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콩쥐는 새엄마가 시킨 큰 숫자 세기를 어떻게 해낸 걸까요?
《콩쥐는 뭐든지 잘 세요》는 팥쥐 엄마가 시키는 일을
주인공 콩쥐가 재치 있게 해결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어요.
팥쥐 엄마는 처음에 감자를 캐서 다 세어 놓으라고 했고,
두 번째에는 밤을 따서 다 세어 놓으라고 했으며,
세 번째에는 콩을 다 까서 세어 놓으라고 합니다.
콩쥐는 100단위가 넘는 큰 숫자를 어떻게 빨리 세었을까요?
콩쥐와 함께 어림하여 세기를 배워 보아요.
작품에 대하여
《콩쥐는 뭐든지 잘 세요》에서 다루는 ‘어림하여 세기’는 수량을 예측하는 활동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물을 기준량과 비교하여 어림하여 세거나, 또는 기준량 없이도 ‘약 몇 개’라는 식으로 어림하여 세어 보는 활동을 통해 빠르고 쉽게 수를 셀 수 있습니다.
팥쥐 엄마는 처음에 감자를 캐서 다 세어 놓으라고 했고, 두 번째에는 밤을 따서 다 세어 놓으라고 했으며, 세 번째에는 콩을 다 까서 세어 놓으라고 했습니다. 콩쥐는 한 바구니에 담긴 개수를 센 다음, 그 기준량만큼 담긴 바구니 수를 세어 전체 사물의 개수를 어림잡아 셀 수 있었습니다.
어림하기는 실제값을 정확하게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합리적으로 추측하여 실제값에 가까운 타당한 값을 구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어려서부터 경험을 통해 어림하기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 개가 넘으면 구체적으로 세어 보지 않는 한 직관적으로 몇 개인지 알기가 힘듭니다. 이럴 때 기준량이 있다면 이것과 비교하여 어림잡아 개수를 알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콩쥐가 했던 방법입니다.
두 번째로는 기준량이 없이 어림하여 세는 방법입니다. 이를테면 사탕을 세지 않고 약 스무 개가 되도록 담아 보게 할 수 있습니다. 또 사탕 스무 개를 담은 접시를 보여 주고 몇 개쯤 되는지 알아봅니다. 실제로 세어서 어림한 결과와 비교해 보는 활동을 통해 양에 대한 감을 익히게 합니다.
▣ 작가 소개
저 : 차보금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한국어교육을 전공하고,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국어교육을 공부했다. 계몽사에서 아동문학상을 수상했고, 작품으로는 『미우와 꼬마용』, 『주머니 도서관』, 『까만 옷만 입을거야』, 『좋아요 좋아! 안돼요 안돼!』, 『달려라 빨간 기차』 등이 있다.
그림 : 권문희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으며, 이후 다양한 어린이 책에 우리 고유의 정서를 맛깔나게 풀어내는 그림을 그려오고 있다. 우리의 자연과 생활, 전통이 가득한 그림책 마을을 만드는 기획집단 ''달·리''가 기획한 우리시그림책 시리즈의 하나인 『석수장이 아들』과 『줄줄이 꿴 호랑이』등의 책을 직접 쓰고 그림을 그렸으며, 그 외에도 『까치와 호랑이와 토끼』, 『달님은 알지요』, 『백구』, 『엄마 없는 날』, 『개똥벌레 똥똥』, 『토끼섬』, 『깜둥바가지 아줌마』『장끼전』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다.
콩쥐는 새엄마가 시킨 큰 숫자 세기를 어떻게 해낸 걸까요?
《콩쥐는 뭐든지 잘 세요》는 팥쥐 엄마가 시키는 일을
주인공 콩쥐가 재치 있게 해결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어요.
팥쥐 엄마는 처음에 감자를 캐서 다 세어 놓으라고 했고,
두 번째에는 밤을 따서 다 세어 놓으라고 했으며,
세 번째에는 콩을 다 까서 세어 놓으라고 합니다.
콩쥐는 100단위가 넘는 큰 숫자를 어떻게 빨리 세었을까요?
콩쥐와 함께 어림하여 세기를 배워 보아요.
작품에 대하여
《콩쥐는 뭐든지 잘 세요》에서 다루는 ‘어림하여 세기’는 수량을 예측하는 활동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물을 기준량과 비교하여 어림하여 세거나, 또는 기준량 없이도 ‘약 몇 개’라는 식으로 어림하여 세어 보는 활동을 통해 빠르고 쉽게 수를 셀 수 있습니다.
팥쥐 엄마는 처음에 감자를 캐서 다 세어 놓으라고 했고, 두 번째에는 밤을 따서 다 세어 놓으라고 했으며, 세 번째에는 콩을 다 까서 세어 놓으라고 했습니다. 콩쥐는 한 바구니에 담긴 개수를 센 다음, 그 기준량만큼 담긴 바구니 수를 세어 전체 사물의 개수를 어림잡아 셀 수 있었습니다.
어림하기는 실제값을 정확하게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합리적으로 추측하여 실제값에 가까운 타당한 값을 구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어려서부터 경험을 통해 어림하기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 개가 넘으면 구체적으로 세어 보지 않는 한 직관적으로 몇 개인지 알기가 힘듭니다. 이럴 때 기준량이 있다면 이것과 비교하여 어림잡아 개수를 알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콩쥐가 했던 방법입니다.
두 번째로는 기준량이 없이 어림하여 세는 방법입니다. 이를테면 사탕을 세지 않고 약 스무 개가 되도록 담아 보게 할 수 있습니다. 또 사탕 스무 개를 담은 접시를 보여 주고 몇 개쯤 되는지 알아봅니다. 실제로 세어서 어림한 결과와 비교해 보는 활동을 통해 양에 대한 감을 익히게 합니다.
▣ 작가 소개
저 : 차보금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한국어교육을 전공하고,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국어교육을 공부했다. 계몽사에서 아동문학상을 수상했고, 작품으로는 『미우와 꼬마용』, 『주머니 도서관』, 『까만 옷만 입을거야』, 『좋아요 좋아! 안돼요 안돼!』, 『달려라 빨간 기차』 등이 있다.
그림 : 권문희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으며, 이후 다양한 어린이 책에 우리 고유의 정서를 맛깔나게 풀어내는 그림을 그려오고 있다. 우리의 자연과 생활, 전통이 가득한 그림책 마을을 만드는 기획집단 ''달·리''가 기획한 우리시그림책 시리즈의 하나인 『석수장이 아들』과 『줄줄이 꿴 호랑이』등의 책을 직접 쓰고 그림을 그렸으며, 그 외에도 『까치와 호랑이와 토끼』, 『달님은 알지요』, 『백구』, 『엄마 없는 날』, 『개똥벌레 똥똥』, 『토끼섬』, 『깜둥바가지 아줌마』『장끼전』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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