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우간다 소녀 베아트리체의 삶을 변화시킨 염소 한 마리
베아트리체는 엄마를 도와 농장에서 일하거나, 닭을 기르고, 어린 동생을 돌보거나, 시장에 내다 팔 카사바 가루를 만드는 등 가난한 생활을 위해 많은 것을 부담하고 있는 소녀였다. 동생을 업고 학교 근처에 나가 다른 친구들이 공부하는 것을 구경하며 부러워하고, 책을 읽거나 학교에 가고 싶은 꿈을 꾸지만 마음 한쪽에 접어둔 채 베아트리체는 가족을 위해 살던 베아트리체는 어느 날 염소 한 마리를 얻게 된다.
염소를 돌보고, 새끼를 얻고, 염소에게서 얻은 우유를 먹고, 남은 우유를 팔아 돈을 벌며 베아트리체는 조금씩 희망을 꿈꾸게 된다. 동생에게 새 셔츠를 사주고, 함께 덮고 잘 담요를 살 돈도 모으고, 집도 고치며 가족의 생활이 나아지는 것을 알게 되지만 학교에 가는 것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던 베아트리체에게 엄마는 학교에 다니자고 이야기한다. 새로 산 노랑 블라우스와 파란 치마를 입고 학교에 가는 베아트리체의 모습을 담은 마지막 장면은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나아가는 한 소녀의 꿈과 길을 보여주는 듯하다.
실제로 베아트리체는 이렇게 학교에 다니게 되고, 자선단체의 도움을 받아 대학에까지 진학하게 된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이 염소 한 마리를 키우게 됨으로 인해 얻게 된 행복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살고 싶어 한다.
이후 베아트리체는 미국 코네티컷 대학에 진학하여 2008년 졸업하게 되었다. 아프리카의 작은 마을에 살던 한 소녀가 미국의 유수 대학에 다니게 되기까지의 삶은 염소 한 마리에서 비롯된 ‘희망’이었지만, 그 희망이 더 많은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바꾼 한 소녀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또 다른 희망을 주게 될 것이다.
책 소개
아프리카 우간다 서부의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베아트리체는 엄마와 다섯 명의 동생과 살고 있다. 어려운 살림을 꾸려가며, 집의 크고 작은 일들을 도맡아했던 베아트리체가 ‘무기사’라는 염소를 키우게 되면서 벌어진 놀라운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으로, 기증 받은 염소 한 마리를 정성껏 돌보아 번 돈으로 학교에 가게 된 베아트리체의 실제 이야기를 담았다. 염소를 키워 얻은 우유는 동생들의 건강을 도왔고, 먹고 남은 우유를 팔아 모은 돈으로 학교에도 가고, 살림에도 보태어 좀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게 된 아프리카의 한 가정의 실제 이야기이다.
▣ 작가 소개
글 : 페이지 맥브라이어
『요정이기엔 모자란 요정의 고백』등 여러 어린이 책에 글을 쓴 작가로, 창작활동 외에도 미술 교육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미국 코네티컷 주정부 산하 예술 진흥원에서 예술가 양성가로도 활동하면서 문학, 음악, 춤, 연극, 그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림 : 로리 로스토에터
미국 코네티컷 주에 살고 있으며, 미술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다.『표범의 무늬는 어떻게 생겨난 걸까?』,『노아와 방주』등의 작품에 그림을 그렸다. 두 작품은 1998년 Parent''s Choice Award에서 최고의 그림책으로 뽑혔다.
역자 : 김상일
어린이 책을 만다는 일을 하고 있다. 현재 키다리출판사의 발행인으로 그림책 번역 및 다양한 분야의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우간다 소녀 베아트리체의 삶을 변화시킨 염소 한 마리
베아트리체는 엄마를 도와 농장에서 일하거나, 닭을 기르고, 어린 동생을 돌보거나, 시장에 내다 팔 카사바 가루를 만드는 등 가난한 생활을 위해 많은 것을 부담하고 있는 소녀였다. 동생을 업고 학교 근처에 나가 다른 친구들이 공부하는 것을 구경하며 부러워하고, 책을 읽거나 학교에 가고 싶은 꿈을 꾸지만 마음 한쪽에 접어둔 채 베아트리체는 가족을 위해 살던 베아트리체는 어느 날 염소 한 마리를 얻게 된다.
염소를 돌보고, 새끼를 얻고, 염소에게서 얻은 우유를 먹고, 남은 우유를 팔아 돈을 벌며 베아트리체는 조금씩 희망을 꿈꾸게 된다. 동생에게 새 셔츠를 사주고, 함께 덮고 잘 담요를 살 돈도 모으고, 집도 고치며 가족의 생활이 나아지는 것을 알게 되지만 학교에 가는 것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던 베아트리체에게 엄마는 학교에 다니자고 이야기한다. 새로 산 노랑 블라우스와 파란 치마를 입고 학교에 가는 베아트리체의 모습을 담은 마지막 장면은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나아가는 한 소녀의 꿈과 길을 보여주는 듯하다.
실제로 베아트리체는 이렇게 학교에 다니게 되고, 자선단체의 도움을 받아 대학에까지 진학하게 된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이 염소 한 마리를 키우게 됨으로 인해 얻게 된 행복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살고 싶어 한다.
이후 베아트리체는 미국 코네티컷 대학에 진학하여 2008년 졸업하게 되었다. 아프리카의 작은 마을에 살던 한 소녀가 미국의 유수 대학에 다니게 되기까지의 삶은 염소 한 마리에서 비롯된 ‘희망’이었지만, 그 희망이 더 많은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바꾼 한 소녀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또 다른 희망을 주게 될 것이다.
책 소개
아프리카 우간다 서부의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베아트리체는 엄마와 다섯 명의 동생과 살고 있다. 어려운 살림을 꾸려가며, 집의 크고 작은 일들을 도맡아했던 베아트리체가 ‘무기사’라는 염소를 키우게 되면서 벌어진 놀라운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으로, 기증 받은 염소 한 마리를 정성껏 돌보아 번 돈으로 학교에 가게 된 베아트리체의 실제 이야기를 담았다. 염소를 키워 얻은 우유는 동생들의 건강을 도왔고, 먹고 남은 우유를 팔아 모은 돈으로 학교에도 가고, 살림에도 보태어 좀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게 된 아프리카의 한 가정의 실제 이야기이다.
▣ 작가 소개
글 : 페이지 맥브라이어
『요정이기엔 모자란 요정의 고백』등 여러 어린이 책에 글을 쓴 작가로, 창작활동 외에도 미술 교육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미국 코네티컷 주정부 산하 예술 진흥원에서 예술가 양성가로도 활동하면서 문학, 음악, 춤, 연극, 그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림 : 로리 로스토에터
미국 코네티컷 주에 살고 있으며, 미술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다.『표범의 무늬는 어떻게 생겨난 걸까?』,『노아와 방주』등의 작품에 그림을 그렸다. 두 작품은 1998년 Parent''s Choice Award에서 최고의 그림책으로 뽑혔다.
역자 : 김상일
어린이 책을 만다는 일을 하고 있다. 현재 키다리출판사의 발행인으로 그림책 번역 및 다양한 분야의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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