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혜미는 이제 밤에도 혼자 잘 거래요.
엄마 아빠는 걱정을 했지만,
좋아하는 인형들이랑 날마다 차례를 정해서
함께 자니까 혼자 자도 무섭지 않대요.
처음으로 엄마 아빠와 떨어져 혼자 자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엄마 아빠, 나도 혼자 잘 수 있어요!”
“이젠 혼자 자도 무섭지 않아요!”
책콩 그림책 21권인 『오늘은 엄마 차례』는 난생처음 엄마 아빠와 떨어져 밤에 혼자 잠을 자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유치원에서 언니가 된 혜미는 엄마 아빠에게 이제 밤에 혼자 자는 연습을 하겠다고 말합니다. 엄마 아빠는 혜미가 과연 혼자 잘 수 있을지 걱정스러웠지만, 혜미는 같이 잘 인형들이 있기에 자신 있습니다. 혜미는 매일 밤 같이 잘 인형의 차례를 표로 만들어서 벽에 붙여 놓고 혼자 자는 연습을 합니다.
아이가 어느 정도 크게 되면 엄마 아빠는 아이에게 혼자 자는 연습을 하게 합니다. 하지만 아이의 입장에서는 밤에 혼자 잔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이에게 절대적인 존재인 엄마 아빠와 처음으로 떨어져서 혼자가 된다는 두려움과 막연한 공포가 아이를 불안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단시간에 아이를 혼자 재우려는 조급증을 버리고 아이가 서서히 혼자 잘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아이가 잠들 때까지 엄마 아빠가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읽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가 잠이 들었다고 해서 바로 불을 끄고 문을 닫고 나오기보다 작은 등을 켜 두고 방문을 조금 열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아이가 밤에 갑자기 깼을 때도 두려움을 덜 느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혼자 잔다고 해서 엄마 아빠와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아이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엄마 아빠의 관심과 배려가 있어야 아이는 불안감에서 벗어나 비로소 혼자 설 수 있습니다. 아이를 윽박지르지 않고, 아이가 혼자 자는 두려움에서 벗어나고 독립심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엄마 아빠의 역할입니다.
오늘 아이와 함께 같이 잘 인형의 차례를 표로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그 표에 엄마 아빠의 이름도 같이 적어, 처음에는 최소한 일주일에 한두 번은 엄마 아빠와 함께 자는 날을 만들어 보세요. 그러면 아이는 더욱 쉽게 두려움을 극복하고 용감한 아이로 자라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기미 아키요
일본 가고시마 현에서 태어났습니다. 마이니치 동화신인상 우수상, 니이미난키치 동화상 특별상, 공룡아동문학상 대상 등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엄마 차례』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품입니다.
그림 : 하세가와 가코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대학에서 법률을 공부했습니다. 일본아동출판미술가연맹 회원이며, 어린이 책에 삽화를 그리거나 그림책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엄마 차례』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품입니다.
역자 : 김지연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일어일문과를 졸업했습니다. KBS 방송아카데미 영상번역 과정과 바른번역 아카데미 출판번역 과정을 공부했습니다. 그 동안 옮긴 책으로는 『엄마가 된다는 게 뭘까?』, 『양말 들판』, 『오늘은 엄마 차례』, 『좋은 꿈 하나 맡아 드립니다』, 『좋은 꿈 하나 찾았습니다』, 『아빠처럼 되고 싶지 않아』, 『2미터』 등이 있습니다.
혜미는 이제 밤에도 혼자 잘 거래요.
엄마 아빠는 걱정을 했지만,
좋아하는 인형들이랑 날마다 차례를 정해서
함께 자니까 혼자 자도 무섭지 않대요.
처음으로 엄마 아빠와 떨어져 혼자 자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엄마 아빠, 나도 혼자 잘 수 있어요!”
“이젠 혼자 자도 무섭지 않아요!”
책콩 그림책 21권인 『오늘은 엄마 차례』는 난생처음 엄마 아빠와 떨어져 밤에 혼자 잠을 자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유치원에서 언니가 된 혜미는 엄마 아빠에게 이제 밤에 혼자 자는 연습을 하겠다고 말합니다. 엄마 아빠는 혜미가 과연 혼자 잘 수 있을지 걱정스러웠지만, 혜미는 같이 잘 인형들이 있기에 자신 있습니다. 혜미는 매일 밤 같이 잘 인형의 차례를 표로 만들어서 벽에 붙여 놓고 혼자 자는 연습을 합니다.
아이가 어느 정도 크게 되면 엄마 아빠는 아이에게 혼자 자는 연습을 하게 합니다. 하지만 아이의 입장에서는 밤에 혼자 잔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이에게 절대적인 존재인 엄마 아빠와 처음으로 떨어져서 혼자가 된다는 두려움과 막연한 공포가 아이를 불안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단시간에 아이를 혼자 재우려는 조급증을 버리고 아이가 서서히 혼자 잘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아이가 잠들 때까지 엄마 아빠가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읽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가 잠이 들었다고 해서 바로 불을 끄고 문을 닫고 나오기보다 작은 등을 켜 두고 방문을 조금 열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아이가 밤에 갑자기 깼을 때도 두려움을 덜 느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혼자 잔다고 해서 엄마 아빠와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아이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엄마 아빠의 관심과 배려가 있어야 아이는 불안감에서 벗어나 비로소 혼자 설 수 있습니다. 아이를 윽박지르지 않고, 아이가 혼자 자는 두려움에서 벗어나고 독립심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엄마 아빠의 역할입니다.
오늘 아이와 함께 같이 잘 인형의 차례를 표로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그 표에 엄마 아빠의 이름도 같이 적어, 처음에는 최소한 일주일에 한두 번은 엄마 아빠와 함께 자는 날을 만들어 보세요. 그러면 아이는 더욱 쉽게 두려움을 극복하고 용감한 아이로 자라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기미 아키요
일본 가고시마 현에서 태어났습니다. 마이니치 동화신인상 우수상, 니이미난키치 동화상 특별상, 공룡아동문학상 대상 등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엄마 차례』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품입니다.
그림 : 하세가와 가코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대학에서 법률을 공부했습니다. 일본아동출판미술가연맹 회원이며, 어린이 책에 삽화를 그리거나 그림책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엄마 차례』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품입니다.
역자 : 김지연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일어일문과를 졸업했습니다. KBS 방송아카데미 영상번역 과정과 바른번역 아카데미 출판번역 과정을 공부했습니다. 그 동안 옮긴 책으로는 『엄마가 된다는 게 뭘까?』, 『양말 들판』, 『오늘은 엄마 차례』, 『좋은 꿈 하나 맡아 드립니다』, 『좋은 꿈 하나 찾았습니다』, 『아빠처럼 되고 싶지 않아』, 『2미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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