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톡톡 튀는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그림책
“아이스크림을 다 먹고
버려진 막대는 어떻게 될까요?”
『로지와 마법의 말』은 귀여운 소녀 로지와 마법의 말 스티케리노가 보여 주는 상상의 세계를 그린 작품으로, 현실과 상상의 두 세계가 하나가 된 듯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이 책은 한스 크리스천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 �틴 블레이크와 재미있는 이야기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가 러셀 호번의 작품으로, �틴 블레이크의 재치 있고 유쾌한 그림과 러셀 호번의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가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길가에 버려진 막대가 보물을 찾아 떠나는 환상 모험!
한스 크리스천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 �틴 블레이크와 러셀 호번의 신작!
‘한스 크리스천 안데르센 상’은 전 세계 70개 나라의 작가들을 대상으로 매 2년마다 최고의 글 작가와 그림 작가에게 주는 아동 문학상입니다.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틴 블레이크는 ‘한스 크리스천 안데르센 상’을 비롯한 수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그와 함께 작업한 러셀 호번은 아이들이 성장 과정에서 부딪치는 문제들을 섬세하고 재치 있게 표현하는 작가로 유명합니다. 두 작가가 공동 작업한 『로지와 마법의 말』은 귀여운 소녀 로지와 길가에 버려진 아이스크림 막대가 보물을 찾아 떠나는 환상 모험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현실과 상상의 경계가 없는 어린이의 세계를 독특하고 발랄하게 그려낸 이 책은 아이들이 상상하는 세계를 섬세하게 잘 표현했습니다.
“스티케리노, 난 보물이 있는 곳으로 가고 싶어.”
로지와 마법의 말이 보여 주는 흥미진진한 상상의 세계
아이들은 상상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밥을 먹다가도, 친구와 어울려 놀다가도, 혼자 있을 때도 말입니다. 특히 상상력이 폭발하는 4~5세 아이들의 입에서는 날마다 엉뚱하고 재기 발랄한 말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로지와 마법의 말』은 그런 아이들의 특성을 잘 담아낸 작품입니다.
주인공 로지는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입니다. 그런 로지에게 걱정이 하나 생겼습니다. 쌓여가는 빚 때문에 걱정이 한가득인 부모님의 모습을 본 것입니다. 로지는 부모님의 짐을 덜어 주고 싶지만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로지는 그날 밤 꿈속에서 마법의 말 스티케리노로 변신한 아이스크림 막대를 만납니다. 스티케리노는 보물이 있는 곳으로 데려가 달라는 로지의 말에 도시와 정글, 바다와 사막을 건넙니다. 드디어 해적들이 모여 있는 곳에 도착한 둘은 기발한 상상력으로 해적들의 눈을 속이고, 그들의 보물을 훔쳐 달아납니다. 그리고 다시 먼 길을 돌아 집으로 옵니다. 다음 날 아침, 로지네 식탁 위에는 해적들로부터 가로챈 보물이 있습니다.
이렇게 현실과 상상의 두 세계가 하나가 된 듯 펼쳐지는 이야기는, 아이들로 하여금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분명 현실 속 로지네 집에는 해적들의 보물이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부모를 돕고 싶은 로지의 마음이 현실 속에서도 그대로 반영된 마지막 장면은, 어른들과 달리 풍부한 상상력으로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어 내는 어린이의 마음이 잘 담겨 있습니다.
�틴 블레이크의 재치 있고 유쾌한 그림이 돋보이는 그림책
단순한 선, 뛰어난 색감, 각 캐릭터들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표현하는 �틴 블레이크.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섬세하고 따뜻한 기운으로 개성 있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만들었습니다. 부모님을 도와주고 싶은 소녀 로지와 마법의 말로 변신한 아이스크림 막대, 그리고 아이스크림 판매대에 나란히 줄을 선 해적들. 이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을 보면 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이처럼 『로지와 마법의 말』은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 봤을 것 같은 마법 같은 환상의 세계가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로지와 함께 모험을 하며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막대가 외롭게 버려져 있어요. 로지라는 이름을 가진 꼬마 숙녀를 만나기 전까지는요. 로지는 새 아이스크림 막대를 조심스럽게 주워서 아이스크림 막대를 모아 둔 오래된 상자 속에 넣었어요. 그런데 이번 막대는 좀 달랐어요. 새 막대는 꿈을 가지고 있었지요. 다른 어떤 것이 되는 꿈, 바로 말이 되고 싶어 했답니다. 그때부터 다른 아이스크림 막대들도 새 막대와 함께 꿈을 꾸기 시작했는데…….
▣ 작가 소개
글 : 러셀 호번
『프랜시스는 잼만 좋아해』 『너, 정말 이러기야?』 『잘 자라, 프랜시스』 등을 통해 전 세계 독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뛰어난 작가이다. 스스로 ‘글쓰기에 중독되었다’고 말할 정도로 작품 활동에 열심이어서 모두 50여 편이 넘는 어린이 책을 썼다. 1925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태어났고, 1969년에 런던으로 옮겨 2011년에 그곳에서 삶을 마감했다. 편식, 새로 태어난 동생, 우정처럼 아이들이 성장 과정에서 한번쯤 부딪히는 문제들을 섬세하고 재치 있게 표현했다.
그림 : �틴 블레이크
영국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이다. 러셀 호번, 마이클 로센, 로알드 달과 함께 작품 활동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1960년 그림책 작업을 시작한 블레이크는 지금까지 300여 권의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러셀 호번과 함께 만든 작품 『탐은 어떻게 나조크 주장과 용병 선수들을 이겼나』로 횟브레드 상을, 자신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매그놀리아 씨』로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받았다. 2002년에는 『내가 가장 슬플 때』로 한스 크리스천 안데르센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999년에는 영국 아동문학계에서 가장 뛰어난 작가에게 주는 영국 계관 아동문학가 상을 받았다. 지금은 런던에서 살고 있다.
