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가 되고 싶은 나무

고객평점
저자서울
출판사항산소먹은책, 발행일:2012/03/30
형태사항p.32 24×24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678172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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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어릴 적, 가족과 함께 다녀 온 대관령 양떼 목장이 있는 숲이 이 동화의 고향입니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대관령 마을,그 푸르른 양떼 목장과 눈의 여왕이라도 나올 것 같은 눈 덮인 높은 산악지대가 공간적 배경인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동화입니다.

동화는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피아노 나무가 되고 싶은 아기 가문비나무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인 아기 가문비나무는 숲속의 여우로부터 까칠까칠한 피부를 갖고 있는데다 못생긴 얼굴 때문에 ‘감은비’라는 별명을 들으며 사는 보잘 것 없는 나무입니다. 그러나 겨울 내내 눈 덮인 산 속. 바람이 몰아치는 눈보라 속에서도 ''목적''을 갖고 겨울요정과 싸우는 아기나무입니다.

대관령이 보이는 눈 덮인 산악지대 숲 속에 태어나, 얼마 전 빙판에서 발목을 다쳐 더 이상 피겨요정을 꿈 꿀 수 없는 목장의 삼각의 집. 자신은, 그 삼각의 집에 사는 소녀에게 조차 어떤 도움도 줄 수 없는 쓸모없는 나무라고 생각하며 마음 아파하던 아기가문비나무가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피아노를 만들기에 제격인 나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아기가문비나무는 눈물을 흘립니다.
눈 덮인 산악지대에서 겨울 눈보라를 맞으며 살았기에 그 어떤 숲 속의 나무들보다 단단하고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었던 아기가문비나무는 작가가 어릴 적 가족과 함께 대관령 겨울 양떼 목장을 여행하며 체험한 양떼목장에서의 하룻밤이 이제야 대관령 마을의 겨울 숲속을 오래도록 들려 줄 진짜 겨울동화가 되었습니다.

작가가 이 동화를 쓰고 다음으며 오는 사이. 5,6월의 푸르른 대관령 양떼 목장과 목장 주변의 높은 겨울 산악지대가 있는 대관련 마을은 전 세계 사람들의 축제를 기다리는 겨울마을이 되었습니다.

그 겨울 속에, 실제 대관령 마을이 있는 겨울산악지대에 사는 아기가문비나무의 ''아름다운 목적''을 향해 달려가는 외로움과 고난을 극복한 아름다운 동화를 지금 만나 보세요.

▣ 작가 소개

글, 그림 : 서울
해외 유학을 하지 않고도 영작과 영어회화 실력이 뛰어나 각종 잡지에도 소개된 작가 서 울은 주니어헤럴드 학생기자를 지냈다. 중학교에서 전교 1등을 유지하던 수재임에도 동화와 소설을 쓰기 위해 공교육 제도권 밖으로 나와 주위를 놀라게 했으며, 현재 홈스쿨링을 하며 서울대 영문과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 솔직하고 당찬 소녀이다. 저서로는 2012년1월 발표한『체리새먼』이 있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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