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뚜껑 밑에 뭐가 있을까?
주문을 외우듯, 노래를 부르듯 신 나게 불러 보자!
"뚜껑 뚜껑 열어라."
까꿍 놀이 형식에 담은 별별 색깔, 별별 동물!
아이의 창의적인 놀이에 맞춤한 색깔 그림책
아이들은 놀이의 대가이다. 생활소품을 이용해 기발하다 싶을 정도로 재미있게 논다. 《뚜껑 뚜껑 열어라》는 실제로 작가가 어린 아들이 집 안의 소품들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다가 구상한 그림책이다. 집 안에 있는 뚜껑들로 재밌게 노는 아들을 보면서 이 흥미로운 뚜껑과 색깔을 결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놀이와 인지 발달을 결합시켰다. 이 책은 아이에 대한 엄마의 따뜻한 시선과 사물을 보는 작가의 섬세한 관찰력이 어우러져 탄생한 그림책이다.
《뚜껑 뚜껑 열어라》는 뚜껑 놀이와 동물들의 특징, 그리고 각각의 색깔들이 접목된 흥미로운 아기 그림책이다. 이 책에는 집 안에 있는 양수 냄비 뚜껑, 편수 냄비 뚜껑, 손잡이 없는 뚜껑 등 다양한 뚜껑 형태와 색깔이 나온다. 여기에 토끼, 앵무새, 개구리, 오리 등 동물들의 특색이 뚜껑 색과 대응을 이룬다. 뚜껑 색과 동물들의 색을 통해 색에 대한 강한 인상을 주는 책이다.
또한 이 책은 어린 독자들에게 각각의 동물을 떠올리게 하는 “파닥파닥”, “깡충깡충”, “폴짝폴짝” 같은 의태어와 “앗”, “어머”, “이키” 같은 감탄사들을 통해 적당한 긴장감과 깜짝 놀람의 청각적인 즐거움을 준다. 또 “뚜껑 뚜껑 열어라”란 명령형 글은 마치 그림 속 뚜껑을 실제 열어야 할 것 같은 재미있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이 책은 이 같은 착각을 어린 독자들이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페이지가 위로 넘어가게 되어 있다. 한 편의 주문처럼, 하나의 노랫말처럼 신 나게, 큰 목소리로 “뚜껑 뚜껑 열어라”고 읽으며 책장을 넘길 때, 아이는 책읽기가 마치 하나의 놀이처럼 재미있고 쉽고 흥미로운 일로 여겨질 것이다. 리드미컬한 글과 귀엽고 따뜻하면서도 인상적인 그림을 선보여 온 윤지회 화가의 사랑스러운 그림이 만나 더욱 빛을 발하는 작품이 되었다.
▣ 작가 소개
글 : 정은정
중앙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하고 오랫동안 그림책 편집자로 일했다. 두 아이를 낳은 후에는 글을 쓰면서 틈틈이 그림책을 만들었다. 현재 두 아들과 남편과 인도네시아에서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그림책 『오늘은 무슨 날?』『어디 가니?』『옷을 입자 짠짠』『숟가락 들고 냠냠』『생일 축하해, 훅』『자꾸 울고 싶어』『이딱딱 로봇의 네모이』가 있고, 저학년 동화 『부끄럼쟁이 꼬마 뱀』이 있다. 두 아들, 승욱, 승주과 함께 재미난 이야기 짓기에 몰두하고 있다.
그림 : 윤지회
세련된 화면 구성과 뛰어난 색채 감각을 인정받으며 『몽이는 잠꾸러기』로 제5회 서울동화일러스트레이션 우수상을, 제1회 한국안데르센 그림자상 공모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구름의 왕국 알람사하바』『마음을 지켜라! 뿅가맨』이 있으며, 『손가락을 꼼지락꼼지락』『웰컴 투 코리아, 알렉스』『빨간 목도리』, 『아빠는 슈퍼맨 나는 슈퍼보이』『우리 가족이야』『나는 누구일까요?』『설탕을 조심해』 등의 작품을 그렸다.
