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어느 날 우연히 나타난 야생 사슴을 한 소년이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고 길들이려고 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뤘다. 자연의 주인은 사람이 아니라 자연이며,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것의 의미를 알려 주는 그림책이다.
2013년 아일랜드 최고의 어린이 도서상
2012년 아마존 최고의 그림책 선정
2012년 아일랜드 올해의 책 아동서 부문 수상
앤서니 브라운, 존 버닝햄의 뒤를 잇는 천재 그림책 작가 올리버 제퍼스의 신작!
최재천 교수도 감탄한 최고의 자연 사랑 그림책!
사람은 자연에게서 필요한 것을 얻으며 살아간다. 하지만 사람 중심의 문명 발달을 이뤄 오는 동안 사람들은 무분별하게 자연을 사용하고 훼손시켰다. 그 결과, 지구는 열대 우림의 파괴, 사막화 현상, 빙하의 용융, 대기 오염, 오존층 파괴라는 각종 질병을 앓고 있다. 게다가 해마다 점점 더워지고 있는 이상 기후에 시달린다. 우리나라의 경우만 해도 그렇다. 여름의 문턱인 6월임에도 전력 예비율이 위험수위에 도달했으며, 사람들은 이른 무더위로 괴로워하고 있다. 자연은 전 인류의 삶과 직결된 것이지만, 때로 사람들은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잊고 산다. 세계적으로 환경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지만, 개개인의 자연 보호에 관한 의식은 미약한 수준이다.
이미 그림책 거장의 반열에 올라 있는 젊은 그림책 작가 올리버 제퍼스가 신작으로 내놓은 ≪이 사슴은 내 거야≫는 우연히 나타난 야생 사슴을 한 소년이 자신의 것이라고 여기고 길들이려고 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그림책이다. 소년이 사슴을 길들이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지만 사슴의 주인이 누구인가를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독자들은 자연의 주인이 과연 누구인가를 되새겨 보게 된다. 기발한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그림으로 명성이 난 천재 작가 올리퍼 제퍼스는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 산, 울창한 나무숲과 푸른 들판, 잔잔한 강과 바다를 아름다운 색채로 담아냈다. 콜라주와 유화로 그린 자연 경관이 멋지게 펼쳐지는 책으로 2013년 아일랜드 최고의 어린이도서상을 수상했다. 올리버 제퍼스는 자연과 자연 속 동물은 개인이 이기심으로 소유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존중하고 보호하며 사람과 더불어 살아갈 존재라는 것을 놀랍도록 아름답게 보여 준다.
“자연 경관을 그린 유화와 콜라주가 놀랍게 잘 어우러진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우정, 주인 의식, 자기정체성의 개념을 곰곰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아일랜드 국립 아동도서 협회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자연 사랑 그림책!”
- 최재천(자연과학자, 이화여자대학교 에코학부 석좌교수)
▣ 작가 소개
저 : 올리버 제퍼스
북아일랜드의 화가이자 그림책 작가이다. 〈네슬레 어린이 책〉금상, 〈2006 올해의 블루 피터 북〉,〈2007 아일랜드 올해의 책〉 아동서 상 등 많은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나무 도둑》으로는 아일랜드 아동 도서 협회 상을 받았다.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는 《와작와작 꿀꺽 책 먹는 아이》로 잘 알려져 있다.
역 : 박선하
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했고, 현재 외국의 좋은 어린이 책을 우리나라에 소개하며 그림책을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다 붙어 버렸어!』, 『그래서 모든 게 달라졌어요!』 등이 있다.
어느 날 우연히 나타난 야생 사슴을 한 소년이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고 길들이려고 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뤘다. 자연의 주인은 사람이 아니라 자연이며,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것의 의미를 알려 주는 그림책이다.
2013년 아일랜드 최고의 어린이 도서상
2012년 아마존 최고의 그림책 선정
2012년 아일랜드 올해의 책 아동서 부문 수상
앤서니 브라운, 존 버닝햄의 뒤를 잇는 천재 그림책 작가 올리버 제퍼스의 신작!
최재천 교수도 감탄한 최고의 자연 사랑 그림책!
사람은 자연에게서 필요한 것을 얻으며 살아간다. 하지만 사람 중심의 문명 발달을 이뤄 오는 동안 사람들은 무분별하게 자연을 사용하고 훼손시켰다. 그 결과, 지구는 열대 우림의 파괴, 사막화 현상, 빙하의 용융, 대기 오염, 오존층 파괴라는 각종 질병을 앓고 있다. 게다가 해마다 점점 더워지고 있는 이상 기후에 시달린다. 우리나라의 경우만 해도 그렇다. 여름의 문턱인 6월임에도 전력 예비율이 위험수위에 도달했으며, 사람들은 이른 무더위로 괴로워하고 있다. 자연은 전 인류의 삶과 직결된 것이지만, 때로 사람들은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잊고 산다. 세계적으로 환경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지만, 개개인의 자연 보호에 관한 의식은 미약한 수준이다.
이미 그림책 거장의 반열에 올라 있는 젊은 그림책 작가 올리버 제퍼스가 신작으로 내놓은 ≪이 사슴은 내 거야≫는 우연히 나타난 야생 사슴을 한 소년이 자신의 것이라고 여기고 길들이려고 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그림책이다. 소년이 사슴을 길들이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지만 사슴의 주인이 누구인가를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독자들은 자연의 주인이 과연 누구인가를 되새겨 보게 된다. 기발한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그림으로 명성이 난 천재 작가 올리퍼 제퍼스는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 산, 울창한 나무숲과 푸른 들판, 잔잔한 강과 바다를 아름다운 색채로 담아냈다. 콜라주와 유화로 그린 자연 경관이 멋지게 펼쳐지는 책으로 2013년 아일랜드 최고의 어린이도서상을 수상했다. 올리버 제퍼스는 자연과 자연 속 동물은 개인이 이기심으로 소유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존중하고 보호하며 사람과 더불어 살아갈 존재라는 것을 놀랍도록 아름답게 보여 준다.
“자연 경관을 그린 유화와 콜라주가 놀랍게 잘 어우러진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우정, 주인 의식, 자기정체성의 개념을 곰곰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아일랜드 국립 아동도서 협회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자연 사랑 그림책!”
- 최재천(자연과학자, 이화여자대학교 에코학부 석좌교수)
▣ 작가 소개
저 : 올리버 제퍼스
북아일랜드의 화가이자 그림책 작가이다. 〈네슬레 어린이 책〉금상, 〈2006 올해의 블루 피터 북〉,〈2007 아일랜드 올해의 책〉 아동서 상 등 많은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나무 도둑》으로는 아일랜드 아동 도서 협회 상을 받았다.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는 《와작와작 꿀꺽 책 먹는 아이》로 잘 알려져 있다.
역 : 박선하
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했고, 현재 외국의 좋은 어린이 책을 우리나라에 소개하며 그림책을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다 붙어 버렸어!』, 『그래서 모든 게 달라졌어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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