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상상하면 할수록 더 많은 것이 보인다!
책장을 여는 순간 숨바꼭질이 시작됩니다. 매 장면마다 펼쳐지는 그림 속에 동물들이 꼭꼭 숨어 있기 때문에 책을 보는 어린이는 술래가 되어 그들을 찾게 됩니다. 그럼 첫 번째 동물은 누구일까요? 아이들이 잠든 포근한 침대에 숨어 있는 동물은? 두 번째 동물은 누구일까요? 으르렁거리며 뽐내는 동물! 코끼리 속에 숨어 있지만 이 동물이 누구인지는 금방 찾을 수 있어요. 하지만 두 눈을 크게 떠도 좀처럼 찾을 수 없는 동물도 있습니다. 총총 뛰어가는 여자아이의 머릿결에 숨은 동물이에요.
그럴 때는 동물이 하는 이야기를 잘 들어 보세요. 자기가 누구인지 어디에 숨었는지 힌트를 줍니다. 그림 속에 숨은 동물들을 다 찾아낸 다음에도 숨바꼭질은 계속됩니다. 다시 그림책을 펼쳐 자세히 보면 그림 속에 숨은 동물이 하나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니까요. 책을 거꾸로 해서 보거나 위로 세워서 보면 전혀 다른 동물이 나타나기도 하고 훨씬 더 커다란 동물의 모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속삭이듯 말을 거는 알리시 비에이라의 시적인 글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또한 마토조의 원색 그림은 호기심 가득한 어린이를 상상의 세계로 이끕니다. 《나랑 숨바꼭질할래?》는 문학적인 상상력을 키워 주는 숨바꼭질 그림책으로, 술래인 어린이가 상상을 하면 할수록 훨씬 더 많은 것이 보이는 재미있는 놀이책이기도 합니다.
▣ 작가 소개
글 : 알리시 비에이라
리스본에서 태어나 리스본대학에서 독일어를 전공했어요. 1979년《로자, 나의 동생 로자》로 국제 아동의 해 아동문학상을 받았고, 1983년에는 《내가 선택한 이 왕》으로 카루스트 굴벤키안 아동문학상을 받았어요. 1994년에는 문학 수집으로 굴벤키안 대상을 받았고, 1994년과 2004년 두 번이나 한스 크리스찬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랐어요. 알리시 비에이라는 현재 포르투갈 청소년 문학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한 명이에요. 그의 작품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어요.
그림 : 마달레나 마토조
리스본대학에서 디자인을, 바르셀로나대학에서 출판디자인을 전공했어요. 1999년에 친구들과 함께 플라네타 탄제리나 그래픽 디자인 회사를 만들었어요. 플라네타 탄제리나는 2006년부터 그림책 출판을 시작했는데, 마달레나 마토조는 《상은 상이야, 그럴까》《내가 태어났을 때》를 비롯해 많은 작품을 펴냈어요. 알리시 비에이라와 함께 펴낸 책 《나랑 숨바꼭질할래?》로 2008년 포르투갈도서 일러스트레이션상을 받았어요.
역자 : 장지영
여섯 살 때 브라질로 이민을 갔어요. 브라질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한국으로 돌아와 연세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을 전공했어요. 지금은 아이들에게 영어와 포르투갈어를 가르치고 있어요. 《공주들도 방귀를 뀔까요?》《모든 동물들도 방귀를 뀔까요?》를 비롯해 영어와 포르투갈어 책을 여러 권 번역했어요.
상상하면 할수록 더 많은 것이 보인다!
책장을 여는 순간 숨바꼭질이 시작됩니다. 매 장면마다 펼쳐지는 그림 속에 동물들이 꼭꼭 숨어 있기 때문에 책을 보는 어린이는 술래가 되어 그들을 찾게 됩니다. 그럼 첫 번째 동물은 누구일까요? 아이들이 잠든 포근한 침대에 숨어 있는 동물은? 두 번째 동물은 누구일까요? 으르렁거리며 뽐내는 동물! 코끼리 속에 숨어 있지만 이 동물이 누구인지는 금방 찾을 수 있어요. 하지만 두 눈을 크게 떠도 좀처럼 찾을 수 없는 동물도 있습니다. 총총 뛰어가는 여자아이의 머릿결에 숨은 동물이에요.
그럴 때는 동물이 하는 이야기를 잘 들어 보세요. 자기가 누구인지 어디에 숨었는지 힌트를 줍니다. 그림 속에 숨은 동물들을 다 찾아낸 다음에도 숨바꼭질은 계속됩니다. 다시 그림책을 펼쳐 자세히 보면 그림 속에 숨은 동물이 하나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니까요. 책을 거꾸로 해서 보거나 위로 세워서 보면 전혀 다른 동물이 나타나기도 하고 훨씬 더 커다란 동물의 모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속삭이듯 말을 거는 알리시 비에이라의 시적인 글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또한 마토조의 원색 그림은 호기심 가득한 어린이를 상상의 세계로 이끕니다. 《나랑 숨바꼭질할래?》는 문학적인 상상력을 키워 주는 숨바꼭질 그림책으로, 술래인 어린이가 상상을 하면 할수록 훨씬 더 많은 것이 보이는 재미있는 놀이책이기도 합니다.
▣ 작가 소개
글 : 알리시 비에이라
리스본에서 태어나 리스본대학에서 독일어를 전공했어요. 1979년《로자, 나의 동생 로자》로 국제 아동의 해 아동문학상을 받았고, 1983년에는 《내가 선택한 이 왕》으로 카루스트 굴벤키안 아동문학상을 받았어요. 1994년에는 문학 수집으로 굴벤키안 대상을 받았고, 1994년과 2004년 두 번이나 한스 크리스찬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랐어요. 알리시 비에이라는 현재 포르투갈 청소년 문학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한 명이에요. 그의 작품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어요.
그림 : 마달레나 마토조
리스본대학에서 디자인을, 바르셀로나대학에서 출판디자인을 전공했어요. 1999년에 친구들과 함께 플라네타 탄제리나 그래픽 디자인 회사를 만들었어요. 플라네타 탄제리나는 2006년부터 그림책 출판을 시작했는데, 마달레나 마토조는 《상은 상이야, 그럴까》《내가 태어났을 때》를 비롯해 많은 작품을 펴냈어요. 알리시 비에이라와 함께 펴낸 책 《나랑 숨바꼭질할래?》로 2008년 포르투갈도서 일러스트레이션상을 받았어요.
역자 : 장지영
여섯 살 때 브라질로 이민을 갔어요. 브라질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한국으로 돌아와 연세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을 전공했어요. 지금은 아이들에게 영어와 포르투갈어를 가르치고 있어요. 《공주들도 방귀를 뀔까요?》《모든 동물들도 방귀를 뀔까요?》를 비롯해 영어와 포르투갈어 책을 여러 권 번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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