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플로리안에게는 비밀친구가 있어요.
바로 착한 용과 못된 용이지요.
이 용들은 오직 플로리안에게만 보인답니다.
플로리안과 비밀친구 착한 용과 못된 용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플로리안의 비밀친구, 착한 용과 못된 용
플로리안에게는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고 오직 플로리안에게만 보이는 두 마리의 용이 있습니다. 하나는 착한 용, 다른 하나는 못된 용이지요. 플로리안은 유치원에 갈 때 용들에게 먹이를 주기도 하고, 때로는 용들이 플로리안의 집에 놀러와 함께 놀기도 합니다. 착한 용은 플로리안에게 비눗방울을 불어 막스와 친구가 되도록 도와주고, 못된 용은 플로리안을 괴롭히는 레아를 뜨거운 불꽃으로 쫓아버립니다. 플로리안에게 이 용들은 아주 소중한 친구들이지요. 그래서 때때로 용들이 아플 때에는 플로리안이 나서서 돌보아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늘 바쁜 엄마는 플로리안의 비밀친구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용들이 아파서 바다에 놀러갈 수 없다고 말해도 엄마는 귀담아 듣지 않습니다. 결국 플로리안은 용들을 돌보기 위해 집을 나가지요. 그제야 엄마는 플로리안의 말을 귀 기울여 듣습니다. 엄마는 바다에 빠져 죽을까 봐 걱정하는 플로리안의 비밀친구를 위해 인터넷에서 튜브를 구해 줍니다. 처음엔 바다로 놀러 가는 것을 꺼려했던 용들도 플로리안와 아주 신 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돌아오는 자동차 안에서, 플로리안과 용들은 서로를 꼭 껴안고 “셋이서 함께 하면 뭐든지 할 수 있어!”라고 외칩니다.
아이들 누구나 마음 속에 가지고 있는 양면성, 착한 용과 못된 용
“착하거나 못되거나……, 좋거나 나쁘거나……, 밝거나 어둡거나……, 씩씩하거나 소심하거나…….” 아이들은 누구나 마음 속에 이런 양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양면성은 인간의 본성으로 정서발달이 완전하지 않은 유아기에는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지요.
플로리안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조금은 소심한 플로리안은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지만 선뜻 다가서지 못하고, 자신을 괴롭히는 친구로부터는 멀리 도망가고 싶어 합니다. 바로 이때, 착한 용과 못된 용이 플로리안을 도와줍니다.
‘착한 용’은 비눗방울을 통해 플로리안과 맥스가 친구가 되는 것을 도와주고, ‘못된 용’은 늘 플로리안을 괴롭히던 레아에게 뜨거운 불꽃을 뿜어 내쫓아 버리지요. 착한 용과 못된 용은 바로 플로리안 내면의 양면적인 모습입니다.
아이들 마음 속에 감추어져 있던 양면성은 틀리거나 잘못 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런 양면성은 부모 혹은 주변 사람들이 인정하고 이해할 때 긍정적인 정서발달의 밑거름이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내면에 양면성을 지니고 있고 이러한 감정은 어른들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들에게도 나타납니다. 또한 이러한 양면성은 아이의 고유한 모습으로 부모의 적극적인 경청과 인정, 신뢰가 있을 때, 아이 내면의 힘이 한층 더 성장하게 됩니다. 플로리안에게만 보이는 ‘착한 용’과 ‘못된 용’은 플로리안의 모습입니다. 용들은 때로는 아프기도 하고 힘이 없어지기도 하지요. 그러나 엄마가 플로리안의 비밀친구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순간, 용들은 힘을 회복하고 활발해집니다. 이렇게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부모가 수용하고 경청하며 지지할 때, 한 단계 더 성장하게 되고, 자신의 감정을 소중히 여기고 있는 그대로 표현할 수 있을 때 올바른 성장이 일어납니다. 용들을 꼭 껴안으며 “셋이서 함께 하면 뭐든지 할 수 있어.”라고 외치는 플로리안처럼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감을 회복하기를 바랍니다.