뚜껑 밑에 뭐가 있을까?
주문을 외우듯, 노래를 부르듯 신 나게 불러 보자!
"뚜껑 뚜껑 열어라."
까꿍 놀이 형식에 담은 별별 색깔, 별별 동물!
아이의 창의적인 놀이에 맞춤한 색깔 그림책
아이들은 놀이의 대가이다. 생활소품을 이용해 기발하다 싶을 정도로 재미있게 논다. 《뚜껑 뚜껑 열어라》는 실제로 작가가 어린 아들이 집 안의 소품들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다가 구상한 그림책이다. 집 안에 있는 뚜껑들로 재밌게 노는 아들을 보면서 이 흥미로운 뚜껑과 색깔을 결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놀이와 인지 발달을 결합시켰다. 이 책은 아이에 대한 엄마의 따뜻한 시선과 사물을 보는 작가의 섬세한 관찰력이 어우러져 탄생한 그림책이다.
《뚜껑 뚜껑 열어라》는 뚜껑 놀이와 동물들의 특징, 그리고 각각의 색깔들이 접목된 흥미로운 아기 그림책이다. 이 책에는 집 안에 있는 양수 냄비 뚜껑, 편수 냄비 뚜껑, 손잡이 없는 뚜껑 등 다양한 뚜껑 형태와 색깔이 나온다. 여기에 토끼, 앵무새, 개구리, 오리 등 동물들의 특색이 뚜껑 색과 대응을 이룬다. 뚜껑 색과 동물들의 색을 통해 색에 대한 강한 인상을 주는 책이다.
또한 이 책은 어린 독자들에게 각각의 동물을 떠올리게 하는 “파닥파닥”, “깡충깡충”, “폴짝폴짝” 같은 의태어와 “앗”, “어머”, “이키” 같은 감탄사들을 통해 적당한 긴장감과 깜짝 놀람의 청각적인 즐거움을 준다. 또 “뚜껑 뚜껑 열어라”란 명령형 글은 마치 그림 속 뚜껑을 실제 열어야 할 것 같은 재미있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이 책은 이 같은 착각을 어린 독자들이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페이지가 위로 넘어가게 되어 있다. 한 편의 주문처럼, 하나의 노랫말처럼 신 나게, 큰 목소리로 “뚜껑 뚜껑 열어라”고 읽으며 책장을 넘길 때, 아이는 책읽기가 마치 하나의 놀이처럼 재미있고 쉽고 흥미로운 일로 여겨질 것이다. 리드미컬한 글과 귀엽고 따뜻하면서도 인상적인 그림을 선보여 온 윤지회 화가의 사랑스러운 그림이 만나 더욱 빛을 발하는 작품이 되었다.
▣ 작가 소개
글 : 정은정
중앙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하고 오랫동안 그림책 편집자로 일했다. 두 아이를 낳은 후에는 글을 쓰면서 틈틈이 그림책을 만들었다. 현재 두 아들과 남편과 인도네시아에서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그림책 『오늘은 무슨 날?』『어디 가니?』『옷을 입자 짠짠』『숟가락 들고 냠냠』『생일 축하해, 훅』『자꾸 울고 싶어』『이딱딱 로봇의 네모이』가 있고, 저학년 동화 『부끄럼쟁이 꼬마 뱀』이 있다. 두 아들, 승욱, 승주과 함께 재미난 이야기 짓기에 몰두하고 있다.
그림 : 윤지회
세련된 화면 구성과 뛰어난 색채 감각을 인정받으며 『몽이는 잠꾸러기』로 제5회 서울동화일러스트레이션 우수상을, 제1회 한국안데르센 그림자상 공모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구름의 왕국 알람사하바』『마음을 지켜라! 뿅가맨』이 있으며, 『손가락을 꼼지락꼼지락』『웰컴 투 코리아, 알렉스』『빨간 목도리』, 『아빠는 슈퍼맨 나는 슈퍼보이』『우리 가족이야』『나는 누구일까요?』『설탕을 조심해』 등의 작품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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