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겉모습이 달라도 괜찮아!
우리는 친구니까!
나와 너,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각자의 특별함을 찾아보는 유쾌한 그림책!
서로 다르면 친구가 될 수 없나요?
‘다름’의 차이를 신선한 발상으로 풀어낸 그림책!
지구상에는 70억 이상의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똑같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어요. 우리는 서로 생김새가 다르고, 행동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고, 나라가 다르고, 문화가 다르고, 언어가 달라요. 하지만 이제 막 친구들을 사귀기 시작하는 아이들은 ‘다르다’는 것을 ‘나쁘다’ 또는 ‘틀리다’로 받아들이곤 하지요. 그건 유아가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하는 단계인 만큼 다른 사람의 입장을 배려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사물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그렇다면 내 아이에게 ‘다름의 차이’를 어떻게 가르쳐 줘야 할까요?
『수염 없는 고양이』는 너와 나의 다름을 신선한 발상으로 유쾌하게 풀어낸 그림책으로, 아이로 하여금 자기만의 잣대로 눈앞의 사람을 재단하지 말고,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줍니다. 분명 아이들은 이 책에 나오는 고양이들처럼 자기와 다른 친구들을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가려 사귀려고 할 거예요. 이때 아이들에게 모든 사람은 외모, 성별, 나라, 지위에 상관없이 똑같이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고 얘기해 주세요. 그리고 모든 사람은 서로 다르기 때문에 모두 다 소중하고 특별하다고도 알려 주세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할 때
가장 빛날 수 있다는 걸 일깨워 주는 그림책
수염 없는 고양이는 생김새 때문에 다른 고양이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했어요. 하지만 주눅 들지 않고 늘 당당했어요. 자신의 긴 꼬리를 낚시대처럼 이용해 물고기를 잡고, 비가 올 때면 꼬리로 연잎 우산을 붙잡고 걸으면서 책을 읽고, 추운 겨울날에는 목도리 대신 꼬리를 둘렀지요. 그러던 어느 날, 함께 놀지 않던 고양이 친구들이 비단뱀에게 잡혀 있는 검은 고양이를 구해 달라고 부탁해요. 수염 없는 고양이는 바람처럼 달려가 검은 고양이를 구해 주고, 자신을 놀리던 친구들의 사과를 받아 줘요. 그러고는 검은 고양이를 괴롭혔던 비단뱀과 둘도 없는 단짝이 되지요.
『수염 없는 고양이』는 남다른 모습 때문에 놀림을 받는 수염 없는 고양이가 자기와 다른 비단뱀과 친구가 되는 이야기예요. 그런데 그 결말이 참으로 유쾌하지요. 왜냐하면 남들과 다른 모습 때문에 슬프거나 외로워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거든요. 그리고 위험에 처한 친구를 구할 수 있는 용기와 자기와 다른 생김새를 가진 비단뱀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 친구가 될 수 있는 사교성을 가지고 있어요. 주인공인 수염 없는 고양이가 멋있어 보이는 이유는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자신을 괴롭히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이 책은 이렇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때 가장 빛날 수 있다는 걸 자연스럽게 알려 줍니다.
이야기에 생기를 불어넣은 크레파스 그림!
『수염 없는 고양이』는 주인공 수염 없는 고양이를 둘러싼 여러 가지 상황과 감정들을 뛰어난 화면 구성과 색채 감각 덕분에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크레파스로 그린 그림은 강렬하면서도 선명합니다. 노랑, 빨강, 초록을 기본으로 한 밝고 따뜻한 색감의 그림은 보는 사람을 편안하게 해 주지요. 누구든 책장을 덮는 순간, 수염 없는 고양이와 꿈틀이 비단뱀이 함께 소통하며 정을 나누며 잘 살아갈 거라는 생각이 들 거예요. 이 결말에 이르기까지 한 편의 시트콤 같은 상황이 연출되지만 그 뒤에는 잔잔한 감동이 가슴을 뭉클하게 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기미 아키요
일본 가고시마 현에서 태어났습니다. 마이니치 동화신인상 우수상, 니이미난키치 동화상 특별상, 공룡아동문학상 대상 등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그림책으로는 『오늘은 엄마 차례』가 있습니다.
