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해적들이 산타 할아버지를 납치했어요!
고요한 밤, 산타클로스는 설레는 마음으로 썰매에 선물을 잔뜩 실었어요. 일 년에 딱 한 번 아이들을 만나러 가는 날이거든요. 산타클로스는 무거운 썰매를 끌고 바다로 나갔어요. 바다 한가운데쯤 갔을 때, 산타클로스는 수상한 함성을 들었어요. 산타클로스를 납치하기 위해 어둠 속에 숨어있던 해적들이 소리를 질렀거든요.
해적들은 산타클로스의 썰매를 납치해서 밧줄로 꽁꽁 묶어 버렸어요. 물론 산타의 썰매에 가득 실린 선물도 빼앗았고요. 해적선 선장은 신이 나서 산타클로스 대신 아이들에게 가기로 했어요. 애꾸는 선장 짐은 산타클로스의 옷을 빼앗아 입고 산타의 썰매를 타고 마을로 내려갔어요.
애꾸는 선장 짐은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이 집 저 집 돌아다니면서 나쁜 짓을 했어요. 지붕에 커다란 발자국을 남기면서 말이지요. 아이들이 정성껏 걸어놓은 양말은 물론 크리스마스트리, 맛있는 푸딩과 칠면조 요리까지 몽땅 훔쳤어요.
위험에 빠진 크리스마스를 구해 주세요!
아이들은 크리스마스가 위험에 빠진 줄도 모르고 깊은 잠에 빠져 있었지요. 해적들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아무도 몰랐거든요. 해적선의 꼬마 선원 핍도 마찬가지였어요. 해적들은 갑판 위에 잔뜩 훔쳐온 푸딩과 칠면조 요리를 차려 놓고 파티를 즐기기 시작했어요. 시끄러운 파티 소리에 잠이 깬 꼬마 선원 핍은 살금살금 갑판으로 올라갔어요. 꼬마 선원 핍은 애꾸는 선장 짐에게 소리쳤어요.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 정말 크리스마스를 망친 거야?”
핍은 아이들이 잠에서 깨기 전에, 크리스마스를 통째로 망치려는 해적들을 물리치고 산타 할아버지를 구해낼 수 있을까요?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다리며 잠든 아이들의 행복한 상상.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아이들은 어떤 선물을 받을지 기대하며 양말을 정성껏 벽에 걸어 놓고 잠이 듭니다. 산타클로스가 선물을 잔뜩 싣고 아이들에게 오는 동안 어떤 모험을 하게 될지 상상만 해도 즐겁고 짜릿합니다. 『너만 아는 크리스마스의 비밀』은 해적들이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러 길을 떠난 산타클로스를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크리스마스 날 밤의 모험 이야기입니다.
산타클로스를 습격한 해적들 때문에 위기에 빠졌던 크리스마스가 어떻게 제자리를 찾게 되었을까요? 해적들에게 납치되었던 산타클로스는 설레는 마음으로 잠자리에 든 아이들이 깨기 전에 무사히 친구들의 집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 작가 소개
글 : 티머시 냅맨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하고 희곡,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을 쓰고 있어요. 어린이 책은 물론 노랫말을 쓰기도 한답니다. 공룡과 해적이 등장하는 티머시 냅맨의 그림책은 15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 네슬레 어린이책 금상,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후보에 두 번이나 올랐답니다. 『너만 아는 크리스마스의 비밀』로 로알드 달 유머 그림책 상을 받았습니다.
그림 : 러셀 에이토
대학에서 디자인 공부를 했어요. 병원의 병리학 교실에서 일했던 경험을 살려 매우 독특한 그림을 그리지요. 『말썽꾸러기 마법사의 아이들』로 2003년 스마티스 상과 브레츠 초이스 은상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다수의 그림책 상을 받았어요.
역자 : 권규헌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자동차 회사 연구소에서 일했습니다. 그리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한 뒤 출판사에서 일했습니다. 지금은 그림책과 동화 공부를 하며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소금을 만드는 맷돌』, 『셜록홈즈 단편집』, 『난쟁이와 구둣방 할아버지』, 『며느리 방귀 천둥방귀』, 『나무 그늘을 산 총각』 등을 쓰고, 『공룡 똥』, 『산타 옷을 찾아라』 등을 번역했어요.
