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지지시리즈 꿈터 그림책 27권 『나 먼저 할 거야!』 는 『기분을 말해볼까요?』로 널리 알려진 작가가 이번 작품에서도 바른 인성을 지도하기 위해, 성급하고 이기적인 행동은 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교훈을 주는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매일 매일 친구들보다 먼저 ‘나 먼저요! 나 먼저요!’를 외치는 개구리 치로를 등장시켜 이기심, 욕심, 질서에 대한 개념을 알아가는 어린이의 천진한 상상력을 응원해주세요.
치로는 무엇이든지 친구들을 제치고 무조건 자기 먼저 하려고 하고 질서도 지키지 않으며 자기 생각만 하는 성급하고 이기적인 성격의 개구리입니다. 화창한 여름날 아침 치로와 친구들이 어린이집에서 수업을 해요. 오늘도 치로는 선생님 말씀이 끝나기도 전에 손을 번쩍 들고 나 먼저 발표하겠다고 일어나서 큰소리로 외칩니다. 소풍을 가서도 혼자만 먼저 하겠다고 성급하게 설치는 그 모습을 지켜보는 착한 친구들은 치로가 못마땅하지만, 걱정스러울 뿐입니다.
요즘 한두 자녀인 많은 부모들이 우리 아이는 최고 여야하고 뭔가 달라야 한다고 생각하며 아이를 떠받들며 키우기 때문에 아이들이 자칫 남에게 양보하고 나눔에 대해서 인색한 이기적인 어린이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도 있습니다. 치로의 모습은 요즘 아이들의 모습과 흡사합니다. ‘나 먼저 할 거야!’ 는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어린이가 되기 위해서 남을 배려하고 양보하는 마음을 갖도록 도와줍니다.
요즘의 우리 아이들은 자기중심적인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이 그림책은 자기밖에 모르는 치로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타인에 대한 배려 이해 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줍니다. 치로의 이야기는,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행동은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하고 어른이 되어서도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어울려서 살아가기 힘들다는 가치를 이야기합니다. 치로는 마지막에 소풍에서 치로의 행동을 못 마땅히 지켜보던 악어에게 큰코다칠 뻔하게 되어 줄행랑을 치게 됩니다. 그 사건 이후로 치로는 친구들과 손을 잡고 차분하게 질서를 지키며 줄을 섭니다. 그동안 이기적이고 욕심부리며 자기만 알던 개구리 치로는 비록 악어에게 혼쭐은 났지만,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겠지요. 앞으로는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양보하겠다고 다짐하겠지요.
수채화로 그린 따뜻하고 발랄한 느낌의 그림이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치로의 행동이 잘 표현되어 재미를 더합니다. 친근한 개구리 캐릭터와 장난기 넘치는 밝은 색감이 돋보입니다.
줄거리
항상 ‘나 먼저 할 거야!’를 외치는 개구리 치로는 무엇이든지 친구들을 제치고 무조건 자기 먼저 하려고 하다가 친구들을 속상하게 하고 피해를 주게 되지요. 오늘도 치로는 선생님 말씀이 끝나기도 전에 일어나서 먼저 대답하겠다고 큰소리로 외쳐요. 소풍을 가는 즐거운 날 치로는 늦게 도착해서 출발한 차를 급하게 세우고, 물놀이하러 가서는 친구들보다 먼저 물속에 뛰어들고, 배 타러 가서는 혼자서 먼저 가겠다고 친구들에게 비키라고 하고, 재미있게 놀고 씻으러 가서는 자기 먼저 씻겠다고 욕조에 들어가 있는 친구들에게 나오라고 소리 지르며 급히 들어오다가 꽈당 넘어지고, 식사시간에는 맛있는 건 나 혼자 다 먹겠다고 포크와 수저를 들고 일어나서 설치는 중에 메인 요리가 나오자 먼저 먹겠다고 뚜껑을 여는 순간, 성급하고 이기적인 치로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여러분 주위에도 이런 친구가 있나요?
▣ 작가 소개
글 : 최정현
시끌벅적 재미난 홍대에 살고 있습니다. 용인대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했으며,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 그림책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대학에서 미술치료사 공부를 했습니다. 상처받은 아이들의 마음을 치유해주고 싶어서 미술치료사로 활동했습니다. 지금은 책을 통해 꿈과 희망, 기쁨과 슬픔, 감동과 성장을 일구는 놀라운 행복을 어린이들과 나누고 싶어서 날마다 책 속에 묻혀 살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상상을 할 수 있는 글을 쓰고 밝은 세상을 그리는 작가입니다. 그동안 만든 책으로는 『아빠! 나 자동차 잘 그리지?』, 『아빠! 공룡은 어떻게 그려?』, 『아빠! 사마귀는 어떻게 그려?』, 『날아라 애벌레』, 『내 귀는 황금 귀』, 『앗! 깜짝이야 놀라운 생일파티』, 『기분을 말해볼까요?』, 『내 친구 스마트폰』, 『똥 목도리다!』, 『엄마 손에 매달려』 등 이 있습니다.
그림 : 유미선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했으며, 미술치료사로 아이들에게 그림지도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그림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읽는 책 속에 예쁜 그림을 그려 넣고 싶은 작가입니다. 지금은 그리미 미술학원 원장님이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아빠, 나 자동차 잘 그리지?』와 『아빠 사마귀는 어떻게 그려?』 가 있습니다.
