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2005년 독일 아동청소년문학상 수상
그림 속에서 말이 뛰쳐나오다 - 실존 인물의 삶에서 탄생한 요술 말 이야기
중국 태생의 화가이자 그림책 작가인 천장훙은 파리 세르누치 박물관에 소장된 한간의 [말들과 마부]라는 그림을 보고 요술 말 이야기를 구상했습니다. 책 속 한간의 집 벽에 걸린 그림이 작가가 영감을 얻은 [말들과 마부]와 비슷하지요? 작가는 실존 인물의 삶과 전설 같은 요술 말 이야기를 엮어 신비하고 인상적인 드라마를 만들어 냈습니다.
한간(韓幹)은 1,200여 년 전 중국 당나라 때 살았던 화가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생동감 있는 그림으로 크게 이름을 떨쳤습니다. 한간은 끝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훌륭한 화가가 되었는데, 특히 말 그림의 대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가 그린 말은 사실적인 것을 넘어 “말의 육체가 아닌 정신을 그렸다.”는 찬사를 받을 만큼 생동하는 기운을 담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그림 속에서 말이 뛰쳐나와도 전혀 이상하지가 않습니다. 책의 내용처럼 유명한 시인이자 화가인 왕유(王維)가 한간을 후원한 일이나, 황제가 한간을 궁정 화가로 발탁한 것도 실제 있었던 일입니다.
옛 그림의 멋과 현대적인 연출 기법의 조화
이 책의 그림은 실제로 한간이 그렸던 것과 같은 기법으로 비단에 그렸습니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채색과 올이 그대로 드러난 질감이 마치 옛날 두루마리 그림을 보는 것 같습니다. 한간의 어린 시절과 궁정 화가로 생활하는 장면들은 중국 고대 회화의 구도와 배경, 복식, 인물 표현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어, 옛 그림의 흥취와 아름다움을 한껏 느끼게 해 줍니다.
반면에 요술 말과 전쟁을 묘사한 장면들은 영화의 장면들처럼 다양한 앵글과 연속 동작, 과감한 클로즈업 등을 써서 박진감 있게 연출했습니다. 또 번짐 효과를 활용한 채색으로 이야기의 분위기를 살렸습니다. 한간이 그린 말이 살아나는 장면에서 검푸른 빛이 감도는 밤하늘은 사건의 신비함을 강조해 주며, 전장을 물들인 핏빛 석양은 전쟁의 참혹함을 암시합니다. 옛 그림의 멋과 현대적인 연출 기법을 절묘하게 결합시켰습니다. 아울러 가로로 커다랗게 펼쳐진 그림은 광활한 벌판을 달리는 말의 힘찬 움직임을 역동적으로 보이게 합니다.
▣ 작가 소개
역 : 염미희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 『숲 속의 그 녀석』『큰일났어 클라라』『한간의 요술 말』 등이 있다.
글그림 : 천장훙
1963년 중국 톈진에서 태어났습니다. 1987년 베이징 중앙미술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로 건너가 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습니다. 주로 중국의 전통과 옛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그림을 그린 《도쿄 강아지 하치코》로 2004년 프랑스 사서협회와 어린이전문서점협회가 주는 ‘소르시에르 상’을 받았으며, 2005년에는 《한간의 요술 말》로 독일 아동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불의 용》, 《마오와 나》, 《호랑이 왕자》, 《바다소》 들이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살고 있습니다.
2005년 독일 아동청소년문학상 수상
그림 속에서 말이 뛰쳐나오다 - 실존 인물의 삶에서 탄생한 요술 말 이야기
중국 태생의 화가이자 그림책 작가인 천장훙은 파리 세르누치 박물관에 소장된 한간의 [말들과 마부]라는 그림을 보고 요술 말 이야기를 구상했습니다. 책 속 한간의 집 벽에 걸린 그림이 작가가 영감을 얻은 [말들과 마부]와 비슷하지요? 작가는 실존 인물의 삶과 전설 같은 요술 말 이야기를 엮어 신비하고 인상적인 드라마를 만들어 냈습니다.
한간(韓幹)은 1,200여 년 전 중국 당나라 때 살았던 화가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생동감 있는 그림으로 크게 이름을 떨쳤습니다. 한간은 끝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훌륭한 화가가 되었는데, 특히 말 그림의 대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가 그린 말은 사실적인 것을 넘어 “말의 육체가 아닌 정신을 그렸다.”는 찬사를 받을 만큼 생동하는 기운을 담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그림 속에서 말이 뛰쳐나와도 전혀 이상하지가 않습니다. 책의 내용처럼 유명한 시인이자 화가인 왕유(王維)가 한간을 후원한 일이나, 황제가 한간을 궁정 화가로 발탁한 것도 실제 있었던 일입니다.
옛 그림의 멋과 현대적인 연출 기법의 조화
이 책의 그림은 실제로 한간이 그렸던 것과 같은 기법으로 비단에 그렸습니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채색과 올이 그대로 드러난 질감이 마치 옛날 두루마리 그림을 보는 것 같습니다. 한간의 어린 시절과 궁정 화가로 생활하는 장면들은 중국 고대 회화의 구도와 배경, 복식, 인물 표현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어, 옛 그림의 흥취와 아름다움을 한껏 느끼게 해 줍니다.
반면에 요술 말과 전쟁을 묘사한 장면들은 영화의 장면들처럼 다양한 앵글과 연속 동작, 과감한 클로즈업 등을 써서 박진감 있게 연출했습니다. 또 번짐 효과를 활용한 채색으로 이야기의 분위기를 살렸습니다. 한간이 그린 말이 살아나는 장면에서 검푸른 빛이 감도는 밤하늘은 사건의 신비함을 강조해 주며, 전장을 물들인 핏빛 석양은 전쟁의 참혹함을 암시합니다. 옛 그림의 멋과 현대적인 연출 기법을 절묘하게 결합시켰습니다. 아울러 가로로 커다랗게 펼쳐진 그림은 광활한 벌판을 달리는 말의 힘찬 움직임을 역동적으로 보이게 합니다.
▣ 작가 소개
역 : 염미희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 『숲 속의 그 녀석』『큰일났어 클라라』『한간의 요술 말』 등이 있다.
글그림 : 천장훙
1963년 중국 톈진에서 태어났습니다. 1987년 베이징 중앙미술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로 건너가 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습니다. 주로 중국의 전통과 옛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그림을 그린 《도쿄 강아지 하치코》로 2004년 프랑스 사서협회와 어린이전문서점협회가 주는 ‘소르시에르 상’을 받았으며, 2005년에는 《한간의 요술 말》로 독일 아동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불의 용》, 《마오와 나》, 《호랑이 왕자》, 《바다소》 들이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살고 있습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