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깃쫄깃 찰지고 맛난 떡 이야기

▣ 출판사서평

나누고 함께하는 기쁨을 일깨워 주는 떡 이야기

못된 시어머니를 살린 인절미,
돈자루랑 바꾼 옥수수가루 떡,
둥그런 보름달을 닮은 달떡 꿀떡,
분이의 슬픈 사연이 담긴 떡국 떡.
호떡과 인절미로 중국 사신을 물리친 떡 군자.
올깃쫄깃 찰지고 맛난 떡처럼 맛있고 푸짐한 우리 떡 이야기 들으러 가자!

▣ 작가 소개

글 : 양혜원
시가 좋아 평생 시만 쓰며 살 줄 알았는데 두 딸을 키우며 동화를 쓰기 시작했어요. 어린 딸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날마다 빚어내는 신비한 말과 몸짓들을 이야기로 꾸며 〈제1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을 받았어요. 지금 딸들은 다 컸지만 대신, 동네 꼬마들을 따라다니며 함께 놀자고 귀찮게 한답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여우골에 이사 왔어요》 《꼴찌로 태어난 토마토》 《어린이를 위한 책임감》 《뚱보라도 괜찮아》 《게으른 게 좋아》 등이 있어요.

그림 : 한상언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낙서하기를 좋아해서, 지금도 낙서를 하듯 자유로운 상상과 밝고 웃음기 넘치는 그림으로 어린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아빠와 아들》 《누나가 좋다》 《큰 소리로 읽어요》 《점 잘 치는 훈장》 《올통볼통 화가 나》 《북경거지》 《뚱이는 날씬해》 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