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빠만 있으면 다 괜찮아요!
흉내 내기를 좋아하는 한스는 오리처럼 뒤뚱뒤뚱 걷다가 그만 언덕 아래로 굴러떨어졌어요. 그 바람에 무릎을 다치고 말았지요. 아빠가 한걸음에 달려왔어요. 아빠는 한스를 언덕 위로 번쩍 안아 올려 주었고, 무릎에도 반창고를 붙여 주었어요. “호오, 호오!” 사랑을 불어넣으면서요. 한스는 금세 괜찮아져 통통 구르고, 팔짝팔짝 뛰었어요.
그네에서 떨어져 이마에 혹이 나기도 하고, 모래바람이 불어 눈이 따갑기도 하지만 그때마다 달려온 아빠의 자상한 보살핌 덕분에 한스는 금방 괜찮아져 친구들과 다시 신 나게 놀지요. 그런데 친구들이 모두 돌아간 뒤 아빠가 절뚝거리면서 집으로 돌아왔어요. 길을 걷다 발에 가시가 박혔거든요. 한스는 엄마와 함께 아빠를 부축해 정원 의자에 앉게 했지요. 엄마가 가시를 빼고 나서, 울상을 짓는 아빠에게 한스가 어떻게 하면 아빠의 발이 괜찮을지 말했어요. 한스가 과연 어떻게 했을까요?
“호오, 호오!” 아빠가 한스에게 해 주었던 것처럼 아빠의 발을 호호 불어 준 뒤, 한스가 아빠의 귀에 대고 속삭이지요.
“아빠, 다 괜찮을 거예요.”
[아빠, 괜찮아요]는 이처럼 소박하지만 아주 따뜻하고, 가족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림책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샘 맥브래트니
Sam McBratney
샘 맥브래트니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와 『엄마는 언제나 네 친구야』로 잘 알려진 작가이다.특히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는 한국은 물론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전세계를 통해 200만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러로서 그림책의 고전으로 자리잡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숲 속에 사는 아기 토기와 아빠 토끼가 누가 더 서로를 사랑하는지 견주어 보는 이야기를 통해 가족 사랑의 의미를 일깨워 주는 그림동화이다. 아빠와 아기가 서로에 대해 갖고 있는 사랑이 아름다운 은유적 표현을 통해 잔잔하게 전해지는 동화로 상대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알리고 싶어하는 마음이 간결한 문장 문장으로 묘사되어 있어 가족애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다.
그의 다른 작품 『엄마는 언제나 네 친구야』에서 샘 맥브래트니는 주위가 캄캄해져도 더 놀고 싶어하는 아기 여우의 모습을 통해 아이다운 천진스러운 모습과 심리적 갈등을 세밀하게 묘사했다.
그림 : 이반 베이츠
노스햄프턴에서 태어나 브링턴으로 옮기기 전까지 정신지체자와 장애자들을 위해 일했어요. 브링턴으로 옮긴 뒤 본격적으로 그림책 작가로 일하기 시작했어요. 그린 책으로 『아빠랑 단둘이』, 『어서 와, 코코넛!』을 포함하여 아이들의 사랑을 받은 많은 작품이 있습니다.
아빠만 있으면 다 괜찮아요!
흉내 내기를 좋아하는 한스는 오리처럼 뒤뚱뒤뚱 걷다가 그만 언덕 아래로 굴러떨어졌어요. 그 바람에 무릎을 다치고 말았지요. 아빠가 한걸음에 달려왔어요. 아빠는 한스를 언덕 위로 번쩍 안아 올려 주었고, 무릎에도 반창고를 붙여 주었어요. “호오, 호오!” 사랑을 불어넣으면서요. 한스는 금세 괜찮아져 통통 구르고, 팔짝팔짝 뛰었어요.
그네에서 떨어져 이마에 혹이 나기도 하고, 모래바람이 불어 눈이 따갑기도 하지만 그때마다 달려온 아빠의 자상한 보살핌 덕분에 한스는 금방 괜찮아져 친구들과 다시 신 나게 놀지요. 그런데 친구들이 모두 돌아간 뒤 아빠가 절뚝거리면서 집으로 돌아왔어요. 길을 걷다 발에 가시가 박혔거든요. 한스는 엄마와 함께 아빠를 부축해 정원 의자에 앉게 했지요. 엄마가 가시를 빼고 나서, 울상을 짓는 아빠에게 한스가 어떻게 하면 아빠의 발이 괜찮을지 말했어요. 한스가 과연 어떻게 했을까요?
“호오, 호오!” 아빠가 한스에게 해 주었던 것처럼 아빠의 발을 호호 불어 준 뒤, 한스가 아빠의 귀에 대고 속삭이지요.
“아빠, 다 괜찮을 거예요.”
[아빠, 괜찮아요]는 이처럼 소박하지만 아주 따뜻하고, 가족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림책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샘 맥브래트니
Sam McBratney
샘 맥브래트니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와 『엄마는 언제나 네 친구야』로 잘 알려진 작가이다.특히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는 한국은 물론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전세계를 통해 200만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러로서 그림책의 고전으로 자리잡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숲 속에 사는 아기 토기와 아빠 토끼가 누가 더 서로를 사랑하는지 견주어 보는 이야기를 통해 가족 사랑의 의미를 일깨워 주는 그림동화이다. 아빠와 아기가 서로에 대해 갖고 있는 사랑이 아름다운 은유적 표현을 통해 잔잔하게 전해지는 동화로 상대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알리고 싶어하는 마음이 간결한 문장 문장으로 묘사되어 있어 가족애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다.
그의 다른 작품 『엄마는 언제나 네 친구야』에서 샘 맥브래트니는 주위가 캄캄해져도 더 놀고 싶어하는 아기 여우의 모습을 통해 아이다운 천진스러운 모습과 심리적 갈등을 세밀하게 묘사했다.
그림 : 이반 베이츠
노스햄프턴에서 태어나 브링턴으로 옮기기 전까지 정신지체자와 장애자들을 위해 일했어요. 브링턴으로 옮긴 뒤 본격적으로 그림책 작가로 일하기 시작했어요. 그린 책으로 『아빠랑 단둘이』, 『어서 와, 코코넛!』을 포함하여 아이들의 사랑을 받은 많은 작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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