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트리샤 앤에게 그곳은 아주 특별한 장소.
할머니는 그곳을 ''자유의 문''이라고 불렀습니다.
인종차별이 심했던 미국 남부에서 성장한 패트리샤 맥키삭의
감동적인 이야기와 제리 핑크니의 풍성하면서도 섬세한 수채화가
독자들을 ''자유의 문''으로 안내합니다.
1950년대 미국 남부의 이 마을에는 피부색과 상관없이 누구나 환영받는 곳이 있었습니다. 그곳 이름이 따로 있지만 트리샤 앤은 늘 ''특별한 그곳''이라고 부릅니다. 트리샤 앤은 그곳으로 가는 길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어느 날, 앤은 혼자 힘으로 ''특별한 그곳''에 가보고 싶어 안달을 합니다. 손녀가 커다란 첫걸음을 뗄 준비가 된 것을 눈치 챈 할머니는 트리샤 앤을 혼자 세상에 내보내기로 합니다. 할머니의 허락을 받았다고 하자마자 트리샤 앤은 시내버스를 타기 위해 서둘러 집을 나섭니다.
그러나 백인 승객들과 달리 그녀는 ‘흑인 지정석’이라고 씌어 있는 뒷자리에 앉아야 했습니다. 트리샤 앤은 왜 세상이 공평하지 못할까 생각했습니다. 트리샤 앤은 기분을 상하게 하는 팻말을 보거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넌 특별한 아이야. 이 세상 누구보다 더 잘났거나 못나지도 않은 한 사람의 인간이란다’라고 하신 할머니 말씀을 떠올렸습니다. 할머니 말씀은 늘 앤을 북돋워주고 그녀가 앞으로 성큼 걸어 나아가게 해줍니다.
‘특별한 그곳’은 이 책의 맨 마지막 페이지에 가서야 나옵니다. 여름 햇살 아래 주변의 모든 건물보다 높이 솟아 당당하게 서 있는 건물 정문에 ‘OOOOO : 누구나 자유롭게 들어올 수 있습니다’라고 단 한 줄로 명료하게 씌어 있습니다. 트리샤 앤의 ‘특별한 그곳’은 어디일까요?
▣ 작가 소개
글 : 패트리샤 맥키삭
전미유색인지위향상협회가 주는 아동도서 분야 삽화상을 수상한 『흑인 노예들의 출애굽기』의 저자로서 이 책은 그녀의 남편인 프레드릭과 함께 쓴 책입니다. 많은 호평을 받은 맥키삭의 또 다른 저서로는 『진실을 말하는 법』 『우리 엄마의 앞치마』, 1989년 뉴베리 우수도서이자 코레타 스콧 킹 상을 받은 『어둠이 내리기 30분 전』, 칼데콧 우수도서 상 및 코레타 스콧 킹 상을 수상하고 제리 핑크니가 삽화를 그린 『미란디와 미스터 바람』이 있다. 패트리샤 맥키삭은 미주리 주 체스터필드에 살고 있다.
그림 : 제리 핑크니
코레타 스콧 킹 상을 네 번 수상한 유일한 삽화가로서 칼데콧 우수도서 메달을 네 번이나 받았다. 삽화를 그린 책으로는 칼데콧 우수도서이자 코레타 스콧 킹 상을 수상한 패트리샤 맥키삭의 『미란디와 미스터 바람』, 칼데콧 우수도서로 선정된 로버트 상 수시의 『말하는 계란』이 있고, 밸러리 플러노이가 지은 『조각이불』, 코레타 스콧 킹 상과 크리스토퍼 상을 수상한 앨런 쉬로더의 『민티 해리엇 터브먼의 젊은 시절 이야기』에도 그림을 그렸다. 제리 핑크니는 부인이자 작가인 글로리아 진과 뉴욕의 크로톤 온 허드슨에서 살고 있다.
역자 : 이향순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거쳐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아일랜드 근대극에 나타난 유랑민 연구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공인 아일랜드 문학 외에 한국영화 연구에도 몰두하고 있다. 또한 좋은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도 관심을 갖고 『할머니 집 가는 길』『난 싫다고 말해요』『못말리는 펭귄 태키』 『꼬마 곰곰이의 처음 학교 가는 날』 『꼬마 곰곰이의 남쪽 나라 여행』 『꼬마 곰곰이의 겨울 이야기』 『두 마리 아기 곰』 『졸려요 졸려요 아기 사자』 『딸꾹질 한 번에 1초』 『공장 견학 그림책』등의 그림책을 번역하기도 했다. 현재 조지아대 비교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트리샤 앤에게 그곳은 아주 특별한 장소.
