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마 그랬나 봐요.
그때 같이 있던 친구들은 진짜 친구가 아니었어요.”
『진실한 친구』는 곤경에 처했을 때 친구들이 모두 등을 돌려버린 한 소년의 이야기예요. 소년은 용기 있게 세계 여행을 떠났어요. 여행은 처음 출발한 지점에서 끝이 났지만, 이제 소년의 곁에는 진짜 친구들이 생겼답니다.
소년은 자신의 새로 산 빨간 공을 가지고 친구들과 함께 놉니다. 하지만 놀이가 끝나자 같이 놀던 친구들은 벽 너머로 공을 차버리고 떠납니다. 소년의 빨간 공을 가지고 함께 놀던 친구들은 이제 주위에 없습니다. 혼자 남은 소년은 빨간 공을 찾기 위해 여행을 하기로 결심합니다. 방향을 정하고 “평생이라도 갈 테야”라고 용감하게 말합니다.
붉은 사막과 푸르고 아름다운 바다, 온갖 곤충들이 달라붙는 정글을 지나 온통 눈으로 덮인 추운 산을 넘어도 빨간 공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을 땐 곳곳에서 만난 친구들이 소년과 함께였습니다. 소년만의 빨간 공도 찾았습니다. 진짜 친구들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공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처럼 진짜 친구는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함께하며, 곁에 있어주는 친구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기쁜 일과 슬픈 일, 힘든 일을 같이 겪으며 힘이 되는 친구가 진실한 친구랍니다.
▣ 작가 소개
글 : 닐 이라니
1986년 영국 서리대학교에서 수학과 컴퓨터 언어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2년부터 시인으로 활동했으며, 2003년 시드니에서 아동 문학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2010년 첫 작품을 영국에서 출간하고 현재 아홉 개의 저서가 출간되었다. 열정적인 화가이기도 한 그는 런던, 뉴욕, 파리, 호주의 시드니에서 활동하며 작품들을 전시했다. 한국 여성과 결혼하여 현재는 저자의 모든 책에 영감을 주는 세 명의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그림 : 박윤희
한국 서울에서 출생했다. 한국에서 수학 후, 런던으로 가 킹스턴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학사 학위를 받았다. 맥밀란 대회에서 『Hump Back Girl』이란 작품으로 극찬을 받았다. 그 후, 닐 이라니와 세 권의 책을 함께 작업했다. 『The Perfect Pebble』, 『진실한 친구』 그리고 『소녀와 도깨비』이다. 현재 닐과 함께 차기 작품인 『The Ogre and the Girl』을 작업 중이다.
역자 : 곽정아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아동서에 관심이 많아 활발하게 번역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는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번역가로도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엄마를 도와요 시리즈 4권』, 『더러워지면 좀 어때』, 『내 인생최고의 친구』, 『젤 크고 재밌는 호기심 백과』, 『공룡은 팬티를 좋아해』 등 다수가 있다.
“아마 그랬나 봐요.
그때 같이 있던 친구들은 진짜 친구가 아니었어요.”
『진실한 친구』는 곤경에 처했을 때 친구들이 모두 등을 돌려버린 한 소년의 이야기예요. 소년은 용기 있게 세계 여행을 떠났어요. 여행은 처음 출발한 지점에서 끝이 났지만, 이제 소년의 곁에는 진짜 친구들이 생겼답니다.
소년은 자신의 새로 산 빨간 공을 가지고 친구들과 함께 놉니다. 하지만 놀이가 끝나자 같이 놀던 친구들은 벽 너머로 공을 차버리고 떠납니다. 소년의 빨간 공을 가지고 함께 놀던 친구들은 이제 주위에 없습니다. 혼자 남은 소년은 빨간 공을 찾기 위해 여행을 하기로 결심합니다. 방향을 정하고 “평생이라도 갈 테야”라고 용감하게 말합니다.
붉은 사막과 푸르고 아름다운 바다, 온갖 곤충들이 달라붙는 정글을 지나 온통 눈으로 덮인 추운 산을 넘어도 빨간 공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을 땐 곳곳에서 만난 친구들이 소년과 함께였습니다. 소년만의 빨간 공도 찾았습니다. 진짜 친구들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공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처럼 진짜 친구는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함께하며, 곁에 있어주는 친구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기쁜 일과 슬픈 일, 힘든 일을 같이 겪으며 힘이 되는 친구가 진실한 친구랍니다.
▣ 작가 소개
글 : 닐 이라니
1986년 영국 서리대학교에서 수학과 컴퓨터 언어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2년부터 시인으로 활동했으며, 2003년 시드니에서 아동 문학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2010년 첫 작품을 영국에서 출간하고 현재 아홉 개의 저서가 출간되었다. 열정적인 화가이기도 한 그는 런던, 뉴욕, 파리, 호주의 시드니에서 활동하며 작품들을 전시했다. 한국 여성과 결혼하여 현재는 저자의 모든 책에 영감을 주는 세 명의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그림 : 박윤희
한국 서울에서 출생했다. 한국에서 수학 후, 런던으로 가 킹스턴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학사 학위를 받았다. 맥밀란 대회에서 『Hump Back Girl』이란 작품으로 극찬을 받았다. 그 후, 닐 이라니와 세 권의 책을 함께 작업했다. 『The Perfect Pebble』, 『진실한 친구』 그리고 『소녀와 도깨비』이다. 현재 닐과 함께 차기 작품인 『The Ogre and the Girl』을 작업 중이다.
역자 : 곽정아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아동서에 관심이 많아 활발하게 번역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는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번역가로도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엄마를 도와요 시리즈 4권』, 『더러워지면 좀 어때』, 『내 인생최고의 친구』, 『젤 크고 재밌는 호기심 백과』, 『공룡은 팬티를 좋아해』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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