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몸이 오들오들 추운 날에는 어떡해야 할까요?
아기 펭귄이 추위를 이겨내는 방법을 살펴보세요
추운 남극에서 펭귄들은 어떻게 살 수 있을까?
아이, 추워는 추위를 이겨내려는 아기 펭귄의 이야기예요. 몸이 으슬으슬하게 추운 날, 아기 펭귄은 ‘어떡하면 추위를 이겨낼 수 있을까?’ 하고 곰곰 생각을 해요. 그리고 털실로 목도리를 짜지요. 하지만 목도리로 목을 친친 감싸도 여전히 추워요. 그래서 이번에는 불을 피워 보지요. 그런데 불을 피우자 얼음이 녹아서 그만 물에 풍덩 빠지고 말아요. 번번이 실패하는 아기 펭귄, 과연 이번에는 추위를 피하는 방법에 성공할까요? 아기 펭귄이 따뜻해질 수 있을까요?
아이, 추워는 남극에서 살아가는 펭귄들의 실제 생태를 보여 주는 이야기예요.
남극의 펭귄들은 추위를 견디기 위해 한곳에 빽빽이 모여요. 추위를 이겨낼 능력이 약한 어린 펭귄일수록 무리의 가운데에 모이지요. 이렇게 서로서로 몸을 맞대고 있으면 추위에 노출되는 부위가 줄어들고, 또 서로의 체온 덕분에 따뜻할 수가 있어요.
펭귄들이 몸을 맞대고 추위를 이겨내는 모습은 텔레비전에서, 여러 정보 책에서 쉽게 볼 수 있어요.
하지만 ‘펭귄들은 왜 저럴까?’ 하고 의문을 품는 아이나 어른은 드물지요.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에만 길들여져 있기 때문이에요.
아이, 추워는 우리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문제에 ‘왜?’라는 호기심을 갖도록 유도하고 있어요. ‘왜 펭귄들은 서로 몸을 대고 있을까?’라는 의문이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표현되었지요.
이 책을 통해 우리 주변의 환경을 조금 더 집중하고,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세요.
관찰력과 집중력, 행복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을 거예요.
▣ 작가 소개
글 : 콘스탄즈 V. 키칭
1980년에 태어나 함부르크의 바우하우스에서 시각 미디어를 공부했다. 지금은 쾰른에서 살며 어린이책을 쓰고 그림도 그리고 있다. 아이, 추워는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콘스탄즈 V. 키칭의 첫 번째 그림책이다.
역자 : 공상공장
여러 나라의 그림책을 우리말로 더 쉽고 재미있게 바꾸어 우리 어린이들에게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몸이 오들오들 추운 날에는 어떡해야 할까요?
아기 펭귄이 추위를 이겨내는 방법을 살펴보세요
추운 남극에서 펭귄들은 어떻게 살 수 있을까?
아이, 추워는 추위를 이겨내려는 아기 펭귄의 이야기예요. 몸이 으슬으슬하게 추운 날, 아기 펭귄은 ‘어떡하면 추위를 이겨낼 수 있을까?’ 하고 곰곰 생각을 해요. 그리고 털실로 목도리를 짜지요. 하지만 목도리로 목을 친친 감싸도 여전히 추워요. 그래서 이번에는 불을 피워 보지요. 그런데 불을 피우자 얼음이 녹아서 그만 물에 풍덩 빠지고 말아요. 번번이 실패하는 아기 펭귄, 과연 이번에는 추위를 피하는 방법에 성공할까요? 아기 펭귄이 따뜻해질 수 있을까요?
아이, 추워는 남극에서 살아가는 펭귄들의 실제 생태를 보여 주는 이야기예요.
남극의 펭귄들은 추위를 견디기 위해 한곳에 빽빽이 모여요. 추위를 이겨낼 능력이 약한 어린 펭귄일수록 무리의 가운데에 모이지요. 이렇게 서로서로 몸을 맞대고 있으면 추위에 노출되는 부위가 줄어들고, 또 서로의 체온 덕분에 따뜻할 수가 있어요.
펭귄들이 몸을 맞대고 추위를 이겨내는 모습은 텔레비전에서, 여러 정보 책에서 쉽게 볼 수 있어요.
하지만 ‘펭귄들은 왜 저럴까?’ 하고 의문을 품는 아이나 어른은 드물지요.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에만 길들여져 있기 때문이에요.
아이, 추워는 우리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문제에 ‘왜?’라는 호기심을 갖도록 유도하고 있어요. ‘왜 펭귄들은 서로 몸을 대고 있을까?’라는 의문이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표현되었지요.
이 책을 통해 우리 주변의 환경을 조금 더 집중하고,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세요.
관찰력과 집중력, 행복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을 거예요.
▣ 작가 소개
글 : 콘스탄즈 V. 키칭
1980년에 태어나 함부르크의 바우하우스에서 시각 미디어를 공부했다. 지금은 쾰른에서 살며 어린이책을 쓰고 그림도 그리고 있다. 아이, 추워는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콘스탄즈 V. 키칭의 첫 번째 그림책이다.
역자 : 공상공장
여러 나라의 그림책을 우리말로 더 쉽고 재미있게 바꾸어 우리 어린이들에게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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