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낯선 환경에서 두려움을 이겨 내고 어엿한 초등학생이 되는 법
팀과 한나, 수니타, 조, 폴리가 첫 등교를 준비합니다. 급식을 한다는 걸 모르는 팀은 도시락을 챙기고, 한나는 새 신을 신어 봅니다. 수니타는 선생님 흉내를 내 보고, 폴리는 가방에 붙은 이름표를 만지작거립니다. 조는 의연해 보이지만 나름 기대를 품고 있습니다. 학교에 도착해 부모님과 헤어질 시간, 다들 불안함 반 설렘 반으로 꿋꿋이 용기를 내 교실로 들어갑니다. 교실에는 선생님 한 명과 스무 명의 같은 반 친구들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과연 어떤 하루가 펼쳐질까요?
새 친구를 사귀고 학교생활을 익히며 성장해 가는 모든 아이를 응원합니다
수니타는 카드놀이를 하는 한나와 조에게 다가와 “나도 함께 놀자.” 하고 말을 건넵니다. 초등학생 언니가 있는 한나는 학교에 처음 와 본 폴리에게 “내가 안내해 줄까?” 하고 물어봅니다. 조는 낯가림이 심해 혼자 노는 팀에게 다가가 무당벌레를 보여 줍니다. 수니타는 폴리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장난치는 아이에게 “그만둬.” 하고 말해 줍니다. 아이들은 친구에게 용기 내어 말을 걸고 서로 도우며, 학교라는 공간 안에서 관계 맺는 법을 배워 나갑니다.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서 점심을 먹어야 하고, 모두가 함께 규칙을을 정해 지켜야 합니다. 예쁘게 글씨 쓰는 법, 화장실에 가는 법, 가방 꾸리는 법 등 깨쳐야 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 모든 것들을 차근차근 해내며 바르게 커 나갈 것입니다. 《빨간 버스》를 통해 아이들의 작고 여린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했던 안나 워커가, 그 특유의 따뜻한 시선으로 이번에는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놓인 아이들을 조명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 첫날을 맞은 아이들의 하루를 함께 지켜보며 우리 아이들의 시작을 응원해 주세요.
▣ 작가 소개
글 : 제인 고드윈
호주 멜버른에서 태어났고 출판사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만들었습니다. 테니스, 산책, 독서, 요리, 피아노, 낱말 퍼즐, 친구와 수다 떨기, 정원 손질하라고 잔소리하기 등 수많은 취미를 갖고 있습니다. 현재 고향 멜버른에서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세비, 스티, 청소부 아저씨와 나》 《제시와 스미스 아저씨》 《처음 학교 가는 날》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안나 워커
호주 멜버른 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고, 신문, 잡지, 카드, 앨범 등에 다양한 그림을 그렸습니다. 2007년에 첫 그림책 《미기 나무》를 발표했고, 이듬해 《산타의 호주식 휴일》로 호주어린이독서협회가 주는 클라이튼 상을 받았습니다.
역자 : 안온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줄곧 신문사 기자로 일하며 어른을 대상으로 한 책을 쓰고 번역을 했습니다. 어린이용 번역서로 그림책 《처음 학교 가는 날》이 있습니다.
낯선 환경에서 두려움을 이겨 내고 어엿한 초등학생이 되는 법
팀과 한나, 수니타, 조, 폴리가 첫 등교를 준비합니다. 급식을 한다는 걸 모르는 팀은 도시락을 챙기고, 한나는 새 신을 신어 봅니다. 수니타는 선생님 흉내를 내 보고, 폴리는 가방에 붙은 이름표를 만지작거립니다. 조는 의연해 보이지만 나름 기대를 품고 있습니다. 학교에 도착해 부모님과 헤어질 시간, 다들 불안함 반 설렘 반으로 꿋꿋이 용기를 내 교실로 들어갑니다. 교실에는 선생님 한 명과 스무 명의 같은 반 친구들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과연 어떤 하루가 펼쳐질까요?
새 친구를 사귀고 학교생활을 익히며 성장해 가는 모든 아이를 응원합니다
수니타는 카드놀이를 하는 한나와 조에게 다가와 “나도 함께 놀자.” 하고 말을 건넵니다. 초등학생 언니가 있는 한나는 학교에 처음 와 본 폴리에게 “내가 안내해 줄까?” 하고 물어봅니다. 조는 낯가림이 심해 혼자 노는 팀에게 다가가 무당벌레를 보여 줍니다. 수니타는 폴리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장난치는 아이에게 “그만둬.” 하고 말해 줍니다. 아이들은 친구에게 용기 내어 말을 걸고 서로 도우며, 학교라는 공간 안에서 관계 맺는 법을 배워 나갑니다.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서 점심을 먹어야 하고, 모두가 함께 규칙을을 정해 지켜야 합니다. 예쁘게 글씨 쓰는 법, 화장실에 가는 법, 가방 꾸리는 법 등 깨쳐야 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 모든 것들을 차근차근 해내며 바르게 커 나갈 것입니다. 《빨간 버스》를 통해 아이들의 작고 여린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했던 안나 워커가, 그 특유의 따뜻한 시선으로 이번에는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놓인 아이들을 조명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 첫날을 맞은 아이들의 하루를 함께 지켜보며 우리 아이들의 시작을 응원해 주세요.
▣ 작가 소개
글 : 제인 고드윈
호주 멜버른에서 태어났고 출판사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만들었습니다. 테니스, 산책, 독서, 요리, 피아노, 낱말 퍼즐, 친구와 수다 떨기, 정원 손질하라고 잔소리하기 등 수많은 취미를 갖고 있습니다. 현재 고향 멜버른에서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세비, 스티, 청소부 아저씨와 나》 《제시와 스미스 아저씨》 《처음 학교 가는 날》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안나 워커
호주 멜버른 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고, 신문, 잡지, 카드, 앨범 등에 다양한 그림을 그렸습니다. 2007년에 첫 그림책 《미기 나무》를 발표했고, 이듬해 《산타의 호주식 휴일》로 호주어린이독서협회가 주는 클라이튼 상을 받았습니다.
역자 : 안온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줄곧 신문사 기자로 일하며 어른을 대상으로 한 책을 쓰고 번역을 했습니다. 어린이용 번역서로 그림책 《처음 학교 가는 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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