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우리 유물 나들이 제4권 - 생활 유물 《나는 주워 온 아이인가 봐》출간!
우리 유물 나들이는 시대를 뛰어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아이들의
진솔한 이야기 속에 옛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봄나들이하듯 경쾌하게 담았습니다.
‘나는 주워 온 아이인가 봐.’
아이들이라면 옛날이나 지금이나 한 번쯤 하는 생각이랍니다.
하지만 옛 아이들도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엄마 아빠가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유물은 옛 아이들이 살았던 생활 모습을 더 잘 보여 줄 수 있어요.
지금과 생김새는 다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그 쓰임새를 알아볼 수 있고,
그 쓰임새에 따라 옛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알 수 있거든요.
옛 아이들과 마음을 나누고 여러 가지 유물을 보면서 우리 문화를 깊이 체험해 보아요!
《나는 주워 온 아이인가 봐》이야기 배경과 구성
재미있는 이야기와 사진으로 보는 옛날 사람들의 생활 유물
1960년대 어느 초가집 툇마루 위.
여자아이는 바지에 오줌을 싼 어린 동생을 나무라며 머리를 ‘꽁’ 쥐어박았더니, 동생을 왜 때리느냐며 엄마에게 혼이 나요. 심란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마당에 있는 병아리에게 말을 걸어보는데 엄마는 병아리까지 괴롭힌다고 또 혼을 내요. 외양간에 있는 어미 소는 송아지가 귀찮게 해도 다정해 보여요.
‘아무래도 나는 주워 온 아이인가 봐. 그러니까 나만 혼내고, 만날 일만 시키지.’
여자아이의 이야기 속으로 따라 들어가면 우리 옛 사람들이 쓰던 손때 묻은 생활 유물들을 같이 구경할 수 있습니다. 유물은 옛 사람들이 살았던 생활 모습을 더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요강, 닭어리, 워낭, 저자망태, 팡개, 가리, 솟대, 이남박 등 생소한 유물의 생김새와 쓰임새 또한 담겨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보기 힘든 유물을 살펴보며 옛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유추할 수 있어, 우리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과 생김새는 다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그 쓰임새를 알아볼 수 있고, 그 쓰임새에 따라 옛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유추해 볼 수 있어, 옛 아이들과 마음을 나누고 여러 가지 유물을 보면서 우리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우리 유물 나들이 시리즈에 대하여
정겹고 진솔하게 그려 낸 옛이야기와 신기한 우리 옛날 물건들을 만나 보아요!
우리 유물 나들이 시리즈는 옛날 우리 조상들의 생활 풍습과 물건들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보여 주는 우리 문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그림책을 보면서 아빠 엄마의 어릴 적 모습을 엿볼 수 있고, 지금은 손쉽게 볼 수 없는 옛날에 쓰던 물건들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몸소 느낄 수 있습니다.
≪나는 주워 온 아이인가 봐(생활 유물)≫은 제1권 ≪메주꽃이 활짝 피었네(음식 유물)≫와 제2권 ≪개똥이 첫돌 잔치(돌잔치 유물)≫, 제3권 ≪하늘천 따지 가마솥에 누룽지≫에 이은 유물 나들이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로, 옛날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하였는지 다양한 유물과 함께 생생하게 담아냈습니다.
우리 유물 나들이 시리즈는 가옥 유물, 생업 유물, 궁중 유물 등 조상들이 남긴 손때 묻은 유물들에 얽힌 정감 어린 이야기를 찾아 계속 출간할 예정입니다.
생활 유물 여덟 가지 주제
여덟 가지 주제에 따른 우리 유물 설명
≪나는 주워 온 아이인가 봐(생활 유물)≫는 중간중간 여덟 가지 주제에 따른 실제 사진 유물과 설명을 실어, 옛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더욱 실감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1. 어디에 똥오줌을 누고, 무엇으로 밑을 닦았을까요?
2. 닭과 병아리, 달걀을 어디에 두었을까요?
3. 소는 어디서 살고, 일할 때 몸에 무엇을 둘렀을까요?
4. 산에서 어떤 일들을 했을까요?
5. 논에 날아드는 참새를 무엇으로 쫓았을까요?
6. 개울에서 무엇으로 고기를 잡았을까요?
7. 사람들은 어떻게 소원을 빌었을까요?
8. 밥을 어떻게 지었을까요?
▣ 작가 소개
글 : 정유나
출판사에서 어린이 책을 기획ㆍ편집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동호회 《어린이 책을 만드는 사람들》에서 국내외 동향과 참신한 기획 도서를 연구하며 희망과 감동을 심어 주는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림 : 박지훈
그림이 좋고 아이들이 좋아,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을 그림 한 점 한 점마다 듬뿍 담았습니다. 2001년 출판미술협회 은상을 수상했고, 《똥떡》《어멍 어디 감수광》《고무신 기차》《비밀의 열쇠》《 띠 동물 동화》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감수 : 김광언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와 고고인류학과를 졸업하고 국립민속박물관장을 역임했습니다. 현재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교수로 있으면서 아시아의 민속에 대한 관심이 많아 꾸준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한국의 농기구》《정읍 김씨집》《한국의 옛집》《한국의 민속놀이》《몽골》《아! 고구려》《한국의 부엌》《우리 문화가 온 길》《기층문화를 통해 본 한국인의 상상체계 1,2,3》《한국의 집 지킴이》《디딜방아 연구》《동아시아의 뒷간》《동아시아의 놀이》 등이 있습니다.