- 한국아동상담센터 김성은 소장 -
독일의 대표 아동문학가 뇌스틀링거의 그림책 착한 용과 못된 용
착한 용과 못된 용은 독일의 대표 아동문학가인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가 쓴 그림책입니다. 뇌스틀링거는 아이들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이나 문제점들을 잡아내어 유머러스하게 표현하는 작가입니다. 오이대왕 깡통 소년에서는 사회 비판적인 시각이 담긴 이야기를, 프란츠 이야기시리즈에서는 아이들의 일상을 파고드는 유쾌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뇌스틀링거는 착한 용과 못된 용에서도 아이(플로리안)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을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다양한 상황 속에서 자신감을 되찾고 씩씩하게 자라나는 아이(플로리안)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뇌스틀링거는 ‘착한 용’과 ‘못된 용’으로 아이의 양면성을 표현하였습니다. 플로리안이 느끼는 여러 감정은 빈찍빈찍 빛나는 비눗방울을 부는 착한 용과 아주 뜨거운 불꽃을 내뿜는 못된 용으로 나타나지요. 그리고 결국 플로리안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엄마의 모습을 통해 문제가 해결되고 결국 플로리안이 자신감을 되찾고 정서적으로 안정되어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플로리안 또래의 아이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들을 뛰어난 상상력을 바탕으로 그린 착한 용과 못된 용은 아이들의 양면성이 틀린 것이 아니며, 부모의 따뜻한 격려와 지지 속에 한 층 더 성숙한 정서를 가진 아이로 자라게 됨을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의 감정 변화를 적절하게 표현한 그림
그림작가 옌스 라스무스는 착한 용과 못된 용을 대조적인 녹색과 빨간색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플로리안의 감정이 다양하게 변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작가는 플로리안이 용들과 함께 하며 즐겁고 신 날 때에는 크고 강렬하게, 부모님의 인정을 받지 못할 때에는 작고 약하게 그렸습니다. 특히 플로리안이 몸집을 작게 줄인 용들을 꼬옥 껴안고 있는 장면에서 작가는 플로리안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자신의 다양한 감정을 스스로 포용하는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이렇게 작가는 다양한 그림의 변화를 플로리안의 양면성과 심리적 변화를 상징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또한 작가는 다소 무겁고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를 귀여운 캐릭터와 수채화 풍의 편안한 그림으로 풀어냈습니다. 용들이 화가 날 때 뜨거운 불꽃을 뿜거나 친구를 위해 빛나는 비눗방울을 만드는 모습은 아이들의 순수함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독자들은 플로리안의 비밀친구, 착한 용과 못된 용의 모습을 보며 용들을 자신의 친구처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공감하게 될 것이며 더 나아가 자신의 감정을 더욱 소중히 여기는 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저 :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Christine Nostlinger
1936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1970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해 많은 어린이책과 청소년책을 썼으며, 대부분의 책들이 여러 나라에 소개되어 널리 읽히고 있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독일 청소년문학상, 취리히 아동문학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 등 수많은 상을 받은 뇌스틀링거는 허를 찌르는 유머와 날카로운 판단력 밑에 보이지 않는 따스함이 흐르는 글로 모두가 당연시 여기는 권위에 도전하거나 어린이책에서 금기시하던 주제를 과감하게 다룸으로써 어린이·청소년문학의 새로운 시대를 연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아동 청소년 독자들을 위한 100여 편의 소설과 단편들을 발표하였으며, 방송과 텔레비전 시리즈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작품으로 독일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오이대왕』을 비롯하여 『깡통 소년』, 『머릿속의 난쟁이』, 『언니가 가출했다』, 『그 개가 온다』, 『그레트헨 자크마이어』 들이 있다.
역 : 김라합
전문번역가. 1963년 군산에서 태어나 서강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스콧 니어링 자서전》《휠체어를 타는 친구》《마비타》《어린이 공화국 벤포스타》《내일은 어느 초원에서 잘까》 등이 있다.
그림 : 옌스 라스무스
독일 함부르크와 스코틀랜드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보름달 음악대, 거미 마녀의 비밀, 눈 먹는 사람, 크리스마스 이야기 책, 바닷가재 암초에서의 여름 등이 있습니다.
