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갑순이 방귀 덕분에 벌어진 유쾌한 소동
새색시 갑순이는 엄청난 방귀쟁이. 하지만 식구들에게는 비밀이에요. 방귀를 참자니 얼굴이 점점 노래져서 동네 사람들은 갑순이를 ‘노랑각시’라고 불렀지요. 갑순이가 몰래 뀐 방귀가 어찌나 지독한지 돼지가 사흘이나 밥을 먹지 않고 닭이 열흘 동안 알을 낳지 않았어요. 그러니 방귀를 몰래 뀔 수도 없고 갑순이 얼굴이 점점 노래질 수밖에요. 갑순이는 걱정하는 갑돌이에게 결국 비밀을 말했어요. 갑돌이와 식구들은 부끄러워 말고 마음껏 방귀를 뀌라고 했지요. 드디어 갑순이가 참았던 방귀를 뀌어요. 뿌우웅! 방귀가 어찌나 센지 집이 들썩이고 가축들이 날아가고 구경하던 옆집 영감님마저 날아가 버렸어요. 영감님은 보름 만에 싱글벙글 웃으며 거지꼴로 나타나 “노랑각시 방귀 덕에 이 산 저 산 구경 한번 잘했네!”라고 하지요.
감추고 싶은 것을 드러내고 과장해 웃음으로 풀어낸 옛이야기
누구나 뀌는 방귀지만 남들 앞에서는 부끄러워요. 널리 알려진 ‘방귀쟁이 며느리’ 이야기에서는 방귀 때문에 며느리가 구박을 받고 쫓겨났다가 방귀 덕분에 다시 인정을 받습니다. 《노랑각시 방귀 소동》은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는 옛이야기의 터무니없는 상상력에 초점을 맞추어 누구나 창피해하는 방귀를 밝고 유쾌하게 풀었습니다.
갓 결혼한 새색시가 방귀쟁이라니 얼마나 부끄러울까요. 그렇다고 방귀를 무작정 참을 수야 없지요. 참고 또 참다 뀐 갑순이의 방귀는 참으로 어마어마합니다. 방귀로 벌어진 소동도 어마어마하지요. 허풍이 센 만큼 웃음도 커집니다. 그렇게 한바탕 웃고 나면, 절구질하며 방귀 소리로 장단을 맞추는 갑순이의 모습이 즐겁게 다가옵니다. 왠지 갑순이가 뀐 방귀에서는 냄새도 나지 않을 거 같습니다. 방귀를 뀔 때마다 창피를 당할까 조마조마했던 우리의 가슴도 생각지도 못한 허풍에 후련해집니다.
허풍스럽고 유머러스한 글과 그림
“소쿠리가 날아가고 호미가 날아가고 지게가 날아가더니 돌절구가 들썩들썩 간장 항아리가 흔들흔들 아주 난리가 났어.”
경쾌한 입말체 글이 이야기꾼처럼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천연덕스럽고 익살스런 그림이 글과 어울려 옛이야기의 상상력을 한껏 펼쳐 보여 줍니다. 작가의 상상력은 옛이야기의 상상력만큼이나 허풍스럽습니다. 갑순이 방귀에 날지 못하는 닭들이 달로 날아가고, 옆집 영감님은 서울까지 날아갑니다. 우마차와 전차가 함께 달리고, 양장을 차려입은 외국인이 길을 걷는 개화기 서울은 시골에서 날아온 영감님한테는 구경할 게 참 많은 신기한 세상입니다. 관습적인 옛이야기 시대 배경에서 벗어나 절묘하게 이야기의 내용과 맞아떨어지는 장면입니다.
장면마다 구석구석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해와 달이 된 오누이’의 호랑이가 구경꾼 사이에 숨어 있고, 주인공들은 물론이고 모든 등장인물의 행동과 표정을 하나하나 살피는 것만도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 작가 소개
저 : 김순이
출판사에서 오랫동안 어린이책 만드는 일을 했다. 그동안 『선비와 구렁색시』, 『19마리 개와 29마리 고양이』 『호랑이가 그랬어』, 『만만치 않은 놈, 이대장』 들을 썼다.
그림 : 윤정주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하였으며, 다양한 분야의 어린이 책에서 개성 있는 그림을 선보이고 있다. 제2회 신한 새싹 만화상 은상, 1998년 한국출판미술대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동화책 『짜장면 불어요!』, 『신기한 시간표』, 『콩나물 병정의 모험』, 그림책 『연이네 설맞이』, 『아카시아 파마』, 『말놀이 동시집』, 『돈 잔치 소동』, 『천하무적 조선 소방관』 만화책 ‘어린이를 위한 심리학’ 시리즈 들에 그림을 그렸다.
