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어험, 너희들 중에 혹시 내가 누구인지 아니?"
스무고개 하듯 물어 물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동물 이야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에는 무려 4000 여 종에 달하는 포유류가 살고 있다죠. 그런데 왜 어린이 책에서는 토끼나 고양이, 곰, 호랑이 등 몇몇 유명 동물들만 주인공을 하는 거죠? 여기 천산갑이란 동물도 어린이 책의 주인공을 한번 해보고 싶다구요! 아주 특이하게 생겼지만 점잖고 우아한 동물, 지금은 동물원에나 가야만나 볼 수 있는 멸종위기의 동물이지만 예전에 아프리카와 남아시아 전역에 골고루 살고 있었다네요.
이 괴상하고 독특하게 생긴 동물이 주위의 다른 동물들을 만나 이것저것 물어보고 살피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그림책. 그리고 마침내 이루게 된 멋진 결말! 우리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 지구상에는 정말 멋진 동물들이 많고 그 생김새와 특성도 갖가지인데 모두가 소중한 생명의 고리에 위치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종에 따라 몸무게가 1.8~33㎏인 천산갑은 머리, 몸뚱이, 앞뒤다리 및 꼬리로 구분되는데 몸통의 윗면은 딱딱한 비늘로 덮여있어 위협을 받을 때는 둥글게 몸을 말아 마치 솔방울과도 같습니다. 귀와 눈이 작고 비죽한 주둥이에 이빨이 없으므로 날카로운 앞발톱으로 개미 또는 흰개미의 집을 파헤쳐 그 속으로 긴 혀를 집어넣어 개미와 그것들의 알 ? 유충 따위를 잡아먹고 살아요.
또, 혼자서 생활하는 천산갑은 나무타기를 잘하며 야행성으로 낮에는 주로 나무구멍이나 자기가 파놓은 굴에서 쿨쿨 잠을 잡니다. 적을 만나면 꼬리를 흔들어 격퇴하거나 몸을 동그랗게 말아 방어하고 스컹크처럼 지독한 냄새를 내뿜기도 한답니다.
이처럼 이 그림책은 천산갑의 겉모양, 행동, 먹이, 생활습성 등 생태적 현상을 차례로 물어보는 형식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희귀동물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책에 등장하는 동물들의 빛깔을 차분한 녹색과 갈색을 적당하게 배합하여 표현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신비스러운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아내는데 여기에 작가 발렌티나 피아첸자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다고 할 것입니다.
줄거리-''도대체 나는 누구일까?''를 되묻는 이 동물의정체는?
개미핥기도 원숭이도 아니고 모두들 나보고 괴짜래
사나운 악어의 꼬리일까, 아니면 단단한 거북의 등짝일까, 이 그림책을 펼치면서 아이들의 뜨거운 호기심에 두 눈을 반짝이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그만큼 이 동물은 아직까지 별로 본적이 없는 비쭉한 주둥이에 날카로운 발톱과 온몸이 솔방울처럼 비늘에 뒤덮여 괴상한 모습을 하고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이 괴상하게 생긴 동물은 대뜸‘너희들은 혹시 내가 누구인지 아니?’하고 직설적으로 묻습니다.
그러면서 자기는 이빨이 없으므로 그 누구도 잡아먹지 않고 다만 앞발로 개미굴을 파헤쳐 긴 혀로 개미들을 잡아먹으나 개미핥기는 아니라고 말합니다. 또 나무 위에서 살지만 원숭이는 아니고 뾰족한 가시에도 찔리지 않는데 늘 혼자 생활하기 때문에 외롭다고 하소연합니다. 누구는 자기 몸에서 스컹크처럼 지독한 냄새가 난다고는 하지만 몇몇 모양이 조금씩 다르게 생긴 녀석들은 내 꽁무니를 졸래졸래 따라오기도 하는데, 그렇다면 도대체 나는 누구일까요?
재미마주 신세대 그림책
재미마주의 신세대 그림책은 새로운 신인작가들과 기성의 이름에 물들지 않은 진보적인 작가들의 그림책 마당입니다. 새롭지만 어린이들의 자발적이고 재미난 상상에 다가가는 새로운 시대의 고전을 추구하는 그림책입니다.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전통과 새로움을 엮어 이어지는 재미마주 그림책만의 새로운 파도타기 ‘재미마주 뉴 웨이브 그림책(Jaimimage New Wave Picturebook)의 세계에 흠뻑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 작가 소개
글, 그림 : 발렌티나 피아첸차
1977년 이탈리아의 토리노에서 태어났습니다. 베니스의 장식미술학교를 거쳐 에라스무스 장학재단 후원으로 핀란드의 라띠 폴리테크닉과 미국 보스톤의 박물관 미술학교에서 1년간 수학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동물 그리기를 좋아해 베니스에서 학교를 다닐 때“개구리와 두꺼비의 상징성”을 주제로 졸업 논문을 쓸 정도로 동물들의 다양한 모양과 특이점을 그림으로 포착하는 일에 매료되었습니다. 2003년에는 오스트레일리아, 핀란드, 미국, 아프리카 등지를 돌아다니며 현지에서 만나는 동물들의 스케치 및 그녀만의 독특한 동물그리기 여행을 시도했는데, 이러한 작업들은 훗날 재미난 이야기들과 만나 어린이들을 위한 새로운 스타일의 그림책 작업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이탈리아의 뽈로네에서 살고 있습니다.