플로리안에게는 비밀친구가 있어요.
바로 착한 용과 못된 용이지요.
이 용들은 오직 플로리안에게만 보인답니다.
플로리안과 비밀친구 착한 용과 못된 용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플로리안의 비밀친구, 착한 용과 못된 용
플로리안에게는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고 오직 플로리안에게만 보이는 두 마리의 용이 있습니다. 하나는 착한 용, 다른 하나는 못된 용이지요. 플로리안은 유치원에 갈 때 용들에게 먹이를 주기도 하고, 때로는 용들이 플로리안의 집에 놀러와 함께 놀기도 합니다. 착한 용은 플로리안에게 비눗방울을 불어 막스와 친구가 되도록 도와주고, 못된 용은 플로리안을 괴롭히는 레아를 뜨거운 불꽃으로 쫓아버립니다. 플로리안에게 이 용들은 아주 소중한 친구들이지요. 그래서 때때로 용들이 아플 때에는 플로리안이 나서서 돌보아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늘 바쁜 엄마는 플로리안의 비밀친구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용들이 아파서 바다에 놀러갈 수 없다고 말해도 엄마는 귀담아 듣지 않습니다. 결국 플로리안은 용들을 돌보기 위해 집을 나가지요. 그제야 엄마는 플로리안의 말을 귀 기울여 듣습니다. 엄마는 바다에 빠져 죽을까 봐 걱정하는 플로리안의 비밀친구를 위해 인터넷에서 튜브를 구해 줍니다. 처음엔 바다로 놀러 가는 것을 꺼려했던 용들도 플로리안와 아주 신 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돌아오는 자동차 안에서, 플로리안과 용들은 서로를 꼭 껴안고 “셋이서 함께 하면 뭐든지 할 수 있어!”라고 외칩니다.
아이들 누구나 마음 속에 가지고 있는 양면성, 착한 용과 못된 용
“착하거나 못되거나……, 좋거나 나쁘거나……, 밝거나 어둡거나……, 씩씩하거나 소심하거나…….” 아이들은 누구나 마음 속에 이런 양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양면성은 인간의 본성으로 정서발달이 완전하지 않은 유아기에는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지요.
플로리안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조금은 소심한 플로리안은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지만 선뜻 다가서지 못하고, 자신을 괴롭히는 친구로부터는 멀리 도망가고 싶어 합니다. 바로 이때, 착한 용과 못된 용이 플로리안을 도와줍니다.
‘착한 용’은 비눗방울을 통해 플로리안과 맥스가 친구가 되는 것을 도와주고, ‘못된 용’은 늘 플로리안을 괴롭히던 레아에게 뜨거운 불꽃을 뿜어 내쫓아 버리지요. 착한 용과 못된 용은 바로 플로리안 내면의 양면적인 모습입니다.
아이들 마음 속에 감추어져 있던 양면성은 틀리거나 잘못 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런 양면성은 부모 혹은 주변 사람들이 인정하고 이해할 때 긍정적인 정서발달의 밑거름이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내면에 양면성을 지니고 있고 이러한 감정은 어른들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들에게도 나타납니다. 또한 이러한 양면성은 아이의 고유한 모습으로 부모의 적극적인 경청과 인정, 신뢰가 있을 때, 아이 내면의 힘이 한층 더 성장하게 됩니다. 플로리안에게만 보이는 ‘착한 용’과 ‘못된 용’은 플로리안의 모습입니다. 용들은 때로는 아프기도 하고 힘이 없어지기도 하지요. 그러나 엄마가 플로리안의 비밀친구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순간, 용들은 힘을 회복하고 활발해집니다. 이렇게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부모가 수용하고 경청하며 지지할 때, 한 단계 더 성장하게 되고, 자신의 감정을 소중히 여기고 있는 그대로 표현할 수 있을 때 올바른 성장이 일어납니다. 용들을 꼭 껴안으며 “셋이서 함께 하면 뭐든지 할 수 있어.”라고 외치는 플로리안처럼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감을 회복하기를 바랍니다.
