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맹목적으로 순응하기보다는 호기심을 끝까지 지켜내는 아이의 이야기!
아이들에게 꿈에 대한 도전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그림책
어느 작은 마을에 세 갈래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바다로, 다른 하나는 도시로 향하는 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이제까지 ‘아무도 가지 않은 길’입니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이라니 도대체 왜 아무도 가보려 하지 않았을까요? 어린 마르티노는 마을 어른들께 이유를 여쭤보았습니다. 어른들은 마르티노에게 그 길은 어디로도 갈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해줍니다. 그런데 그럴수록 마르티노는 더욱 궁금하기만 합니다. ‘그렇담 저 길은 왜 만들었지?’ 다시 어른들께 여쭤보지만 돌아오는 건 고집쟁이라는 타박뿐입니다. 어른들은 자꾸 캐묻는 마르티노가 귀찮기만 했으니까요.
하지만 마르티노는 쉽게 단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은 어떤 길일까 상상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마침내 혼자서 길을 나설 수 있을 만큼 자란 주인공은 ‘아무도 가지 않은 길’로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곳곳에 움푹 파인 웅덩이와 잡초들, 그 길은 마르티노가 이전에 상상하던 것보다 험했습니다. 그래도 마르티노는 움츠러들거나 포기하지 않고 계속 걷습니다. 하지만 길은 어느새 나무들로 빼곡하여 그 끝은 더욱 알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가도 가도 끝은 보이지 않고. 마르티노는 이제 그만 돌아갈까 생각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종일 걸었더니 다리도 아팠으니까요.
과연 마르티노는 이대로 포기하고 돌아섰을까요? 마을로 돌아가면 쓸데없는 고집을 부렸다며 마을 어른들로부터 꾸중만 들을 텐데 말입니다. 아니면 계속 나아갔을까요?
‘아무도 가지 않은 길’ 끝엔 과연 무엇이 있었을까요?
▣ 작가 소개
저 : 잔니 로다리
1920년 이탈리아 북부의 작은 도시 오메냐에서 태어났다. 17세에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19세에 밀라노가톨릭대학 언어학과에 입학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나면서 밀라노와 로마를 오가며 기자로 일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태리 국영 방송국 RAI에서 몇몇 어린이 프로그램을 위해 글을 썼다. 또한 어린이 주간 그림 잡지 《개척자》와 《부모 신문》의 편집을 맡았다. 《코리에레 어린이 신문》과 이탈리아 은행에 매주 보급되는 《라 비아 밀리오레》에서 오랫동안 일했다. 이후 잔니 로다리의 명성은 이탈리아 전역으로 퍼져 나가다가, 1970년 동화책의 노벨 문학상이라고 할 수 있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받으면서 그 빛을 더해 갔다. 로다리의 동화는 환상적이면서도 유머가 담겨 있으며 전통적인 동화가 보여주는 교훈적인 요소들이 현대 어린이들의 정서에 맞게 새로운 시각으로 변형되어 있다. 1980년 건강이 급속히 악화되어 로마에서 수술을 받던 중 숨을 거둔다.
작품으로는 『마르코와 미르코』『처음 읽는 동화와 동요』『전화로 듣는 동화』『실수에 대한 책』『유령 곤돌라』『고양이 씨 사건』『타이프로 친 이야기』『알리체 이야기』『동화와 시에 나오는 동물원』『페르디죠르노 청년의 여행』『네 귀퉁이 놀이』『크리스마스 트리 혹성』『하늘과 땅의 동화』『자유를 찾은 꼭두각시』『두 번째 동화책』『옛날 옛적에 람베르토 남작이 있었어요』『X. 99 형사』『허공에서 나온 이야기와 시』『곤돌라를 탄 고양이』『비누 방울』『책상 사이에서』등이 있다.
역 : 이현경
1966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났다. 한국외대 이탈리아어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비교문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주관하는 제1회 ''번역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2009년 이탈리아 정부가 주는 국가 번역상을 받았다. 현재 한국 외국어 대학교 가톨릭 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역서로 『율리시스 무어』 시리즈, 『사랑의 학교』, 『할아버지와 마티아』, 『단테의 모자이크 살인』, 『삐노끼오의 모험』, 『단테의 빛의 살인』, 『이것이 인간인가』, 『보이지 않는 도시들』, 『나는 깊은 바다 속에 잠들어 있던 고래였다』, 『반쪼가리 자작』, 『존재하지 않는 기사』, 『나무 위의 남작』, 『침묵의 음악』, 『바우돌리노』, 『책의 자서전』, 『작은 일기』, 『권태』 등이 있다.
