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 서평
오늘은 선미네 집 김장하는 날. 뒤꼍에 사는 생쥐네도 김장을 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 김치와 김장을 소재로 한 그림책. 생활양식이 서구화되고 김치
냉장고가 등장하면서, 예전처럼 마당 한 가득 쌓아올린 배추와 양념거리 풍성한 김장은 보
기 어려워졌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 밥상에서 김치는 빠져서는 안 되는 중요한 먹을거리이
고, 김치의 영양학적인 우수성이 입증되면서 김치에 대한 관심은 도리어 세계적인 것으로
확대되었다. 세계 유명 백과사전에 ''김치''라는 항목이 실리는가하면, 외국인들도 김치를
즐겨 먹고, 김치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들이 개발되고 있다.
이 책은 김치와 김장이라는 전통적인 우리 음식문화를, 재기발랄한 글과 세련된 그림, 현
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그림책이다. 어린이 주인공 선미가 할머니에게 김장을 배우는
것으로 시작하여, 김장을 담그는 생쥐라는 캐릭터가 등장, 상상의 공간을 차지한다. 선미
네와 생쥐네, 즉 현실과 상상을 오가며 전개되는 글은 익살맞고 리드미컬한 대사와 행동,
그리고 적절한 의성어를 사용하여 맛깔스럽다. 파마한 할머니, 귀여운 선미, 장난감 같은
생쥐 등 독특한 캐릭터와 고추, 파, 마늘, 배추 등 소품을 이용한 자유롭고 화려한 그림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엄마 아빠와 함께 김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볼 수 있도록 김치의 유래와 종류, 김장의 의
미 등 자세한 해설을 덧붙였다.
내 용
오늘은 선미네 김장하는 날. 선미는 할머니와 엄마를 도와 김장을 담그기로 한다. 선미네
집 뒤꼍에 사는 생쥐네도 올해는 김장을 하려고 하지만 김치 담그는 순서를 모른다. 생쥐
네는 할머니가 선미에게 가르쳐 주는 걸 엿보며 김장을 따라 담그는데…. 선미네가 배추
를 절이면 생쥐네도 배추를 절이고. 선미네가 하룻밤 재운 배추를 물에 헹구면, 생쥐네도
배추를 물에 헹구고. 이젠 김칫소를 준비할 차례! 무를 총총 채 썰고, 마늘을 꽁꽁 찧고, 찹
쌀 풀을 퍼르르 끓이고, 미나리랑 갓이랑 파도 송당송당 썰어 놓고…. 잘 버무린 김칫소를
배추에 넣을 때는 이웃 아주머니들이 와서 도와준다. 서로 도와가며 김장을 끝낸 뒤 다 같
이 둘러앉아 배추보쌈을 맛있게 먹는다.
이제 선미네 김칫독에는 김치가 가득, 생쥐네 김칫독에도 김치가 가득하다. 그런데, 누구
네 김치가 더 맛있을까?
김치와 김장
김치는 각종 채소와 향신료, 동물성 단백질이 들어간 복합발효식품이다. 특유의 감칠맛
에, 섬유질과 비타민, 유산균이 풍부하여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
정받은 우리 대표적인 음식이다. 그러나 인스턴트 음식에 길들여진 우리 어린이들은 김치
와 점점 멀어지고 있는 건 아닐까.
추운 겨울 동안 먹으려고 한꺼번에 많이 담근 김치를 김장이라고 한다. 요즘은 식생활이
달라지고 김치 냉장고가 보급되어 예전처럼 김장을 많이 하지는 않지만, 예로부터 김장은
아주 중요한 집안의 행사였다. 지역마다 집안마다 독특한 맛과 솜씨를 자랑하였고 그 맛
을 대대로 이어갔다. 또한, 겨우내 반양식이라고 하는 만큼 한꺼번에 김치를 많이 담그기
때문에 일손도 많이 들었다. 그래서 이웃끼리 도와 품앗이를 하였고 이렇게 담근 김치는
서로 나누어 먹었다. 김장은 우리 음식 문화, 공동체 문화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솔거나라
솔거나라는 윌 전통문화를 다룬 창작 그림책 시리즈로 94년 하반기부터 출간되기 시작했
다. ‘우리 문화’라는 소재를 어린이 그림책에 도입하여 창작 그림책의지평을 넓혔다는 점에
서 세간의 화제를 모았고, 기획 단계부터 민속학 및 국학 분야 전문자들이 참여하여 그간
의 연구 성과를 충실히 반영하였다.
한국 어린이 도서상, 어린이문화대상 등 여러 상을 수상하였고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
도서연구회 등 각종 단체의 권장도서로 채택되었다. 부모와 어린이 독자들에게도 좋은 반
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출간된 책으로는 <한지돌이><떡잔치><고구려 나들이><아무도 모를 거야, 내가
누군지><숨쉬는 항아리><시장나들이><갯벌이 좋아요><굴러라 바퀴야><하늘열리고 땅
열리다><마고할미><단군신화><씨실날실><쪽빛을 찾아서><연아연아 올라라><열두
띠 이야기><오늘은 우리집 김장하는 날> 등이 있다.