우리 유물 나들이 제4권 - 생활 유물 《나는 주워 온 아이인가 봐》출간!
우리 유물 나들이는 시대를 뛰어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아이들의
진솔한 이야기 속에 옛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봄나들이하듯 경쾌하게 담았습니다.
‘나는 주워 온 아이인가 봐.’
아이들이라면 옛날이나 지금이나 한 번쯤 하는 생각이랍니다.
하지만 옛 아이들도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엄마 아빠가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유물은 옛 아이들이 살았던 생활 모습을 더 잘 보여 줄 수 있어요.
지금과 생김새는 다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그 쓰임새를 알아볼 수 있고,
그 쓰임새에 따라 옛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알 수 있거든요.
옛 아이들과 마음을 나누고 여러 가지 유물을 보면서 우리 문화를 깊이 체험해 보아요!
《나는 주워 온 아이인가 봐》이야기 배경과 구성
재미있는 이야기와 사진으로 보는 옛날 사람들의 생활 유물
1960년대 어느 초가집 툇마루 위.
여자아이는 바지에 오줌을 싼 어린 동생을 나무라며 머리를 ‘꽁’ 쥐어박았더니, 동생을 왜 때리느냐며 엄마에게 혼이 나요. 심란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마당에 있는 병아리에게 말을 걸어보는데 엄마는 병아리까지 괴롭힌다고 또 혼을 내요. 외양간에 있는 어미 소는 송아지가 귀찮게 해도 다정해 보여요.
‘아무래도 나는 주워 온 아이인가 봐. 그러니까 나만 혼내고, 만날 일만 시키지.’
여자아이의 이야기 속으로 따라 들어가면 우리 옛 사람들이 쓰던 손때 묻은 생활 유물들을 같이 구경할 수 있습니다. 유물은 옛 사람들이 살았던 생활 모습을 더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요강, 닭어리, 워낭, 저자망태, 팡개, 가리, 솟대, 이남박 등 생소한 유물의 생김새와 쓰임새 또한 담겨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보기 힘든 유물을 살펴보며 옛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유추할 수 있어, 우리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과 생김새는 다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그 쓰임새를 알아볼 수 있고, 그 쓰임새에 따라 옛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유추해 볼 수 있어, 옛 아이들과 마음을 나누고 여러 가지 유물을 보면서 우리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우리 유물 나들이 시리즈에 대하여
정겹고 진솔하게 그려 낸 옛이야기와 신기한 우리 옛날 물건들을 만나 보아요!
우리 유물 나들이 시리즈는 옛날 우리 조상들의 생활 풍습과 물건들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보여 주는 우리 문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그림책을 보면서 아빠 엄마의 어릴 적 모습을 엿볼 수 있고, 지금은 손쉽게 볼 수 없는 옛날에 쓰던 물건들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몸소 느낄 수 있습니다.
≪나는 주워 온 아이인가 봐(생활 유물)≫은 제1권 ≪메주꽃이 활짝 피었네(음식 유물)≫와 제2권 ≪개똥이 첫돌 잔치(돌잔치 유물)≫, 제3권 ≪하늘천 따지 가마솥에 누룽지≫에 이은 유물 나들이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로, 옛날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하였는지 다양한 유물과 함께 생생하게 담아냈습니다.
우리 유물 나들이 시리즈는 가옥 유물, 생업 유물, 궁중 유물 등 조상들이 남긴 손때 묻은 유물들에 얽힌 정감 어린 이야기를 찾아 계속 출간할 예정입니다.
생활 유물 여덟 가지 주제
여덟 가지 주제에 따른 우리 유물 설명
≪나는 주워 온 아이인가 봐(생활 유물)≫는 중간중간 여덟 가지 주제에 따른 실제 사진 유물과 설명을 실어, 옛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더욱 실감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1. 어디에 똥오줌을 누고, 무엇으로 밑을 닦았을까요?
2. 닭과 병아리, 달걀을 어디에 두었을까요?
3. 소는 어디서 살고, 일할 때 몸에 무엇을 둘렀을까요?
4. 산에서 어떤 일들을 했을까요?
5. 논에 날아드는 참새를 무엇으로 쫓았을까요?
6. 개울에서 무엇으로 고기를 잡았을까요?
7. 사람들은 어떻게 소원을 빌었을까요?
8. 밥을 어떻게 지었을까요?
▣ 작가 소개
글 : 정유나
출판사에서 어린이 책을 기획ㆍ편집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동호회 《어린이 책을 만드는 사람들》에서 국내외 동향과 참신한 기획 도서를 연구하며 희망과 감동을 심어 주는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림 : 박지훈
그림이 좋고 아이들이 좋아,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을 그림 한 점 한 점마다 듬뿍 담았습니다. 2001년 출판미술협회 은상을 수상했고, 《똥떡》《어멍 어디 감수광》《고무신 기차》《비밀의 열쇠》《 띠 동물 동화》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감수 : 김광언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와 고고인류학과를 졸업하고 국립민속박물관장을 역임했습니다. 현재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교수로 있으면서 아시아의 민속에 대한 관심이 많아 꾸준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한국의 농기구》《정읍 김씨집》《한국의 옛집》《한국의 민속놀이》《몽골》《아! 고구려》《한국의 부엌》《우리 문화가 온 길》《기층문화를 통해 본 한국인의 상상체계 1,2,3》《한국의 집 지킴이》《디딜방아 연구》《동아시아의 뒷간》《동아시아의 놀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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