맹목적으로 순응하기보다는 호기심을 끝까지 지켜내는 아이의 이야기!
아이들에게 꿈에 대한 도전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그림책
어느 작은 마을에 세 갈래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바다로, 다른 하나는 도시로 향하는 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이제까지 ‘아무도 가지 않은 길’입니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이라니 도대체 왜 아무도 가보려 하지 않았을까요? 어린 마르티노는 마을 어른들께 이유를 여쭤보았습니다. 어른들은 마르티노에게 그 길은 어디로도 갈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해줍니다. 그런데 그럴수록 마르티노는 더욱 궁금하기만 합니다. ‘그렇담 저 길은 왜 만들었지?’ 다시 어른들께 여쭤보지만 돌아오는 건 고집쟁이라는 타박뿐입니다. 어른들은 자꾸 캐묻는 마르티노가 귀찮기만 했으니까요.
하지만 마르티노는 쉽게 단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은 어떤 길일까 상상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마침내 혼자서 길을 나설 수 있을 만큼 자란 주인공은 ‘아무도 가지 않은 길’로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곳곳에 움푹 파인 웅덩이와 잡초들, 그 길은 마르티노가 이전에 상상하던 것보다 험했습니다. 그래도 마르티노는 움츠러들거나 포기하지 않고 계속 걷습니다. 하지만 길은 어느새 나무들로 빼곡하여 그 끝은 더욱 알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가도 가도 끝은 보이지 않고. 마르티노는 이제 그만 돌아갈까 생각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종일 걸었더니 다리도 아팠으니까요.
과연 마르티노는 이대로 포기하고 돌아섰을까요? 마을로 돌아가면 쓸데없는 고집을 부렸다며 마을 어른들로부터 꾸중만 들을 텐데 말입니다. 아니면 계속 나아갔을까요?
‘아무도 가지 않은 길’ 끝엔 과연 무엇이 있었을까요?
▣ 작가 소개
저 : 잔니 로다리
1920년 이탈리아 북부의 작은 도시 오메냐에서 태어났다. 17세에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19세에 밀라노가톨릭대학 언어학과에 입학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나면서 밀라노와 로마를 오가며 기자로 일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태리 국영 방송국 RAI에서 몇몇 어린이 프로그램을 위해 글을 썼다. 또한 어린이 주간 그림 잡지 《개척자》와 《부모 신문》의 편집을 맡았다. 《코리에레 어린이 신문》과 이탈리아 은행에 매주 보급되는 《라 비아 밀리오레》에서 오랫동안 일했다. 이후 잔니 로다리의 명성은 이탈리아 전역으로 퍼져 나가다가, 1970년 동화책의 노벨 문학상이라고 할 수 있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받으면서 그 빛을 더해 갔다. 로다리의 동화는 환상적이면서도 유머가 담겨 있으며 전통적인 동화가 보여주는 교훈적인 요소들이 현대 어린이들의 정서에 맞게 새로운 시각으로 변형되어 있다. 1980년 건강이 급속히 악화되어 로마에서 수술을 받던 중 숨을 거둔다.
작품으로는 『마르코와 미르코』『처음 읽는 동화와 동요』『전화로 듣는 동화』『실수에 대한 책』『유령 곤돌라』『고양이 씨 사건』『타이프로 친 이야기』『알리체 이야기』『동화와 시에 나오는 동물원』『페르디죠르노 청년의 여행』『네 귀퉁이 놀이』『크리스마스 트리 혹성』『하늘과 땅의 동화』『자유를 찾은 꼭두각시』『두 번째 동화책』『옛날 옛적에 람베르토 남작이 있었어요』『X. 99 형사』『허공에서 나온 이야기와 시』『곤돌라를 탄 고양이』『비누 방울』『책상 사이에서』등이 있다.
역 : 이현경
1966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났다. 한국외대 이탈리아어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비교문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주관하는 제1회 ''번역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2009년 이탈리아 정부가 주는 국가 번역상을 받았다. 현재 한국 외국어 대학교 가톨릭 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역서로 『율리시스 무어』 시리즈, 『사랑의 학교』, 『할아버지와 마티아』, 『단테의 모자이크 살인』, 『삐노끼오의 모험』, 『단테의 빛의 살인』, 『이것이 인간인가』, 『보이지 않는 도시들』, 『나는 깊은 바다 속에 잠들어 있던 고래였다』, 『반쪼가리 자작』, 『존재하지 않는 기사』, 『나무 위의 남작』, 『침묵의 음악』, 『바우돌리노』, 『책의 자서전』, 『작은 일기』, 『권태』 등이 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