할머니는 그곳을 ''자유의 문''이라고 불렀습니다.
인종차별이 심했던 미국 남부에서 성장한 패트리샤 맥키삭의
감동적인 이야기와 제리 핑크니의 풍성하면서도 섬세한 수채화가
독자들을 ''자유의 문''으로 안내합니다.
1950년대 미국 남부의 이 마을에는 피부색과 상관없이 누구나 환영받는 곳이 있었습니다. 그곳 이름이 따로 있지만 트리샤 앤은 늘 ''특별한 그곳''이라고 부릅니다. 트리샤 앤은 그곳으로 가는 길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어느 날, 앤은 혼자 힘으로 ''특별한 그곳''에 가보고 싶어 안달을 합니다. 손녀가 커다란 첫걸음을 뗄 준비가 된 것을 눈치 챈 할머니는 트리샤 앤을 혼자 세상에 내보내기로 합니다. 할머니의 허락을 받았다고 하자마자 트리샤 앤은 시내버스를 타기 위해 서둘러 집을 나섭니다.
그러나 백인 승객들과 달리 그녀는 ‘흑인 지정석’이라고 씌어 있는 뒷자리에 앉아야 했습니다. 트리샤 앤은 왜 세상이 공평하지 못할까 생각했습니다. 트리샤 앤은 기분을 상하게 하는 팻말을 보거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넌 특별한 아이야. 이 세상 누구보다 더 잘났거나 못나지도 않은 한 사람의 인간이란다’라고 하신 할머니 말씀을 떠올렸습니다. 할머니 말씀은 늘 앤을 북돋워주고 그녀가 앞으로 성큼 걸어 나아가게 해줍니다.
‘특별한 그곳’은 이 책의 맨 마지막 페이지에 가서야 나옵니다. 여름 햇살 아래 주변의 모든 건물보다 높이 솟아 당당하게 서 있는 건물 정문에 ‘OOOOO : 누구나 자유롭게 들어올 수 있습니다’라고 단 한 줄로 명료하게 씌어 있습니다. 트리샤 앤의 ‘특별한 그곳’은 어디일까요?
▣ 작가 소개
글 : 패트리샤 맥키삭
전미유색인지위향상협회가 주는 아동도서 분야 삽화상을 수상한 『흑인 노예들의 출애굽기』의 저자로서 이 책은 그녀의 남편인 프레드릭과 함께 쓴 책입니다. 많은 호평을 받은 맥키삭의 또 다른 저서로는 『진실을 말하는 법』 『우리 엄마의 앞치마』, 1989년 뉴베리 우수도서이자 코레타 스콧 킹 상을 받은 『어둠이 내리기 30분 전』, 칼데콧 우수도서 상 및 코레타 스콧 킹 상을 수상하고 제리 핑크니가 삽화를 그린 『미란디와 미스터 바람』이 있다. 패트리샤 맥키삭은 미주리 주 체스터필드에 살고 있다.
그림 : 제리 핑크니
코레타 스콧 킹 상을 네 번 수상한 유일한 삽화가로서 칼데콧 우수도서 메달을 네 번이나 받았다. 삽화를 그린 책으로는 칼데콧 우수도서이자 코레타 스콧 킹 상을 수상한 패트리샤 맥키삭의 『미란디와 미스터 바람』, 칼데콧 우수도서로 선정된 로버트 상 수시의 『말하는 계란』이 있고, 밸러리 플러노이가 지은 『조각이불』, 코레타 스콧 킹 상과 크리스토퍼 상을 수상한 앨런 쉬로더의 『민티 해리엇 터브먼의 젊은 시절 이야기』에도 그림을 그렸다. 제리 핑크니는 부인이자 작가인 글로리아 진과 뉴욕의 크로톤 온 허드슨에서 살고 있다.
역자 : 이향순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거쳐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아일랜드 근대극에 나타난 유랑민 연구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공인 아일랜드 문학 외에 한국영화 연구에도 몰두하고 있다. 또한 좋은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도 관심을 갖고 『할머니 집 가는 길』『난 싫다고 말해요』『못말리는 펭귄 태키』 『꼬마 곰곰이의 처음 학교 가는 날』 『꼬마 곰곰이의 남쪽 나라 여행』 『꼬마 곰곰이의 겨울 이야기』 『두 마리 아기 곰』 『졸려요 졸려요 아기 사자』 『딸꾹질 한 번에 1초』 『공장 견학 그림책』등의 그림책을 번역하기도 했다. 현재 조지아대 비교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