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싫어, 하나도 안 버릴 거야!"
버리기 싫어하는 데이지, 온몸이 멍투성이가 되었어요.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쓰지 않는 물건까지 쌓아 두고는 방이 좁다고 투덜대는 데이지
데이지는 자신의 방이 너무 작아서 불만입니다. 곧 다가올 생일 때 받을 선물을 놓기 위해서는 더 큰 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요. 사실은 지금도 방이 꽉 차서 움직이기 어려울 만큼 많은 장난감을 갖고 있는데 말이죠. 데이지는 커다란 방을 가지고 있는 친구 아만다가 부러워, 어떻게 하면 엄마 아빠를 설득해서 엄마 아빠가 쓰는 큰 방을 자기 방과 바꿀지 궁리합니다. 데이지의 물건은 자꾸자꾸 쌓여 가고, 데이지의 방은 점점 작아져 벽들이 가까이 다가오는 것만 같고…. 움직일 때마다 물건들에 부딪혀 여기저기 멍이 드는 데이지. 데이지는 잡동사니 물건들을 정리할 수 있을까요?
절대 버리지 않는 욕심쟁이 아이에게 꼭 필요한 그림책!
“다 내꺼야!”라고 말하며 절대 버리지 않는 아이와 그런 아이에게 정리하라고 말하는 부모. 이제 필요 없는 물건이니까 버리라고 말해도 아이는 욕심을 부리며 내놓지 않지요. 어르고 달래다가 결국은 야단을 치게 되고, 아이는 더 고집을 부리게 됩니다.
내가 가진 것을 버리는 데는 결심이 필요합니다. 더군다나 ‘내 것’을 막 인식하게 된 아이에게 버리고 정리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거예요. 다 내꺼야는 버리기 싫어하는 데이지가 스스로 물건을 정리하게 되는 과정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우리 아이가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입니다.
잡동사니가 줄어들어야 방이 넓어진다는 걸 데이지가 깨닫게 될까요?
데이지의 엄마는 데이지를 야단치거나 강요하지 않습니다. 현명한 방법으로 데이지 스스로 물건을 정리할 수 있게 도와주지요. ‘쓰지 않는 물건은 쌓아 두기보다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을 깨달은 데이지는 갖고 있던 많은 물건들을 자선바자회에 기부하기로 결심합니다. 이야기를 읽다 보면 우리 아이도 ‘나눔’에 대해, 그리고 필요한 것만 가지면서 만족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겁니다.
데이지와 함께 정리하는 습관을 길러요
다 내꺼야는 하나도 버리지 않고 다 갖고 있으려는 아이와 아이 때문에 고민인 부모에게 꼭 필요한 그림책입니다. 쓰지도 않는 물건에 욕심을 내는 아이의 모습은 어른의 눈에는 대수롭지 않게 보이기 쉽습니다. 하지만 아이에게는 나름대로 중요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아이는 데이지에게 공감하면서 정리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고, 부모는 아이의 입장을 이해하게 될 거예요.
▣ 작가 소개
글 : 데비 월드먼
‘작은 승용차 안에 다 넣을 수 있을 정도의 물건만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남자와 결혼했어요. 데비는 이 책 다 내꺼야를 쓰면서 온갖 잡동사니들을 정리해야겠다고 결심했답니다. 지금은 작은 이삿짐 트럭 한 대면 충분할 정도로 물건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었어요. 데비는 A Sack Full of Feathers와 Clever Rachel을 쓴 작가이기도 해요.
글 : 리타 퓨틀
아주 오래 전, 자신의 짐을 작은 승용차에 싣고 이사를 한 적이 있어요. ‘충분하다’는 말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들을 좋아하는 그녀는 글 쓸 공간이 충분한 집에서 남편, 두 딸과 함께 살고 있어요. 리타는 Rescue at Fort Edmonton을 쓴 작가로 지금은 청소년 소설을 쓰고 있어요.
그림 : 신디 레벨
캐나다의 시골마을에 살고 있어요. 2001년에 어린이 책 Mallory and the Power Boy에 그림 작업을 했는데 그 해 캐나다의 앨버타 주 정부에서 수여하는 아동문학상 후보에 올랐답니다. 그림은 주로 아크릴 물감과 유화 물감으로 그리는데, 그녀의 세 번째 책인 이 책은 디지털로 작업을 했어요.
역자 : 신은비
어린이들을 좋아해서 재미난 동화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것을 좋아해요. 옮긴 책으로는 리처드는 코딱지파개, 언더월드 같은 것들이 있어요. 대원외고를 나와 서울대 영어영문학과에 다니고 있답니다.