''어험, 너희들 중에 혹시 내가 누구인지 아니?"
스무고개 하듯 물어 물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동물 이야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에는 무려 4000 여 종에 달하는 포유류가 살고 있다죠. 그런데 왜 어린이 책에서는 토끼나 고양이, 곰, 호랑이 등 몇몇 유명 동물들만 주인공을 하는 거죠? 여기 천산갑이란 동물도 어린이 책의 주인공을 한번 해보고 싶다구요! 아주 특이하게 생겼지만 점잖고 우아한 동물, 지금은 동물원에나 가야만나 볼 수 있는 멸종위기의 동물이지만 예전에 아프리카와 남아시아 전역에 골고루 살고 있었다네요.
이 괴상하고 독특하게 생긴 동물이 주위의 다른 동물들을 만나 이것저것 물어보고 살피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그림책. 그리고 마침내 이루게 된 멋진 결말! 우리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 지구상에는 정말 멋진 동물들이 많고 그 생김새와 특성도 갖가지인데 모두가 소중한 생명의 고리에 위치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종에 따라 몸무게가 1.8~33㎏인 천산갑은 머리, 몸뚱이, 앞뒤다리 및 꼬리로 구분되는데 몸통의 윗면은 딱딱한 비늘로 덮여있어 위협을 받을 때는 둥글게 몸을 말아 마치 솔방울과도 같습니다. 귀와 눈이 작고 비죽한 주둥이에 이빨이 없으므로 날카로운 앞발톱으로 개미 또는 흰개미의 집을 파헤쳐 그 속으로 긴 혀를 집어넣어 개미와 그것들의 알 ? 유충 따위를 잡아먹고 살아요.
또, 혼자서 생활하는 천산갑은 나무타기를 잘하며 야행성으로 낮에는 주로 나무구멍이나 자기가 파놓은 굴에서 쿨쿨 잠을 잡니다. 적을 만나면 꼬리를 흔들어 격퇴하거나 몸을 동그랗게 말아 방어하고 스컹크처럼 지독한 냄새를 내뿜기도 한답니다.
이처럼 이 그림책은 천산갑의 겉모양, 행동, 먹이, 생활습성 등 생태적 현상을 차례로 물어보는 형식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희귀동물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책에 등장하는 동물들의 빛깔을 차분한 녹색과 갈색을 적당하게 배합하여 표현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신비스러운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아내는데 여기에 작가 발렌티나 피아첸자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다고 할 것입니다.
줄거리-''도대체 나는 누구일까?''를 되묻는 이 동물의정체는?
개미핥기도 원숭이도 아니고 모두들 나보고 괴짜래
사나운 악어의 꼬리일까, 아니면 단단한 거북의 등짝일까, 이 그림책을 펼치면서 아이들의 뜨거운 호기심에 두 눈을 반짝이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그만큼 이 동물은 아직까지 별로 본적이 없는 비쭉한 주둥이에 날카로운 발톱과 온몸이 솔방울처럼 비늘에 뒤덮여 괴상한 모습을 하고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이 괴상하게 생긴 동물은 대뜸‘너희들은 혹시 내가 누구인지 아니?’하고 직설적으로 묻습니다.
그러면서 자기는 이빨이 없으므로 그 누구도 잡아먹지 않고 다만 앞발로 개미굴을 파헤쳐 긴 혀로 개미들을 잡아먹으나 개미핥기는 아니라고 말합니다. 또 나무 위에서 살지만 원숭이는 아니고 뾰족한 가시에도 찔리지 않는데 늘 혼자 생활하기 때문에 외롭다고 하소연합니다. 누구는 자기 몸에서 스컹크처럼 지독한 냄새가 난다고는 하지만 몇몇 모양이 조금씩 다르게 생긴 녀석들은 내 꽁무니를 졸래졸래 따라오기도 하는데, 그렇다면 도대체 나는 누구일까요?
재미마주 신세대 그림책
재미마주의 신세대 그림책은 새로운 신인작가들과 기성의 이름에 물들지 않은 진보적인 작가들의 그림책 마당입니다. 새롭지만 어린이들의 자발적이고 재미난 상상에 다가가는 새로운 시대의 고전을 추구하는 그림책입니다.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전통과 새로움을 엮어 이어지는 재미마주 그림책만의 새로운 파도타기 ‘재미마주 뉴 웨이브 그림책(Jaimimage New Wave Picturebook)의 세계에 흠뻑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 작가 소개
글, 그림 : 발렌티나 피아첸차
1977년 이탈리아의 토리노에서 태어났습니다. 베니스의 장식미술학교를 거쳐 에라스무스 장학재단 후원으로 핀란드의 라띠 폴리테크닉과 미국 보스톤의 박물관 미술학교에서 1년간 수학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동물 그리기를 좋아해 베니스에서 학교를 다닐 때“개구리와 두꺼비의 상징성”을 주제로 졸업 논문을 쓸 정도로 동물들의 다양한 모양과 특이점을 그림으로 포착하는 일에 매료되었습니다. 2003년에는 오스트레일리아, 핀란드, 미국, 아프리카 등지를 돌아다니며 현지에서 만나는 동물들의 스케치 및 그녀만의 독특한 동물그리기 여행을 시도했는데, 이러한 작업들은 훗날 재미난 이야기들과 만나 어린이들을 위한 새로운 스타일의 그림책 작업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이탈리아의 뽈로네에서 살고 있습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