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유ㆍ초등 아이들은 곧잘 악몽에 시달리곤 합니다. 그럴 때 아이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줘야 할까요. 꿈지기 아저씨의 존재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면서도 편안하게 잠들 수 있는 정서적 안정감을 줍니다.
꿈속 괴물이 원래 살고 있는 ‘꿈지기 나무’는 나쁜 영혼과 착한 영혼들까지도 똑같이 보살펴 줍니다. 오히려 이들이 사이좋게 어울려 살도록 많은 나무 가지들이 소중하게 보호해 주지요. 선과 악의 이분법적 사고보다는 모두 사이좋게 어울려 살 수 있다는 넓은 생각을 키워 줍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와 조화를 이루는 연필 스케치와 수채물감으로 그려진 일러스트는 그림책의 소장 가치를 높이고,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책에는 글이 없는 펼침 페이지가 등장합니다. 눈썰미가 있는 독자라면 그곳에서 ‘피노키오’, ‘오즈의 마법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다양한 동화에 나오는 주인공들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또 동화 속 주인공들로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거예요. 손녀의 이름을 가만히 살펴보세요. 앨리스 엘리자베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떠오르지 않나요?
▣ 작가 소개
글, 그림 : 로버트 잉펜
로버트 잉펜은 호주 출신의 자연주의 작가입니다. 1936년 멜버른에서 태어나 멜버른 왕립산업대학에서 일러스트와 디자인 공부를 했고, 최근에는 동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70년부터 그림과 글 작가로 활동해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판타지 소설과 논픽션 작품을 100권 넘게 출간했습니다. 1986년에는 자연 보호, 세계 평화, 생명 존중, 인류 문화의 다양성 등을 주제로 한 그림책들로 ‘국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받았습니다. 작품으로는『곰돌이와 곰곰이』, 『무슨 생각하니?』, 『살아 있는 모든 것은』, 『폭풍 소년』, 『부러진 부리』등이 있습니다.
역자 : 모난돌
이 책을 옮긴 ‘모난돌’은 김영미, 이경란, 한숙형 선생님이 만든 번역 모임입니다. 불어와 영어권 작품 모두 소개하고 있으며, 여러 분야의 아동문학 중 특히 청소년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번역한 책으로는 제리 스피넬리의 『Crash』가 있습니다.
유ㆍ초등 아이들은 곧잘 악몽에 시달리곤 합니다. 그럴 때 아이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줘야 할까요. 꿈지기 아저씨의 존재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면서도 편안하게 잠들 수 있는 정서적 안정감을 줍니다.
꿈속 괴물이 원래 살고 있는 ‘꿈지기 나무’는 나쁜 영혼과 착한 영혼들까지도 똑같이 보살펴 줍니다. 오히려 이들이 사이좋게 어울려 살도록 많은 나무 가지들이 소중하게 보호해 주지요. 선과 악의 이분법적 사고보다는 모두 사이좋게 어울려 살 수 있다는 넓은 생각을 키워 줍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와 조화를 이루는 연필 스케치와 수채물감으로 그려진 일러스트는 그림책의 소장 가치를 높이고,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책에는 글이 없는 펼침 페이지가 등장합니다. 눈썰미가 있는 독자라면 그곳에서 ‘피노키오’, ‘오즈의 마법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다양한 동화에 나오는 주인공들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또 동화 속 주인공들로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거예요. 손녀의 이름을 가만히 살펴보세요. 앨리스 엘리자베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떠오르지 않나요?
▣ 작가 소개
글, 그림 : 로버트 잉펜
로버트 잉펜은 호주 출신의 자연주의 작가입니다. 1936년 멜버른에서 태어나 멜버른 왕립산업대학에서 일러스트와 디자인 공부를 했고, 최근에는 동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70년부터 그림과 글 작가로 활동해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판타지 소설과 논픽션 작품을 100권 넘게 출간했습니다. 1986년에는 자연 보호, 세계 평화, 생명 존중, 인류 문화의 다양성 등을 주제로 한 그림책들로 ‘국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받았습니다. 작품으로는『곰돌이와 곰곰이』, 『무슨 생각하니?』, 『살아 있는 모든 것은』, 『폭풍 소년』, 『부러진 부리』등이 있습니다.
역자 : 모난돌
이 책을 옮긴 ‘모난돌’은 김영미, 이경란, 한숙형 선생님이 만든 번역 모임입니다. 불어와 영어권 작품 모두 소개하고 있으며, 여러 분야의 아동문학 중 특히 청소년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번역한 책으로는 제리 스피넬리의 『Crash』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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