오늘은 선미네 집 김장하는 날. 뒤꼍에 사는 생쥐네도 김장을 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 김치와 김장을 소재로 한 그림책. 생활양식이 서구화되고 김치
냉장고가 등장하면서, 예전처럼 마당 한 가득 쌓아올린 배추와 양념거리 풍성한 김장은 보
기 어려워졌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 밥상에서 김치는 빠져서는 안 되는 중요한 먹을거리이
고, 김치의 영양학적인 우수성이 입증되면서 김치에 대한 관심은 도리어 세계적인 것으로
확대되었다. 세계 유명 백과사전에 ''김치''라는 항목이 실리는가하면, 외국인들도 김치를
즐겨 먹고, 김치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들이 개발되고 있다.
이 책은 김치와 김장이라는 전통적인 우리 음식문화를, 재기발랄한 글과 세련된 그림, 현
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그림책이다. 어린이 주인공 선미가 할머니에게 김장을 배우는
것으로 시작하여, 김장을 담그는 생쥐라는 캐릭터가 등장, 상상의 공간을 차지한다. 선미
네와 생쥐네, 즉 현실과 상상을 오가며 전개되는 글은 익살맞고 리드미컬한 대사와 행동,
그리고 적절한 의성어를 사용하여 맛깔스럽다. 파마한 할머니, 귀여운 선미, 장난감 같은
생쥐 등 독특한 캐릭터와 고추, 파, 마늘, 배추 등 소품을 이용한 자유롭고 화려한 그림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엄마 아빠와 함께 김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볼 수 있도록 김치의 유래와 종류, 김장의 의
미 등 자세한 해설을 덧붙였다.
내 용
오늘은 선미네 김장하는 날. 선미는 할머니와 엄마를 도와 김장을 담그기로 한다. 선미네
집 뒤꼍에 사는 생쥐네도 올해는 김장을 하려고 하지만 김치 담그는 순서를 모른다. 생쥐
네는 할머니가 선미에게 가르쳐 주는 걸 엿보며 김장을 따라 담그는데…. 선미네가 배추
를 절이면 생쥐네도 배추를 절이고. 선미네가 하룻밤 재운 배추를 물에 헹구면, 생쥐네도
배추를 물에 헹구고. 이젠 김칫소를 준비할 차례! 무를 총총 채 썰고, 마늘을 꽁꽁 찧고, 찹
쌀 풀을 퍼르르 끓이고, 미나리랑 갓이랑 파도 송당송당 썰어 놓고…. 잘 버무린 김칫소를
배추에 넣을 때는 이웃 아주머니들이 와서 도와준다. 서로 도와가며 김장을 끝낸 뒤 다 같
이 둘러앉아 배추보쌈을 맛있게 먹는다.
이제 선미네 김칫독에는 김치가 가득, 생쥐네 김칫독에도 김치가 가득하다. 그런데, 누구
네 김치가 더 맛있을까?
김치와 김장
김치는 각종 채소와 향신료, 동물성 단백질이 들어간 복합발효식품이다. 특유의 감칠맛
에, 섬유질과 비타민, 유산균이 풍부하여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
정받은 우리 대표적인 음식이다. 그러나 인스턴트 음식에 길들여진 우리 어린이들은 김치
와 점점 멀어지고 있는 건 아닐까.
추운 겨울 동안 먹으려고 한꺼번에 많이 담근 김치를 김장이라고 한다. 요즘은 식생활이
달라지고 김치 냉장고가 보급되어 예전처럼 김장을 많이 하지는 않지만, 예로부터 김장은
아주 중요한 집안의 행사였다. 지역마다 집안마다 독특한 맛과 솜씨를 자랑하였고 그 맛
을 대대로 이어갔다. 또한, 겨우내 반양식이라고 하는 만큼 한꺼번에 김치를 많이 담그기
때문에 일손도 많이 들었다. 그래서 이웃끼리 도와 품앗이를 하였고 이렇게 담근 김치는
서로 나누어 먹었다. 김장은 우리 음식 문화, 공동체 문화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솔거나라
솔거나라는 윌 전통문화를 다룬 창작 그림책 시리즈로 94년 하반기부터 출간되기 시작했
다. ‘우리 문화’라는 소재를 어린이 그림책에 도입하여 창작 그림책의지평을 넓혔다는 점에
서 세간의 화제를 모았고, 기획 단계부터 민속학 및 국학 분야 전문자들이 참여하여 그간
의 연구 성과를 충실히 반영하였다.
한국 어린이 도서상, 어린이문화대상 등 여러 상을 수상하였고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
도서연구회 등 각종 단체의 권장도서로 채택되었다. 부모와 어린이 독자들에게도 좋은 반
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출간된 책으로는 <한지돌이><떡잔치><고구려 나들이><아무도 모를 거야, 내가
누군지><숨쉬는 항아리><시장나들이><갯벌이 좋아요><굴러라 바퀴야><하늘열리고 땅
열리다><마고할미><단군신화><씨실날실><쪽빛을 찾아서><연아연아 올라라><열두
띠 이야기><오늘은 우리집 김장하는 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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