지지시리즈 꿈터 그림책 27권 『나 먼저 할 거야!』 는 『기분을 말해볼까요?』로 널리 알려진 작가가 이번 작품에서도 바른 인성을 지도하기 위해, 성급하고 이기적인 행동은 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교훈을 주는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매일 매일 친구들보다 먼저 ‘나 먼저요! 나 먼저요!’를 외치는 개구리 치로를 등장시켜 이기심, 욕심, 질서에 대한 개념을 알아가는 어린이의 천진한 상상력을 응원해주세요.
치로는 무엇이든지 친구들을 제치고 무조건 자기 먼저 하려고 하고 질서도 지키지 않으며 자기 생각만 하는 성급하고 이기적인 성격의 개구리입니다. 화창한 여름날 아침 치로와 친구들이 어린이집에서 수업을 해요. 오늘도 치로는 선생님 말씀이 끝나기도 전에 손을 번쩍 들고 나 먼저 발표하겠다고 일어나서 큰소리로 외칩니다. 소풍을 가서도 혼자만 먼저 하겠다고 성급하게 설치는 그 모습을 지켜보는 착한 친구들은 치로가 못마땅하지만, 걱정스러울 뿐입니다.
요즘 한두 자녀인 많은 부모들이 우리 아이는 최고 여야하고 뭔가 달라야 한다고 생각하며 아이를 떠받들며 키우기 때문에 아이들이 자칫 남에게 양보하고 나눔에 대해서 인색한 이기적인 어린이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도 있습니다. 치로의 모습은 요즘 아이들의 모습과 흡사합니다. ‘나 먼저 할 거야!’ 는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어린이가 되기 위해서 남을 배려하고 양보하는 마음을 갖도록 도와줍니다.
요즘의 우리 아이들은 자기중심적인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이 그림책은 자기밖에 모르는 치로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타인에 대한 배려 이해 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줍니다. 치로의 이야기는,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행동은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하고 어른이 되어서도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어울려서 살아가기 힘들다는 가치를 이야기합니다. 치로는 마지막에 소풍에서 치로의 행동을 못 마땅히 지켜보던 악어에게 큰코다칠 뻔하게 되어 줄행랑을 치게 됩니다. 그 사건 이후로 치로는 친구들과 손을 잡고 차분하게 질서를 지키며 줄을 섭니다. 그동안 이기적이고 욕심부리며 자기만 알던 개구리 치로는 비록 악어에게 혼쭐은 났지만,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겠지요. 앞으로는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양보하겠다고 다짐하겠지요.
수채화로 그린 따뜻하고 발랄한 느낌의 그림이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치로의 행동이 잘 표현되어 재미를 더합니다. 친근한 개구리 캐릭터와 장난기 넘치는 밝은 색감이 돋보입니다.
줄거리
항상 ‘나 먼저 할 거야!’를 외치는 개구리 치로는 무엇이든지 친구들을 제치고 무조건 자기 먼저 하려고 하다가 친구들을 속상하게 하고 피해를 주게 되지요. 오늘도 치로는 선생님 말씀이 끝나기도 전에 일어나서 먼저 대답하겠다고 큰소리로 외쳐요. 소풍을 가는 즐거운 날 치로는 늦게 도착해서 출발한 차를 급하게 세우고, 물놀이하러 가서는 친구들보다 먼저 물속에 뛰어들고, 배 타러 가서는 혼자서 먼저 가겠다고 친구들에게 비키라고 하고, 재미있게 놀고 씻으러 가서는 자기 먼저 씻겠다고 욕조에 들어가 있는 친구들에게 나오라고 소리 지르며 급히 들어오다가 꽈당 넘어지고, 식사시간에는 맛있는 건 나 혼자 다 먹겠다고 포크와 수저를 들고 일어나서 설치는 중에 메인 요리가 나오자 먼저 먹겠다고 뚜껑을 여는 순간, 성급하고 이기적인 치로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여러분 주위에도 이런 친구가 있나요?
▣ 작가 소개
글 : 최정현
시끌벅적 재미난 홍대에 살고 있습니다. 용인대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했으며,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 그림책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대학에서 미술치료사 공부를 했습니다. 상처받은 아이들의 마음을 치유해주고 싶어서 미술치료사로 활동했습니다. 지금은 책을 통해 꿈과 희망, 기쁨과 슬픔, 감동과 성장을 일구는 놀라운 행복을 어린이들과 나누고 싶어서 날마다 책 속에 묻혀 살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상상을 할 수 있는 글을 쓰고 밝은 세상을 그리는 작가입니다. 그동안 만든 책으로는 『아빠! 나 자동차 잘 그리지?』, 『아빠! 공룡은 어떻게 그려?』, 『아빠! 사마귀는 어떻게 그려?』, 『날아라 애벌레』, 『내 귀는 황금 귀』, 『앗! 깜짝이야 놀라운 생일파티』, 『기분을 말해볼까요?』, 『내 친구 스마트폰』, 『똥 목도리다!』, 『엄마 손에 매달려』 등 이 있습니다.
그림 : 유미선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했으며, 미술치료사로 아이들에게 그림지도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그림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읽는 책 속에 예쁜 그림을 그려 넣고 싶은 작가입니다. 지금은 그리미 미술학원 원장님이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아빠, 나 자동차 잘 그리지?』와 『아빠 사마귀는 어떻게 그려?』 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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