갑순이 방귀 덕분에 벌어진 유쾌한 소동
새색시 갑순이는 엄청난 방귀쟁이. 하지만 식구들에게는 비밀이에요. 방귀를 참자니 얼굴이 점점 노래져서 동네 사람들은 갑순이를 ‘노랑각시’라고 불렀지요. 갑순이가 몰래 뀐 방귀가 어찌나 지독한지 돼지가 사흘이나 밥을 먹지 않고 닭이 열흘 동안 알을 낳지 않았어요. 그러니 방귀를 몰래 뀔 수도 없고 갑순이 얼굴이 점점 노래질 수밖에요. 갑순이는 걱정하는 갑돌이에게 결국 비밀을 말했어요. 갑돌이와 식구들은 부끄러워 말고 마음껏 방귀를 뀌라고 했지요. 드디어 갑순이가 참았던 방귀를 뀌어요. 뿌우웅! 방귀가 어찌나 센지 집이 들썩이고 가축들이 날아가고 구경하던 옆집 영감님마저 날아가 버렸어요. 영감님은 보름 만에 싱글벙글 웃으며 거지꼴로 나타나 “노랑각시 방귀 덕에 이 산 저 산 구경 한번 잘했네!”라고 하지요.
감추고 싶은 것을 드러내고 과장해 웃음으로 풀어낸 옛이야기
누구나 뀌는 방귀지만 남들 앞에서는 부끄러워요. 널리 알려진 ‘방귀쟁이 며느리’ 이야기에서는 방귀 때문에 며느리가 구박을 받고 쫓겨났다가 방귀 덕분에 다시 인정을 받습니다. 《노랑각시 방귀 소동》은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는 옛이야기의 터무니없는 상상력에 초점을 맞추어 누구나 창피해하는 방귀를 밝고 유쾌하게 풀었습니다.
갓 결혼한 새색시가 방귀쟁이라니 얼마나 부끄러울까요. 그렇다고 방귀를 무작정 참을 수야 없지요. 참고 또 참다 뀐 갑순이의 방귀는 참으로 어마어마합니다. 방귀로 벌어진 소동도 어마어마하지요. 허풍이 센 만큼 웃음도 커집니다. 그렇게 한바탕 웃고 나면, 절구질하며 방귀 소리로 장단을 맞추는 갑순이의 모습이 즐겁게 다가옵니다. 왠지 갑순이가 뀐 방귀에서는 냄새도 나지 않을 거 같습니다. 방귀를 뀔 때마다 창피를 당할까 조마조마했던 우리의 가슴도 생각지도 못한 허풍에 후련해집니다.
허풍스럽고 유머러스한 글과 그림
“소쿠리가 날아가고 호미가 날아가고 지게가 날아가더니 돌절구가 들썩들썩 간장 항아리가 흔들흔들 아주 난리가 났어.”
경쾌한 입말체 글이 이야기꾼처럼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천연덕스럽고 익살스런 그림이 글과 어울려 옛이야기의 상상력을 한껏 펼쳐 보여 줍니다. 작가의 상상력은 옛이야기의 상상력만큼이나 허풍스럽습니다. 갑순이 방귀에 날지 못하는 닭들이 달로 날아가고, 옆집 영감님은 서울까지 날아갑니다. 우마차와 전차가 함께 달리고, 양장을 차려입은 외국인이 길을 걷는 개화기 서울은 시골에서 날아온 영감님한테는 구경할 게 참 많은 신기한 세상입니다. 관습적인 옛이야기 시대 배경에서 벗어나 절묘하게 이야기의 내용과 맞아떨어지는 장면입니다.
장면마다 구석구석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해와 달이 된 오누이’의 호랑이가 구경꾼 사이에 숨어 있고, 주인공들은 물론이고 모든 등장인물의 행동과 표정을 하나하나 살피는 것만도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 작가 소개
저 : 김순이
출판사에서 오랫동안 어린이책 만드는 일을 했다. 그동안 『선비와 구렁색시』, 『19마리 개와 29마리 고양이』 『호랑이가 그랬어』, 『만만치 않은 놈, 이대장』 들을 썼다.
그림 : 윤정주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하였으며, 다양한 분야의 어린이 책에서 개성 있는 그림을 선보이고 있다. 제2회 신한 새싹 만화상 은상, 1998년 한국출판미술대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동화책 『짜장면 불어요!』, 『신기한 시간표』, 『콩나물 병정의 모험』, 그림책 『연이네 설맞이』, 『아카시아 파마』, 『말놀이 동시집』, 『돈 잔치 소동』, 『천하무적 조선 소방관』 만화책 ‘어린이를 위한 심리학’ 시리즈 들에 그림을 그렸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