겉모습이 달라도 괜찮아!
우리는 친구니까!
나와 너,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각자의 특별함을 찾아보는 유쾌한 그림책!
서로 다르면 친구가 될 수 없나요?
‘다름’의 차이를 신선한 발상으로 풀어낸 그림책!
지구상에는 70억 이상의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똑같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어요. 우리는 서로 생김새가 다르고, 행동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고, 나라가 다르고, 문화가 다르고, 언어가 달라요. 하지만 이제 막 친구들을 사귀기 시작하는 아이들은 ‘다르다’는 것을 ‘나쁘다’ 또는 ‘틀리다’로 받아들이곤 하지요. 그건 유아가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하는 단계인 만큼 다른 사람의 입장을 배려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사물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그렇다면 내 아이에게 ‘다름의 차이’를 어떻게 가르쳐 줘야 할까요?
『수염 없는 고양이』는 너와 나의 다름을 신선한 발상으로 유쾌하게 풀어낸 그림책으로, 아이로 하여금 자기만의 잣대로 눈앞의 사람을 재단하지 말고,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줍니다. 분명 아이들은 이 책에 나오는 고양이들처럼 자기와 다른 친구들을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가려 사귀려고 할 거예요. 이때 아이들에게 모든 사람은 외모, 성별, 나라, 지위에 상관없이 똑같이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고 얘기해 주세요. 그리고 모든 사람은 서로 다르기 때문에 모두 다 소중하고 특별하다고도 알려 주세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할 때
가장 빛날 수 있다는 걸 일깨워 주는 그림책
수염 없는 고양이는 생김새 때문에 다른 고양이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했어요. 하지만 주눅 들지 않고 늘 당당했어요. 자신의 긴 꼬리를 낚시대처럼 이용해 물고기를 잡고, 비가 올 때면 꼬리로 연잎 우산을 붙잡고 걸으면서 책을 읽고, 추운 겨울날에는 목도리 대신 꼬리를 둘렀지요. 그러던 어느 날, 함께 놀지 않던 고양이 친구들이 비단뱀에게 잡혀 있는 검은 고양이를 구해 달라고 부탁해요. 수염 없는 고양이는 바람처럼 달려가 검은 고양이를 구해 주고, 자신을 놀리던 친구들의 사과를 받아 줘요. 그러고는 검은 고양이를 괴롭혔던 비단뱀과 둘도 없는 단짝이 되지요.
『수염 없는 고양이』는 남다른 모습 때문에 놀림을 받는 수염 없는 고양이가 자기와 다른 비단뱀과 친구가 되는 이야기예요. 그런데 그 결말이 참으로 유쾌하지요. 왜냐하면 남들과 다른 모습 때문에 슬프거나 외로워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거든요. 그리고 위험에 처한 친구를 구할 수 있는 용기와 자기와 다른 생김새를 가진 비단뱀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 친구가 될 수 있는 사교성을 가지고 있어요. 주인공인 수염 없는 고양이가 멋있어 보이는 이유는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자신을 괴롭히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이 책은 이렇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때 가장 빛날 수 있다는 걸 자연스럽게 알려 줍니다.
이야기에 생기를 불어넣은 크레파스 그림!
『수염 없는 고양이』는 주인공 수염 없는 고양이를 둘러싼 여러 가지 상황과 감정들을 뛰어난 화면 구성과 색채 감각 덕분에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크레파스로 그린 그림은 강렬하면서도 선명합니다. 노랑, 빨강, 초록을 기본으로 한 밝고 따뜻한 색감의 그림은 보는 사람을 편안하게 해 주지요. 누구든 책장을 덮는 순간, 수염 없는 고양이와 꿈틀이 비단뱀이 함께 소통하며 정을 나누며 잘 살아갈 거라는 생각이 들 거예요. 이 결말에 이르기까지 한 편의 시트콤 같은 상황이 연출되지만 그 뒤에는 잔잔한 감동이 가슴을 뭉클하게 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기미 아키요
일본 가고시마 현에서 태어났습니다. 마이니치 동화신인상 우수상, 니이미난키치 동화상 특별상, 공룡아동문학상 대상 등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그림책으로는 『오늘은 엄마 차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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