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 아저씨네 별별 빵집

▣ 출판사서평

별별 빵집에서 배우는 손님과 주인, 이웃 간의 정!
빵집에 찾아오는 동물 손님들을 위해 맞춤 빵을 만드는 여우 아저씨와 쥐돌이의 이야기를 담은 『여우 아저씨네 별별 빵집』은 어린이들에게 손님과 주인, 이웃 간의 올바른 관계에 대해 알려 주는 그림책입니다. 여우 아저씨가 손님들의 취향과 목적을 고려해 맞춤 빵을 추천하고, 손님들이 기뻐하며 빵을 사 가는 모습에서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빵을 달라고 협박하던 유령들까지 따뜻하게 감싸 안은 여우 아저씨의 ‘정’은 어린 독자들에게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즐거움을 알려 줍니다.

일본의 유명 요리 그룹 Goma가 직접 만든 빵 사진과 레시피 수록!
아이들에게 친숙한 ‘빵’이라는 소재를 통해 재미를 더한 이 책은 책을 집필한 Goma(일본의 유명 요리 그룹)가 직접 만든 빵 사진을 활용해 꾸몄습니다. 또한, 보기만 해도 입맛을 다시게 되는 책 속의 별별 빵들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레시피를 수록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은 자신만의 ‘별별 빵’을 만들어 보면서 창의력을 키우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고마(GOMA)
먹거리를 주제 삼아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하는 일본의 2인 그룹이다. 일본 NHK교육방송의 TV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2011년부터 도카이TV의 어린이 먹거리 프로그램을 맡아 하고 있다. 프랑스에서 먹거리 관련 전람회를 열고, 태국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교육 모임을 여는 등 일본 국내외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역자 : 양선하
숙명여자대학교와 도쿄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밤의 초등학교에서》, 《꼬꼬는 봄을 싫어해》, 《진짜 판다 맞아?》, 《노란 양동이》, 《생물이 사라진 섬》, 《고양이 도우미》, 《꿈틀이 구조대》, 《빨강이 어때서》, 《사유미네 포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