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 해와 달이 일을 바꾸는 재치 넘치는 이야기 속에서
자아 존중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그림책
『밤에 해가 뜨고 낮에 달이 뜬다면』은 제목만으로도 호기심이 마구마구 샘솟는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해와 달이 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해 서로 역할을 바꾼다는 귀여운 상상에서 시작됩니다.
매일 별들에게 둘러싸여 고요한 밤을 보내던 달은 자신의 일에 싫증이 나서, 친구인 해에게 역할 바꾸기를 제안합니다. 서로 역할을 바꾼 뒤, 해는 낮이 되었는데도 몽실몽실하고 푹신푹신한 구름 베개를 베고 쿨쿨 잠을 잡니다. 구름을 해의 베개에 비유한 신선한 발상이 돋보이지요? 구름 베개에 꼬리표를 달아 세탁 방법까지 표기한 점에서도 작가의 재기 발랄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해와 달의 역할이 바뀌자 세상은 엉망이 되어 버립니다. 칠흑처럼 어두워진 대낮 탓에 양들이 도망가는 사건이 벌어지고, 새들은 해가 없으니 노래할 기분이 나지 않는다며 파업을 합니다. 사람들도 낮과 밤이 바뀌자 짜증을 내기 일쑤였죠. 결국 해와 달은 예전에 자신들이 하던 일을 그리워하며, 본래의 역할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 책 속의 해와 달처럼 사람들도 저마다 다른 재능을 갖고 있습니다. 모든 일을 잘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죠. 그런데 사람들은 종종 다른 사람이 가진 능력, 환경 등을 부러워하며 자신이 처한 현실을 불행하게 느끼기도 합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아이들과 어른들이 자신들의 가치를 깨닫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재치 있는 스토리 속에 진지한 메시지를 담아 깨달음을 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 의인화된 동물들을 보는 재미가 톡톡!
그림책에 등장하는 의인화된 동물들을 보는 재미가 톡톡합니다.
해가 일하러 가기 위해 알람 시계 소리에 맞춰 아침 일찍 힘들게 일어나는 모습이 꼭 우리의 모습을 보는 듯합니다. 또 해와 달이 역할을 바꾼 뒤, 달이 아무리 빛을 내뿜어도 깜깜한 낮이 이어지자 동물들이 서로를 향해 손전등을 비춰 주는 모습도 재미있습니다. 해변의 갈매기들도 손전등을 입에 물고 깜깜한 주변을 밝혀 줍니다. 해가 제 역할을 해내지 못하자 새가 팻말을 들고 시위를 하거나, 구름이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며 놀려대는 모습 또한 흥미롭습니다.
흥미로운 동물들의 모습이 가득한 낮과 밤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 100% 활용하기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의 모든 유아동 도서에는 음원 QR코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책 표지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세요. 눈으로 그림책을 보고 귀로 이야기를 들으며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될 거예요.
영어 음원 QR코드가 수록된 책으로는 영어 공부도 할 수 있어요. 그림책 뒤에 수록된 영어 원문을 보며 외국인 전문 성우가 녹음한 영어 음원을 들려 주세요. 자연스럽게 영어의 문장 구조와 형태를 체득하고 영어와 친해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영어와 친해진 뒤에는 아이와 부모가 역할을 정해 롤 플레잉을 해 봅니다. 역할에 따라 짧은 대화를 주고받다 보면 영어에 대한 부담감도 줄어들고, 굳이 외우려 하지 않아도 영어 문장을 암기할 수 있게 됩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줄스 밀러(Jules Miller)
줄스 밀러는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그림책 작가로 일하고 있어요. 그림책 작가를 하기 전에는 런던의 한 광고 회사에서 아트 디렉터로 일하기도 했어요. 그녀는 ‘줄스 밀러 카드(Jules Miller Cards)’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현재 자신의 일러스트로 만든 축하 카드를 전 세계에 판매하고 있답니다.
역자 : 최소영
세계 여러 나라에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를 다녔고, 우리나라에서 예술학과 미술사학을 공부했어요. 지금은 현대미술비평과 전시기획에 참여하고 있지요. 여러 나라에서 지낸 경험을 번역을 통해서 어린이들과 나누고 싶어서, 어린이 외국서적 번역 연구소인 ‘애기똥풀’에서 중국어와 영어를 번역하고 있답니다.
