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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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로리 크렙스
출판사항아라미, 발행일:2012/08/20
형태사항p. 26×27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741803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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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무나 갈 수 없는 곳 아마존 대탐험!

아마존은 세계에서 가장 큰 열대우림이에요. 사람이 쉽게 접근할 수 없을 정도로 숲이 우거져 있고, 사나운 맹수와 독을 가진 동식물도 있지요. 그래서 아무나 갈 수 없는 곳이에요. 하지만 아마존에도 사람이 살고 있으며 우리에게 꼭 필요한 동식물도 함께 살고 있어요. 우리 생태계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지요. 거대한 숲은 탄소를 산소로 바꿔 우리가 숨을 쉴 수 있도록 도와줘요. 아마존을 ‘지구의 허파’라고 부르는 이유예요.

아마존 친구들은 아마존을 직접 탐험한 작가가 그곳에서 보고 들은 모든 것을 보여주기 위해 만든 작품입니다. 열대우림의 화려한 색채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그림과 운을 맞춰 리드미컬하게 쓴 글은 읽고 보고 듣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미국에서 아마존 교과서라고 불릴 만큼 교육용으로 가장 많이 읽히고 있지요. 아마존의 신기한 동물 친구들과 어우러져 즐거운 탐험을 하고 나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그 친구들을 아끼고 사랑하게 될 거예요. 지금부터 용감한 세 친구와 함께 아마존 대탐험을 떠나볼까요?

아마존 친구들을 만나러 가요!
아마존에는 신기한 식물과 동물이 정말 많아요.
해가 떠서 질 때까지 하루 종일 울어대는 원숭이도 있고,
나무에 매달려 하루 종일 잠만 자는 나무늘보도 있고,
멋진 재규어와 무시무시한 독거미도 있어요.
콜럼버스가 신대륙에서 본 첫 번째 동물 짧은 꼬리 앵무새도 있고,
사람들의 배가 뒤집어질 때 사람들을 안전하게 해안가로 밀어 주는 핑크리버 돌고래도 있어요.
알록달록 예쁜 색깔을 하고 있지만 한 번 물리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독침 개구리도 있지요. ‘게코! 게코!’ 울어대는 도마뱀붙이도 있어요.
그런데 어쩌죠? 우리가 만난 아마존 친구들의 수가 얼마 남지 않았대요.
아마존의 동물과 식물에 얽힌 이야기를 들어보고,
친구들을 다시 만나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 보아요.

아마존은 우리가 지켜요!

아마존 근처의 사람들 대부분이 도시와 마을에 살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원주민들이 열대우림에 살고 있어요. 원주민들은 조상이 그랬던 것처럼 음식, 집, 생활도구 그리고 약을 숲에서 구해 생활하고 있어요. 많은 원시 부족들은 식물과 동물에 영혼이 있다고 믿지요. 그래서 살아있는 모든 것을 존경하고, 숲이 주는 것을 함부로 대하지 않고 현명하게 사용하려고 노력합니다. 아마존에는 50만 가지 이상의 식물이 살고 있어요. 세계 5분의 1의 새들, 수백 종의 포유류, 수천 종의 개구리, 그리고 엄청난 수의 파충류와 곤충이 살고 있지요. 과학자들은 아직 발견하지 못한 식물과 동물이 더 많이 있을 거라고 말해요. 그리고 아마존 강가나 깊은 정글에는 수천 년 동안 사람들이 살고 있어요. 식물, 동물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살고 있는 아마존을 우리는 잘 지키고 보존해야 합니다.

▣ 작가 소개

글 : 로리 크랩스
2008년에 아마존 강을 여행하고 그녀가 본 모든 동물들을 이 책에 썼다. 리베레뇨스부족의 가이드가 그의 마을 패션대로 그녀의 얼굴에 그림을 그려주었다. 전직 학교 선생님이었던 로리는 현재 배어풋북스에서 『우리는 사라피를 했어요(2003)』라는 베스트셀러를 포함한 8권의 책을 썼다. 지금은 남편 빌과 함께 버지니아에 살고 있다.

그림 : 앤 윌슨
여행을 하고 다른 문화와 사람들은 만나면서 영감을 찾곤 한다. 『아마존 친구들』이 다섯 번째 책이고, 런던의 선데이타임즈에 매주 아이들을 위한 글을 쓰고 있다. 현재 영국에 살고 있다.

역자 : 장루미
대학에서 영어를 전공하고 지금은 아이들을 가르치며 동화책을 아름다운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책으로는 『 썰매에 몇 명이 남을까?』 『푸른 공주』등이 있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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