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HOW 언제나 해결책은 있어!

▣ 출판사서평

귀여운 고양이 캐시와 함께 만드는 행복한 내일
창의적 문제해결 수업
HowHow 시리즈

《창의적 문제해결 수업 HowHow 시리즈》는 말 그대로 어떻게(How) 문제를 해결할지 함께 고민하며 어린이 스스로 문제 해결력을 키우게 도와주는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불투명합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아이마다 겪게 되는 상황은 다르지만, 그 중심에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신만의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본 시리즈에서는 아이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들을 이야기로 풀어내어, 우리의 주인공 고양이 캐시가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도 자신만의 문제 해결 방법을 탐구하고 부모님과의 대화를 통해 사고의 확장을 도모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창의적 문제해결 수업 HowHow 시리즈》 그 첫 번째 이야기
언제나 해결책은 있어!

아이에게도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아이는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자아를 형성하고, 자유의지를 기르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스스로 느끼며 정서를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에게도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만약 아이가 혼자 놀고 싶을 때 불쑥 친구들이 끼어들어 방해한다면, 아이가 친구들에게 화를 내고 내쫓는 게 좋을까요? 그러면 그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럼 싫어도 싫은 티를 내지 않고 꾹 참고 있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무엇이 좋은 반응일까요? 바로 이때 아이에게는 자신의 시간을 지키며, 사회적 유대관계를 손상시키지 않는 윈윈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 책에서 제시한 해답이 백퍼센트 맞는 정답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책이 제시한 해결 방안이 하나의 예가 되어 우리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나 혼자’가 아닌 ‘다 함께’를 생각하는 캐시의 지혜
《창의적 문제해결 수업 HowHow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 ‘언제나 해결책은 있어!’ 에서는 비 오는 날, 혼자 조용히 책을 읽고 싶은 캐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혼자 있고 싶은 날, 불쑥 집으로 찾아온 피치와 누크에게 캐시는 혼자 있고 싶은 마음을 설명해 줍니다. 하지만 친구들은 캐시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내가 싫어졌냐며 서운한 표정을 짓지요. 이때 캐시는 친구들에게 상처 주지 않고 집에 혼자 남을 방법을 생각해냅니다. ‘나 혼자’가 아닌 ‘다 함께’를 생각하는 캐시의 지혜가 톡톡 튀는 문제해결 능력을 이야기를 통해 엿보고 나아가 아이들 스스로 자신만의 창의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 생각해 봅시다.

▶교과 연계
초등 1-1 통합교과 학교 2. 우리는 친구
초등 1-1 국어 4. 기분을 말해요
초등 2-1 국어 4. 생각을 전해요
초등 1-2 통합교과 이웃 1. 이웃
유아 누리과정 생활주제 유치원과 친구

▣ 작가 소개

글 : 마르틴느 라퐁
철학 박사이자 다수의 어린이 책을 발표한 작가입니다. 딸 카롤린느 라퐁과 함께 두 모녀 작가는 아이들이 일상의 다양한 상황에 적응해 나가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창의적 문제해결 수업 HowHow (원제 : KATSI Srie)》를 준비했습니다.

글 : 카를린느 라퐁
마르틴느 라퐁의 딸이고, 다큐멘터리 감독이며 청소년들을 위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엄마 마르틴느 라퐁과 함께 두 모녀 작가는 아이들이 일상의 다양한 상황에 적응해 나가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창의적 문제해결 수업 HowHow (원제 : KATSI Srie)》를 준비했습니다.

그림 : 엘리즈 망소
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특유의 선명하고 생생한 색감으로 독자들을 시적인 세상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독특한 매력의 그림을 그립니다. 현재 고티에 랑그로, 악트 쉬드 주니어 등 다양한 아동서적 출판사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역자 : 이은정
연세대학교에서 심리학을, 프랑스 리옹 2대학원에서 인지심리학을 전공했습니다. 프랑스 대사관 문화과에서 프랑스의 책과 작가들을 한국에 알리는 일을 하기도 했으며, 현대경제연구원에서 경영컨설팅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했습니다. 이후 저술과 번역 활동에 전념하여 특히 프랑스의 심리학 관련 서적을 번역하고 한국에 소개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정신과 의사 프랑수아 를로르의 《꾸뻬씨의 우정여행》을 비롯하여 《심리학의 작은 비밀》, 《창의적 문제해결 수업 HowHow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