# 해와 달이 일을 바꾸는 재치 넘치는 이야기 속에서
자아 존중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그림책
『밤에 해가 뜨고 낮에 달이 뜬다면』은 제목만으로도 호기심이 마구마구 샘솟는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해와 달이 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해 서로 역할을 바꾼다는 귀여운 상상에서 시작됩니다.
매일 별들에게 둘러싸여 고요한 밤을 보내던 달은 자신의 일에 싫증이 나서, 친구인 해에게 역할 바꾸기를 제안합니다. 서로 역할을 바꾼 뒤, 해는 낮이 되었는데도 몽실몽실하고 푹신푹신한 구름 베개를 베고 쿨쿨 잠을 잡니다. 구름을 해의 베개에 비유한 신선한 발상이 돋보이지요? 구름 베개에 꼬리표를 달아 세탁 방법까지 표기한 점에서도 작가의 재기 발랄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해와 달의 역할이 바뀌자 세상은 엉망이 되어 버립니다. 칠흑처럼 어두워진 대낮 탓에 양들이 도망가는 사건이 벌어지고, 새들은 해가 없으니 노래할 기분이 나지 않는다며 파업을 합니다. 사람들도 낮과 밤이 바뀌자 짜증을 내기 일쑤였죠. 결국 해와 달은 예전에 자신들이 하던 일을 그리워하며, 본래의 역할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 책 속의 해와 달처럼 사람들도 저마다 다른 재능을 갖고 있습니다. 모든 일을 잘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죠. 그런데 사람들은 종종 다른 사람이 가진 능력, 환경 등을 부러워하며 자신이 처한 현실을 불행하게 느끼기도 합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아이들과 어른들이 자신들의 가치를 깨닫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재치 있는 스토리 속에 진지한 메시지를 담아 깨달음을 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 의인화된 동물들을 보는 재미가 톡톡!
그림책에 등장하는 의인화된 동물들을 보는 재미가 톡톡합니다.
해가 일하러 가기 위해 알람 시계 소리에 맞춰 아침 일찍 힘들게 일어나는 모습이 꼭 우리의 모습을 보는 듯합니다. 또 해와 달이 역할을 바꾼 뒤, 달이 아무리 빛을 내뿜어도 깜깜한 낮이 이어지자 동물들이 서로를 향해 손전등을 비춰 주는 모습도 재미있습니다. 해변의 갈매기들도 손전등을 입에 물고 깜깜한 주변을 밝혀 줍니다. 해가 제 역할을 해내지 못하자 새가 팻말을 들고 시위를 하거나, 구름이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며 놀려대는 모습 또한 흥미롭습니다.
흥미로운 동물들의 모습이 가득한 낮과 밤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 100% 활용하기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의 모든 유아동 도서에는 음원 QR코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책 표지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세요. 눈으로 그림책을 보고 귀로 이야기를 들으며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될 거예요.
영어 음원 QR코드가 수록된 책으로는 영어 공부도 할 수 있어요. 그림책 뒤에 수록된 영어 원문을 보며 외국인 전문 성우가 녹음한 영어 음원을 들려 주세요. 자연스럽게 영어의 문장 구조와 형태를 체득하고 영어와 친해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영어와 친해진 뒤에는 아이와 부모가 역할을 정해 롤 플레잉을 해 봅니다. 역할에 따라 짧은 대화를 주고받다 보면 영어에 대한 부담감도 줄어들고, 굳이 외우려 하지 않아도 영어 문장을 암기할 수 있게 됩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줄스 밀러(Jules Miller)
줄스 밀러는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그림책 작가로 일하고 있어요. 그림책 작가를 하기 전에는 런던의 한 광고 회사에서 아트 디렉터로 일하기도 했어요. 그녀는 ‘줄스 밀러 카드(Jules Miller Cards)’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현재 자신의 일러스트로 만든 축하 카드를 전 세계에 판매하고 있답니다.
역자 : 최소영
세계 여러 나라에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를 다녔고, 우리나라에서 예술학과 미술사학을 공부했어요. 지금은 현대미술비평과 전시기획에 참여하고 있지요. 여러 나라에서 지낸 경험을 번역을 통해서 어린이들과 나누고 싶어서, 어린이 외국서적 번역 연구소인 ‘애기똥풀’에서 중국어와 영어를 번역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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