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서로 배려하며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세상
여우에게 식사 초대를 받은 두루미는 기쁜 마음으로 여우네 집으로 가지만, 여우는 납작한 접시에 음식을 내놓습니다. 두루미는 부리가 뾰족해서 접시에 담긴 음식을 먹지 못하지요. 그러고도 여우는 잘못을 알지 못하고 왜 음식을 먹지 않느냐고 두루미에게 되묻습니다.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비로소 배려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내 입장만 생각한다면 절대 상대방을 배려할 수 없습니다. 만일 여우와 두루미가 서로의 다른 모습을 이해하고 공감했다면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눌 수 있었겠지요. 서로를 배려하며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세상, 그런 세상이 우리가 꿈꾸는 세상 아닐까요?
감각적인 색채에 담긴 재치 있는 그림
오랫동안 국내외 독자들에게 사랑받아 왔으며, 2013년 ‘안데르센 상’ 한국 후보로 선정된 한병호 작가는 2천여 년이 넘게 전해 내려온 이솝 이야기에 감각적인 색채를 입혔습니다. 개성 넘치는 여우와 두루미 캐릭터와 자유롭고 재치 있는 표현들은 보면 볼수록 그림책의 매력을 더합니다. 간결한 문장 속에 담긴 지혜와 독창적인 그림을 함께 만나며, 아이들은 명작을 읽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 〈유아 인성 덕목〉 그림책 시리즈
〈유아 인성 덕목〉 시리즈는 유아기의 아이들이 꼭 익혀야 할 정직, 약속, 용서, 책임, 배려, 소유 여섯 가지 덕목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각각의 덕목이 담긴 여섯 권의 그림책에는 시대가 지나도 그 가치가 변하지 않는 세계적인 명작 및 전래 동화와 함께 그림책 분야에서 인정받은 유명 그림 작가들이 참여하여 그 가치를 더합니다.
올바른 성장을 도와주는 유아 인성 교육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도 추천한 어린이들이 익혀야 할 여섯 덕목
이미 세계 속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인재들은 공부보다 앞서 길러야 하는 것이 인성과 덕목이라는 점을 강조해왔습니다. 세계 속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과 함께 일하기 위해서는 다른 이를 배려하고 협동하는 인성과 덕목이 형성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정직, 약속, 용서, 책임, 배려, 소유의 여섯 가지 덕목은 아이들의 인성을 형성하는 데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키워드로, 다른 사람들과의 건전한 관계를 맺는 데에 결정적 역할을 합니다. 〈유아 인성 덕목〉 시리즈는 아이들이 그림책을 읽으며 여섯 덕목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이미 재미와 교훈, 감동 면에서 세계적으로 검증받은 명작을 읽으며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여섯 덕목을 배울 수 있습니다. 더불어, ‘함께 생각해요’ 장에서 각 덕목의 정의와 우리가 왜 그 덕목을 지키고 실천해야 하는지를 묻고 답하면서 덕목을 몸에 익혀 갈 수 있습니다.
전 6권으로 구성된 본 시리즈는 《사자와 생쥐》에서는 ‘약속’, 《레 미제라블》에서는 ‘용서’, 《금도끼 은도끼》에서는 ‘소유’, 《두 친구의 새끼줄》에서는 ‘책임’, 《여우와 두루미》에서는 ‘배려’, 《피노키오》에서는 ‘정직’을 담고 있습니다. 각 책 속에 하나씩의 덕목이 들어 있어 아이들에게 좀 더 필요한 주요 덕목을 반복해서 가르칠 수 있고, 단계별로 덕목을 익히기에도 손쉽도록 구성했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엄혜숙
엄혜숙 선생님은 연세대학교에서 독문학을, 같은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전공했습니다. 그 뒤에 일본 바이카 여자대학과 인하대학교에서 그림책과 아동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세탁소 아저씨의 꿈》, 《내 복에 살지요》, 《비밀이야, 비밀!》, 《통통아, 빨리 와!》, 《두껍아 두껍아》, 《나의 즐거운 그림책 읽기》, 《보름간의 문학여행》 등이 있습니다.
그림 : 한병호
한병호 선생님은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습니다. 2005년에 BIB에서 《새가 되고 싶어》로 황금사과 상을 받았으며, 2014년에는 한국의 대표 일러스트레이터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작품으로 《새가 되고 싶어》, 《수달이 오던 날》, 《황소와 도깨비》, 《세 발 두꺼비와 황금 동전》 등이 있습니다.