해적들이 산타 할아버지를 납치했어요!
고요한 밤, 산타클로스는 설레는 마음으로 썰매에 선물을 잔뜩 실었어요. 일 년에 딱 한 번 아이들을 만나러 가는 날이거든요. 산타클로스는 무거운 썰매를 끌고 바다로 나갔어요. 바다 한가운데쯤 갔을 때, 산타클로스는 수상한 함성을 들었어요. 산타클로스를 납치하기 위해 어둠 속에 숨어있던 해적들이 소리를 질렀거든요.
해적들은 산타클로스의 썰매를 납치해서 밧줄로 꽁꽁 묶어 버렸어요. 물론 산타의 썰매에 가득 실린 선물도 빼앗았고요. 해적선 선장은 신이 나서 산타클로스 대신 아이들에게 가기로 했어요. 애꾸는 선장 짐은 산타클로스의 옷을 빼앗아 입고 산타의 썰매를 타고 마을로 내려갔어요.
애꾸는 선장 짐은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이 집 저 집 돌아다니면서 나쁜 짓을 했어요. 지붕에 커다란 발자국을 남기면서 말이지요. 아이들이 정성껏 걸어놓은 양말은 물론 크리스마스트리, 맛있는 푸딩과 칠면조 요리까지 몽땅 훔쳤어요.
위험에 빠진 크리스마스를 구해 주세요!
아이들은 크리스마스가 위험에 빠진 줄도 모르고 깊은 잠에 빠져 있었지요. 해적들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아무도 몰랐거든요. 해적선의 꼬마 선원 핍도 마찬가지였어요. 해적들은 갑판 위에 잔뜩 훔쳐온 푸딩과 칠면조 요리를 차려 놓고 파티를 즐기기 시작했어요. 시끄러운 파티 소리에 잠이 깬 꼬마 선원 핍은 살금살금 갑판으로 올라갔어요. 꼬마 선원 핍은 애꾸는 선장 짐에게 소리쳤어요.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 정말 크리스마스를 망친 거야?”
핍은 아이들이 잠에서 깨기 전에, 크리스마스를 통째로 망치려는 해적들을 물리치고 산타 할아버지를 구해낼 수 있을까요?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다리며 잠든 아이들의 행복한 상상.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아이들은 어떤 선물을 받을지 기대하며 양말을 정성껏 벽에 걸어 놓고 잠이 듭니다. 산타클로스가 선물을 잔뜩 싣고 아이들에게 오는 동안 어떤 모험을 하게 될지 상상만 해도 즐겁고 짜릿합니다. 『너만 아는 크리스마스의 비밀』은 해적들이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러 길을 떠난 산타클로스를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크리스마스 날 밤의 모험 이야기입니다.
산타클로스를 습격한 해적들 때문에 위기에 빠졌던 크리스마스가 어떻게 제자리를 찾게 되었을까요? 해적들에게 납치되었던 산타클로스는 설레는 마음으로 잠자리에 든 아이들이 깨기 전에 무사히 친구들의 집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 작가 소개
글 : 티머시 냅맨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하고 희곡,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을 쓰고 있어요. 어린이 책은 물론 노랫말을 쓰기도 한답니다. 공룡과 해적이 등장하는 티머시 냅맨의 그림책은 15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 네슬레 어린이책 금상,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후보에 두 번이나 올랐답니다. 『너만 아는 크리스마스의 비밀』로 로알드 달 유머 그림책 상을 받았습니다.
그림 : 러셀 에이토
대학에서 디자인 공부를 했어요. 병원의 병리학 교실에서 일했던 경험을 살려 매우 독특한 그림을 그리지요. 『말썽꾸러기 마법사의 아이들』로 2003년 스마티스 상과 브레츠 초이스 은상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다수의 그림책 상을 받았어요.
역자 : 권규헌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자동차 회사 연구소에서 일했습니다. 그리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한 뒤 출판사에서 일했습니다. 지금은 그림책과 동화 공부를 하며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소금을 만드는 맷돌』, 『셜록홈즈 단편집』, 『난쟁이와 구둣방 할아버지』, 『며느리 방귀 천둥방귀』, 『나무 그늘을 산 총각』 등을 쓰고, 『공룡 똥』, 『산타 옷을 찾아라』 등을 번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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