"싫어, 하나도 안 버릴 거야!"
버리기 싫어하는 데이지, 온몸이 멍투성이가 되었어요.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쓰지 않는 물건까지 쌓아 두고는 방이 좁다고 투덜대는 데이지
데이지는 자신의 방이 너무 작아서 불만입니다. 곧 다가올 생일 때 받을 선물을 놓기 위해서는 더 큰 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요. 사실은 지금도 방이 꽉 차서 움직이기 어려울 만큼 많은 장난감을 갖고 있는데 말이죠. 데이지는 커다란 방을 가지고 있는 친구 아만다가 부러워, 어떻게 하면 엄마 아빠를 설득해서 엄마 아빠가 쓰는 큰 방을 자기 방과 바꿀지 궁리합니다. 데이지의 물건은 자꾸자꾸 쌓여 가고, 데이지의 방은 점점 작아져 벽들이 가까이 다가오는 것만 같고…. 움직일 때마다 물건들에 부딪혀 여기저기 멍이 드는 데이지. 데이지는 잡동사니 물건들을 정리할 수 있을까요?
절대 버리지 않는 욕심쟁이 아이에게 꼭 필요한 그림책!
“다 내꺼야!”라고 말하며 절대 버리지 않는 아이와 그런 아이에게 정리하라고 말하는 부모. 이제 필요 없는 물건이니까 버리라고 말해도 아이는 욕심을 부리며 내놓지 않지요. 어르고 달래다가 결국은 야단을 치게 되고, 아이는 더 고집을 부리게 됩니다.
내가 가진 것을 버리는 데는 결심이 필요합니다. 더군다나 ‘내 것’을 막 인식하게 된 아이에게 버리고 정리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거예요. 다 내꺼야는 버리기 싫어하는 데이지가 스스로 물건을 정리하게 되는 과정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우리 아이가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입니다.
잡동사니가 줄어들어야 방이 넓어진다는 걸 데이지가 깨닫게 될까요?
데이지의 엄마는 데이지를 야단치거나 강요하지 않습니다. 현명한 방법으로 데이지 스스로 물건을 정리할 수 있게 도와주지요. ‘쓰지 않는 물건은 쌓아 두기보다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을 깨달은 데이지는 갖고 있던 많은 물건들을 자선바자회에 기부하기로 결심합니다. 이야기를 읽다 보면 우리 아이도 ‘나눔’에 대해, 그리고 필요한 것만 가지면서 만족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겁니다.
데이지와 함께 정리하는 습관을 길러요
다 내꺼야는 하나도 버리지 않고 다 갖고 있으려는 아이와 아이 때문에 고민인 부모에게 꼭 필요한 그림책입니다. 쓰지도 않는 물건에 욕심을 내는 아이의 모습은 어른의 눈에는 대수롭지 않게 보이기 쉽습니다. 하지만 아이에게는 나름대로 중요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아이는 데이지에게 공감하면서 정리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고, 부모는 아이의 입장을 이해하게 될 거예요.
▣ 작가 소개
글 : 데비 월드먼
‘작은 승용차 안에 다 넣을 수 있을 정도의 물건만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남자와 결혼했어요. 데비는 이 책 다 내꺼야를 쓰면서 온갖 잡동사니들을 정리해야겠다고 결심했답니다. 지금은 작은 이삿짐 트럭 한 대면 충분할 정도로 물건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었어요. 데비는 A Sack Full of Feathers와 Clever Rachel을 쓴 작가이기도 해요.
글 : 리타 퓨틀
아주 오래 전, 자신의 짐을 작은 승용차에 싣고 이사를 한 적이 있어요. ‘충분하다’는 말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들을 좋아하는 그녀는 글 쓸 공간이 충분한 집에서 남편, 두 딸과 함께 살고 있어요. 리타는 Rescue at Fort Edmonton을 쓴 작가로 지금은 청소년 소설을 쓰고 있어요.
그림 : 신디 레벨
캐나다의 시골마을에 살고 있어요. 2001년에 어린이 책 Mallory and the Power Boy에 그림 작업을 했는데 그 해 캐나다의 앨버타 주 정부에서 수여하는 아동문학상 후보에 올랐답니다. 그림은 주로 아크릴 물감과 유화 물감으로 그리는데, 그녀의 세 번째 책인 이 책은 디지털로 작업을 했어요.
역자 : 신은비
어린이들을 좋아해서 재미난 동화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것을 좋아해요. 옮긴 책으로는 리처드는 코딱지파개, 언더월드 같은 것들이 있어요. 대원외고를 나와 서울대 영어영문학과에 다니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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