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고갱의 타히티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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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엘렌 케리
출판사항형설아이, 발행일:2013/10/18
형태사항p. 국배판:31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142879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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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예술 작품이 살아 숨 쉬는 이야기!

형설아이 상상 미술관 명화 속 예술 동화 제3권 《타히티의 밤》. 타히티 섬의 찬란한 아름다움을 그려낸 폴 고갱. 그의 대표작 ‘아레아레아(기쁨)’를 모티브로 한 감성 동화가 펼쳐집니다. 낙원을 그리는 화가이자 최후의 인상주의자로 알려진 순수 예술가의 눈으로 자연의 색채를 느껴보아요!

타히티 섬에 사는 낮의 여왕 바히네-노아는 빛을 위해서만 살아요. 밤의 여왕 바히네-포는 조용히 꿈을 꾸는 게 가장 기쁜 일이죠. 이 두 여왕들은 서로 말을 하지 않아요. 검은 그림자 소년 테바이는 이들을 화해시킬 수 있을까요?

♠ 형설아이 상상 미술관의 탄생 배경
감성을 키우면 마음이 아름다워집니다. 감성 지능이 높은 아이는 마음의 힘이 커서 충동에 쉽게 넘어가지 않으며 타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남과 더불어 조화롭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기초를 다져주기 위해 올바른 감성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자양분입니다. 무엇보다도 예술은 아이들의 감성을 풍요롭게 일구는 데 매우 훌륭한 도구입니다. 문화 예술적 감성은 어릴 때부터 지속적으로 자극해 줄 때 더 뿌리 깊게 자라날 수 있습니다. 머리로 이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마음으로 느끼는 연습이 되어 있는 아이가 바른 인성을 지니고 성장합니다. 그중에서도 미술은 아이들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좋은 선생님입니다. 나중에 꼭 미술 분야에 몸담으려는 것이 아니라 미술 작품을 즐겨 감상하는 시간을 통해 관찰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입니다. 아름다움 그림을 보면서 작가가 표현한 여러 요소들을 섬세하게 살펴보는 훈련은 훗날 같은 사물을 보고도 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게 하며 이는 삶을 대하는 태도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 상상 미술관 시리즈의 기획 의도와 기대 효과
‘형설아이 상상 미술관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클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주고자 만들어 졌습니다. 아이들의 감성을 키워주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북돋아 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책 장 위에 펼쳐지는 색채의 향연은 시각적 감수성을 깨우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생동감 있는 이야기는 문화 예술적 감성을 끌어올립니다. 세계적인 화가가 남긴 걸작에는 자연이 주는 감동과 인간이 느끼는 희로애락, 그리고 화가 개인의 삶 등이 모두 담겨있습니다. 화가가 화폭에 쏟은 모든 감성적, 지적 재산과 최고의 상상력 등을 느끼면서 아이들은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직접 미술 전시회에 다녀오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유명한 화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책 등을 통해 단순히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는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기 쉽지 않습니다. 훌륭한 작품을 본다고 해서, 또 그와 관련한 배경 지식을 쌓는 것이 마음으로 느끼는 것과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새롭게 구성된 상상 미술관 예술 동화는 아이들의 마음 속 깊이 스며들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엘렌 케리
프랑스 남서부의 아키텐에서 태어났다. 몇 년 동안 문학을 교육한 후 자신의 글을 쓰기 시작했다. 언어가 세상을 해독하는 수단이라고 말하는 그는 이야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독자들을 끌어 모은다. 《Un Noel noir et blanc》,《Ulysse prisonnier du cyclope》,《JEUMAGIK》,《Thesee et le fil d''Ariane》,《Des monstres et des heros》 등이 있다.

그림 : 바네사 이에
응용미술을 공부한 후 프랑스의 유명 출판사 Gautier-Languereau에서 어린이 책의 일러스트를 시작했다. 그의 작품 세계는 자유분방한 캐릭터와 깊은 색감이 주를 이룬다. 《Mon doudou me dit...》, 《Oedipe schlac! schlac!》, 《Unsere Familie》, 《Els contes mes bonics》

역자 : 김혜영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한불 번역을 공부한 후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마음을 훔치는 아이, 이뽀》, 《어린 왕자》, 《100개의 눈사람》, 《영혼을 살린 추방자, 빅토르 위고》, 《깨어나라, 노래하라》 등이 있으며 한강의 단편소설 《아홉 개의 이야기》를 한불 번역했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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