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1. 그림책의 영원한 주제, ‘화해’하는 기쁨을 알려 주는 그림책
- 말썽쟁이 오빠괴물, 늠름한 신사 되다!
동생한테 오빠는 어떤 존재일까요? 배 고프면 챙겨 주고 울면 뛰어오는 든든한 내 편? 아니면 날마다 싸움 걸고 괴롭히는 말썽꾸러기? 책 속에 나오는 송이 오빠는 일 분 일 초도 동생을 가만히 내버려 두지 못하는 질투쟁이에다 말썽꾸러기, 훼방꾼, 욕심쟁이입니다. 그래서 송이한테 오빠는 오빠괴물이지요. ‘와르르’ 송이의 장난감을 무너뜨리는가 하면, 송이를 울릴 기회만 엿보는 아주 얄미운 오빠입니다. 이 책은 말썽꾸러기 오빠와 귀여운 여동생의 갈등과 화해 과정을 따듯하게 풀어 낸 그림책입니다. 오빠는 늘 동생 곁을 맴돌며 장난을 치고 심지어 울리기까지 합니다. 참다 못한 동생은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 오빠와 맞서지요. 티격태격하던 둘은 엉뚱하고도 귀여운 계기로 화해를 합니다. 동생을 괴롭히던 오빠의 속마음은 사실 ‘관심’이었거든요. 형제, 남매 갈등은 아이를 둔 엄마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지면서도 그림책에서 꾸준히 다루어 온 주제입니다. 남매가 서로 마음의 문을 열고 화해하는 모습은 부모와 아이한테 큰 매력으로 다가갈 것입니다.
2. ‘상상’하는 즐거움을 안겨 주는 그림책
- 보잘것없는 상자가 멋진 집으로 변신!
≪쉿! 오빠괴물이 왔어≫에는 특별한 판타지가 숨어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집 안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지지만 그 안에 새로운 세계가 숨 쉬고 있습니다. 이 공간은 바로 송이네 새 집입니다. 말썽꾸러기 오빠를 참다 못한 송이는 엄마한테 이사를 갈 거라고 울며 떼씁니다. 엄마는 어디선가 상자를 가져 옵니다. 송이는 헝겊으로 바닥을 깔고, 창문을 만들면서 새 집을 완성합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책장을 넘길 때마다 밋밋한 종이 상자가 알록달록 화려한 집으로 바뀌는 판타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 책을 읽는 아이 또한 스스로 집의 주인이 되고 이야기의 주인이 될 것입니다. 집 안팎을 오가는 송이처럼 이 책을 읽는 어린이 역시 집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마음껏 상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주제를 돋보이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수채화
- 로봇과 봉제 인형, 어린이 독자를 중심에 두다!
‘남매 사이의 화해’라는 주제는 사카이 코마코의 그림에서 더욱 잘 살아납니다. 수채화풍의 그림은 편안하고 따듯한 느낌을 전해 주고 섬세하게 살아 있는 아이들의 표정은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무엇보다 그림 곳곳에서 어린이 독자를 생각한 작가의 섬세함이 엿보입니다. 로봇과 봉제 인형에서부터 작은 상자, 알록달록한 천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소재를 중심에 두고 이야기를 끌고 나감으로써, 보는 재미를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 작가 소개
역 : 유문조
일본에서 그림책 공부를 하고 돌아와 좋은 그림책을 기획하고, 쓰고, 그리고, 우리말로 옮기는 데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기획한 책으로 『뭐하니?』 『아빠하고 나하고』, 직접 쓰고 그린 책으로 『수박을 쪼개면』 『딸기 하나 둘 셋』, 쓴 책으로 『무늬가 살아나요』, 그린 책으로 『그림 옷을 입은 집』, 옮긴 책으로는 『틀려도 괜찮아』 『끼리 꾸루』 등이 있다.
글 : 사카이 코마코
1966년에 태어났습니다. 일본 동경예술대학 미술학부를 졸업하고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쉿! 오빠괴물이 왔어≫가 처음 만든 그림책이고, 그 밖에 ≪크리스마스 전날 밤≫≪빨간 양초와 인어≫≪금요일의 설탕양≫ 들이 있습니다.
