여름은 신 나게 놀기 더없이 좋은 때예요. 달콤한 야생 딸기를 찾아 맛을 보고, 잠자리 모형을 만들어 잠자리들도 불러 모아 봐요. 강가로 나가 물고기도 잡아 보고, 들판에서 메뚜기와 귀뚜라미도 찾아보아요. 시원스레 우는 매미 소리도 흉내 내어 보고, 밤에는 불빛을 이용해 와글와글 벌레들을 모아 보지요. 가을에는 숲에서 버섯을 찾아 관찰 그림을 그리고, 주름살 무늬도 따요. 숲에서 맛있는 열매를 찾아 먹기도 하고요. 추운 겨울이라고 놀 거리가 없는 건 아니에요. 숲의 친구들은 겨울을 어떻게 나는지 살펴보고, 마른 꽃도 찾아보고, 눈 위의 발자국과 흔적으로 누가 지나갔는지 맞춰 보는 것도 재미있지요. 이렇게 사계절 자연 학교에는 놀면서 배울 거리가 가득합니다.
책을 넘기다 보면 변화무쌍한 사계절의 아름다움도 느낄 수 있고, 그 속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각양각색의 친구들도 다양하게 만날 수 있지요. 처음 도감을 보는 아이들이라면 그저 자연의 친구들을 찬찬히 살펴보고, 다정하게 이름을 불러주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나씩 이름을 기억해 가면서 자연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키워간다면, 그 속에서 살아가는 귀한 생명들의 이야기도 귀담아 들을 줄 아는 따뜻한 아이로 커 갈 거예요. 바로 그런 까닭에 자연은 아이들에게 아주아주 중요한 학교랍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마츠오카 다츠히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마츠오카 다츠히데는 자연을 주제로 많은 책을 만든 과학 그림책 작가입니다. 직접 지진을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책 <진도 7-니가타 현 추에츠 지진을 잊지 못한다>로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을 수상했고, <바깥에서 뛰어놀기-야산 백년도감>으로 소학관 아동출판문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작품으로 <내가 공룡이었을 때> <뿅> <청개구리 여행사> <멋진 세계의 자연> 등이 있습니다.
역자 : 김소연
글을 옮김 김소연은 일본 문학 전문 출판 번역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일기 쓰고 싶은 날>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첼로> <나무의 아기들> <영원의 아이> <마술은 속삭인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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