원작 : 이솝
이솝은 기원전 6세기경 그리스에 살았던 우화 작가입니다. 원래 이름은 아이소포스로, 이솝은 영문으로 표기했을 때의 이름입니다. 이솝이 언제, 어디에서 태어나고 죽었는지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전설상의 인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헤로도토스나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역사가들의 기록을 보면 이솝이 우화를 잘 짓는 실제 인물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천여 년이 넘은 시간 동안 전해 내려온 이솝 이야기 속에는 재미와 지혜, 교훈이 담겨 있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서로 배려하며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세상
여우에게 식사 초대를 받은 두루미는 기쁜 마음으로 여우네 집으로 가지만, 여우는 납작한 접시에 음식을 내놓습니다. 두루미는 부리가 뾰족해서 접시에 담긴 음식을 먹지 못하지요. 그러고도 여우는 잘못을 알지 못하고 왜 음식을 먹지 않느냐고 두루미에게 되묻습니다.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비로소 배려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내 입장만 생각한다면 절대 상대방을 배려할 수 없습니다. 만일 여우와 두루미가 서로의 다른 모습을 이해하고 공감했다면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눌 수 있었겠지요. 서로를 배려하며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세상, 그런 세상이 우리가 꿈꾸는 세상 아닐까요?
감각적인 색채에 담긴 재치 있는 그림
오랫동안 국내외 독자들에게 사랑받아 왔으며, 2013년 ‘안데르센 상’ 한국 후보로 선정된 한병호 작가는 2천여 년이 넘게 전해 내려온 이솝 이야기에 감각적인 색채를 입혔습니다. 개성 넘치는 여우와 두루미 캐릭터와 자유롭고 재치 있는 표현들은 보면 볼수록 그림책의 매력을 더합니다. 간결한 문장 속에 담긴 지혜와 독창적인 그림을 함께 만나며, 아이들은 명작을 읽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 〈유아 인성 덕목〉 그림책 시리즈
〈유아 인성 덕목〉 시리즈는 유아기의 아이들이 꼭 익혀야 할 정직, 약속, 용서, 책임, 배려, 소유 여섯 가지 덕목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각각의 덕목이 담긴 여섯 권의 그림책에는 시대가 지나도 그 가치가 변하지 않는 세계적인 명작 및 전래 동화와 함께 그림책 분야에서 인정받은 유명 그림 작가들이 참여하여 그 가치를 더합니다.
올바른 성장을 도와주는 유아 인성 교육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도 추천한 어린이들이 익혀야 할 여섯 덕목
이미 세계 속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인재들은 공부보다 앞서 길러야 하는 것이 인성과 덕목이라는 점을 강조해왔습니다. 세계 속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과 함께 일하기 위해서는 다른 이를 배려하고 협동하는 인성과 덕목이 형성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정직, 약속, 용서, 책임, 배려, 소유의 여섯 가지 덕목은 아이들의 인성을 형성하는 데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키워드로, 다른 사람들과의 건전한 관계를 맺는 데에 결정적 역할을 합니다. 〈유아 인성 덕목〉 시리즈는 아이들이 그림책을 읽으며 여섯 덕목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이미 재미와 교훈, 감동 면에서 세계적으로 검증받은 명작을 읽으며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여섯 덕목을 배울 수 있습니다. 더불어, ‘함께 생각해요’ 장에서 각 덕목의 정의와 우리가 왜 그 덕목을 지키고 실천해야 하는지를 묻고 답하면서 덕목을 몸에 익혀 갈 수 있습니다.
전 6권으로 구성된 본 시리즈는 《사자와 생쥐》에서는 ‘약속’, 《레 미제라블》에서는 ‘용서’, 《금도끼 은도끼》에서는 ‘소유’, 《두 친구의 새끼줄》에서는 ‘책임’, 《여우와 두루미》에서는 ‘배려’, 《피노키오》에서는 ‘정직’을 담고 있습니다. 각 책 속에 하나씩의 덕목이 들어 있어 아이들에게 좀 더 필요한 주요 덕목을 반복해서 가르칠 수 있고, 단계별로 덕목을 익히기에도 손쉽도록 구성했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엄혜숙
엄혜숙 선생님은 연세대학교에서 독문학을, 같은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전공했습니다. 그 뒤에 일본 바이카 여자대학과 인하대학교에서 그림책과 아동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세탁소 아저씨의 꿈》, 《내 복에 살지요》, 《비밀이야, 비밀!》, 《통통아, 빨리 와!》, 《두껍아 두껍아》, 《나의 즐거운 그림책 읽기》, 《보름간의 문학여행》 등이 있습니다.
그림 : 한병호
한병호 선생님은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습니다. 2005년에 BIB에서 《새가 되고 싶어》로 황금사과 상을 받았으며, 2014년에는 한국의 대표 일러스트레이터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작품으로 《새가 되고 싶어》, 《수달이 오던 날》, 《황소와 도깨비》, 《세 발 두꺼비와 황금 동전》 등이 있습니다.
원작 : 이솝
이솝은 기원전 6세기경 그리스에 살았던 우화 작가입니다. 원래 이름은 아이소포스로, 이솝은 영문으로 표기했을 때의 이름입니다. 이솝이 언제, 어디에서 태어나고 죽었는지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전설상의 인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헤로도토스나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역사가들의 기록을 보면 이솝이 우화를 잘 짓는 실제 인물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천여 년이 넘은 시간 동안 전해 내려온 이솝 이야기 속에는 재미와 지혜, 교훈이 담겨 있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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