1. 그림책의 영원한 주제, ‘화해’하는 기쁨을 알려 주는 그림책
- 말썽쟁이 오빠괴물, 늠름한 신사 되다!
동생한테 오빠는 어떤 존재일까요? 배 고프면 챙겨 주고 울면 뛰어오는 든든한 내 편? 아니면 날마다 싸움 걸고 괴롭히는 말썽꾸러기? 책 속에 나오는 송이 오빠는 일 분 일 초도 동생을 가만히 내버려 두지 못하는 질투쟁이에다 말썽꾸러기, 훼방꾼, 욕심쟁이입니다. 그래서 송이한테 오빠는 오빠괴물이지요. ‘와르르’ 송이의 장난감을 무너뜨리는가 하면, 송이를 울릴 기회만 엿보는 아주 얄미운 오빠입니다. 이 책은 말썽꾸러기 오빠와 귀여운 여동생의 갈등과 화해 과정을 따듯하게 풀어 낸 그림책입니다. 오빠는 늘 동생 곁을 맴돌며 장난을 치고 심지어 울리기까지 합니다. 참다 못한 동생은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 오빠와 맞서지요. 티격태격하던 둘은 엉뚱하고도 귀여운 계기로 화해를 합니다. 동생을 괴롭히던 오빠의 속마음은 사실 ‘관심’이었거든요. 형제, 남매 갈등은 아이를 둔 엄마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지면서도 그림책에서 꾸준히 다루어 온 주제입니다. 남매가 서로 마음의 문을 열고 화해하는 모습은 부모와 아이한테 큰 매력으로 다가갈 것입니다.
2. ‘상상’하는 즐거움을 안겨 주는 그림책
- 보잘것없는 상자가 멋진 집으로 변신!
≪쉿! 오빠괴물이 왔어≫에는 특별한 판타지가 숨어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집 안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지지만 그 안에 새로운 세계가 숨 쉬고 있습니다. 이 공간은 바로 송이네 새 집입니다. 말썽꾸러기 오빠를 참다 못한 송이는 엄마한테 이사를 갈 거라고 울며 떼씁니다. 엄마는 어디선가 상자를 가져 옵니다. 송이는 헝겊으로 바닥을 깔고, 창문을 만들면서 새 집을 완성합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책장을 넘길 때마다 밋밋한 종이 상자가 알록달록 화려한 집으로 바뀌는 판타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 책을 읽는 아이 또한 스스로 집의 주인이 되고 이야기의 주인이 될 것입니다. 집 안팎을 오가는 송이처럼 이 책을 읽는 어린이 역시 집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마음껏 상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주제를 돋보이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수채화
- 로봇과 봉제 인형, 어린이 독자를 중심에 두다!
‘남매 사이의 화해’라는 주제는 사카이 코마코의 그림에서 더욱 잘 살아납니다. 수채화풍의 그림은 편안하고 따듯한 느낌을 전해 주고 섬세하게 살아 있는 아이들의 표정은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무엇보다 그림 곳곳에서 어린이 독자를 생각한 작가의 섬세함이 엿보입니다. 로봇과 봉제 인형에서부터 작은 상자, 알록달록한 천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소재를 중심에 두고 이야기를 끌고 나감으로써, 보는 재미를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 작가 소개
역 : 유문조
일본에서 그림책 공부를 하고 돌아와 좋은 그림책을 기획하고, 쓰고, 그리고, 우리말로 옮기는 데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기획한 책으로 『뭐하니?』 『아빠하고 나하고』, 직접 쓰고 그린 책으로 『수박을 쪼개면』 『딸기 하나 둘 셋』, 쓴 책으로 『무늬가 살아나요』, 그린 책으로 『그림 옷을 입은 집』, 옮긴 책으로는 『틀려도 괜찮아』 『끼리 꾸루』 등이 있다.
글 : 사카이 코마코
1966년에 태어났습니다. 일본 동경예술대학 미술학부를 졸업하고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쉿! 오빠괴물이 왔어≫가 처음 만든 그림책이고, 그 밖에 ≪크리스마스 전날 밤≫≪빨간 양초와 인어≫≪금요일의 설탕양≫ 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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