- 한국아동상담센터 김성은 소장 -
독일의 대표 아동문학가 뇌스틀링거의 그림책 착한 용과 못된 용
착한 용과 못된 용은 독일의 대표 아동문학가인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가 쓴 그림책입니다. 뇌스틀링거는 아이들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이나 문제점들을 잡아내어 유머러스하게 표현하는 작가입니다. 오이대왕 깡통 소년에서는 사회 비판적인 시각이 담긴 이야기를, 프란츠 이야기시리즈에서는 아이들의 일상을 파고드는 유쾌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뇌스틀링거는 착한 용과 못된 용에서도 아이(플로리안)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을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다양한 상황 속에서 자신감을 되찾고 씩씩하게 자라나는 아이(플로리안)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뇌스틀링거는 ‘착한 용’과 ‘못된 용’으로 아이의 양면성을 표현하였습니다. 플로리안이 느끼는 여러 감정은 빈찍빈찍 빛나는 비눗방울을 부는 착한 용과 아주 뜨거운 불꽃을 내뿜는 못된 용으로 나타나지요. 그리고 결국 플로리안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엄마의 모습을 통해 문제가 해결되고 결국 플로리안이 자신감을 되찾고 정서적으로 안정되어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플로리안 또래의 아이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들을 뛰어난 상상력을 바탕으로 그린 착한 용과 못된 용은 아이들의 양면성이 틀린 것이 아니며, 부모의 따뜻한 격려와 지지 속에 한 층 더 성숙한 정서를 가진 아이로 자라게 됨을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의 감정 변화를 적절하게 표현한 그림
그림작가 옌스 라스무스는 착한 용과 못된 용을 대조적인 녹색과 빨간색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플로리안의 감정이 다양하게 변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작가는 플로리안이 용들과 함께 하며 즐겁고 신 날 때에는 크고 강렬하게, 부모님의 인정을 받지 못할 때에는 작고 약하게 그렸습니다. 특히 플로리안이 몸집을 작게 줄인 용들을 꼬옥 껴안고 있는 장면에서 작가는 플로리안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자신의 다양한 감정을 스스로 포용하는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이렇게 작가는 다양한 그림의 변화를 플로리안의 양면성과 심리적 변화를 상징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또한 작가는 다소 무겁고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를 귀여운 캐릭터와 수채화 풍의 편안한 그림으로 풀어냈습니다. 용들이 화가 날 때 뜨거운 불꽃을 뿜거나 친구를 위해 빛나는 비눗방울을 만드는 모습은 아이들의 순수함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독자들은 플로리안의 비밀친구, 착한 용과 못된 용의 모습을 보며 용들을 자신의 친구처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공감하게 될 것이며 더 나아가 자신의 감정을 더욱 소중히 여기는 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저 :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Christine Nostlinger
1936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1970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해 많은 어린이책과 청소년책을 썼으며, 대부분의 책들이 여러 나라에 소개되어 널리 읽히고 있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독일 청소년문학상, 취리히 아동문학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 등 수많은 상을 받은 뇌스틀링거는 허를 찌르는 유머와 날카로운 판단력 밑에 보이지 않는 따스함이 흐르는 글로 모두가 당연시 여기는 권위에 도전하거나 어린이책에서 금기시하던 주제를 과감하게 다룸으로써 어린이·청소년문학의 새로운 시대를 연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아동 청소년 독자들을 위한 100여 편의 소설과 단편들을 발표하였으며, 방송과 텔레비전 시리즈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작품으로 독일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오이대왕』을 비롯하여 『깡통 소년』, 『머릿속의 난쟁이』, 『언니가 가출했다』, 『그 개가 온다』, 『그레트헨 자크마이어』 들이 있다.
역 : 김라합
전문번역가. 1963년 군산에서 태어나 서강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스콧 니어링 자서전》《휠체어를 타는 친구》《마비타》《어린이 공화국 벤포스타》《내일은 어느 초원에서 잘까》 등이 있다.
그림 : 옌스 라스무스
독일 함부르크와 스코틀랜드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보름달 음악대, 거미 마녀의 비밀, 눈 먹는 사람, 크리스마스 이야기 책, 바닷가재 암초에서의 여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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