역자 : 정이립
성균관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출판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쓰고 다듬으면서, 글자와 글자 사이의 빈 공간에 따뜻한 숨을 불어넣으려 늘 고민 중이다. 옮긴 책으로 『연꽃이 돌아왔어요』 『자장자장 그림 동화』 『스파이더 스쿨』 등이 있다.
톡톡 튀는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그림책
“아이스크림을 다 먹고
버려진 막대는 어떻게 될까요?”
『로지와 마법의 말』은 귀여운 소녀 로지와 마법의 말 스티케리노가 보여 주는 상상의 세계를 그린 작품으로, 현실과 상상의 두 세계가 하나가 된 듯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이 책은 한스 크리스천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 �틴 블레이크와 재미있는 이야기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가 러셀 호번의 작품으로, �틴 블레이크의 재치 있고 유쾌한 그림과 러셀 호번의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가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길가에 버려진 막대가 보물을 찾아 떠나는 환상 모험!
한스 크리스천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 �틴 블레이크와 러셀 호번의 신작!
‘한스 크리스천 안데르센 상’은 전 세계 70개 나라의 작가들을 대상으로 매 2년마다 최고의 글 작가와 그림 작가에게 주는 아동 문학상입니다.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틴 블레이크는 ‘한스 크리스천 안데르센 상’을 비롯한 수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그와 함께 작업한 러셀 호번은 아이들이 성장 과정에서 부딪치는 문제들을 섬세하고 재치 있게 표현하는 작가로 유명합니다. 두 작가가 공동 작업한 『로지와 마법의 말』은 귀여운 소녀 로지와 길가에 버려진 아이스크림 막대가 보물을 찾아 떠나는 환상 모험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현실과 상상의 경계가 없는 어린이의 세계를 독특하고 발랄하게 그려낸 이 책은 아이들이 상상하는 세계를 섬세하게 잘 표현했습니다.
“스티케리노, 난 보물이 있는 곳으로 가고 싶어.”
로지와 마법의 말이 보여 주는 흥미진진한 상상의 세계
아이들은 상상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밥을 먹다가도, 친구와 어울려 놀다가도, 혼자 있을 때도 말입니다. 특히 상상력이 폭발하는 4~5세 아이들의 입에서는 날마다 엉뚱하고 재기 발랄한 말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로지와 마법의 말』은 그런 아이들의 특성을 잘 담아낸 작품입니다.
주인공 로지는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입니다. 그런 로지에게 걱정이 하나 생겼습니다. 쌓여가는 빚 때문에 걱정이 한가득인 부모님의 모습을 본 것입니다. 로지는 부모님의 짐을 덜어 주고 싶지만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로지는 그날 밤 꿈속에서 마법의 말 스티케리노로 변신한 아이스크림 막대를 만납니다. 스티케리노는 보물이 있는 곳으로 데려가 달라는 로지의 말에 도시와 정글, 바다와 사막을 건넙니다. 드디어 해적들이 모여 있는 곳에 도착한 둘은 기발한 상상력으로 해적들의 눈을 속이고, 그들의 보물을 훔쳐 달아납니다. 그리고 다시 먼 길을 돌아 집으로 옵니다. 다음 날 아침, 로지네 식탁 위에는 해적들로부터 가로챈 보물이 있습니다.
이렇게 현실과 상상의 두 세계가 하나가 된 듯 펼쳐지는 이야기는, 아이들로 하여금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분명 현실 속 로지네 집에는 해적들의 보물이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부모를 돕고 싶은 로지의 마음이 현실 속에서도 그대로 반영된 마지막 장면은, 어른들과 달리 풍부한 상상력으로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어 내는 어린이의 마음이 잘 담겨 있습니다.
�틴 블레이크의 재치 있고 유쾌한 그림이 돋보이는 그림책
단순한 선, 뛰어난 색감, 각 캐릭터들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표현하는 �틴 블레이크.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섬세하고 따뜻한 기운으로 개성 있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만들었습니다. 부모님을 도와주고 싶은 소녀 로지와 마법의 말로 변신한 아이스크림 막대, 그리고 아이스크림 판매대에 나란히 줄을 선 해적들. 이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을 보면 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이처럼 『로지와 마법의 말』은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 봤을 것 같은 마법 같은 환상의 세계가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로지와 함께 모험을 하며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막대가 외롭게 버려져 있어요. 로지라는 이름을 가진 꼬마 숙녀를 만나기 전까지는요. 로지는 새 아이스크림 막대를 조심스럽게 주워서 아이스크림 막대를 모아 둔 오래된 상자 속에 넣었어요. 그런데 이번 막대는 좀 달랐어요. 새 막대는 꿈을 가지고 있었지요. 다른 어떤 것이 되는 꿈, 바로 말이 되고 싶어 했답니다. 그때부터 다른 아이스크림 막대들도 새 막대와 함께 꿈을 꾸기 시작했는데…….
▣ 작가 소개
글 : 러셀 호번
『프랜시스는 잼만 좋아해』 『너, 정말 이러기야?』 『잘 자라, 프랜시스』 등을 통해 전 세계 독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뛰어난 작가이다. 스스로 ‘글쓰기에 중독되었다’고 말할 정도로 작품 활동에 열심이어서 모두 50여 편이 넘는 어린이 책을 썼다. 1925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태어났고, 1969년에 런던으로 옮겨 2011년에 그곳에서 삶을 마감했다. 편식, 새로 태어난 동생, 우정처럼 아이들이 성장 과정에서 한번쯤 부딪히는 문제들을 섬세하고 재치 있게 표현했다.
그림 : �틴 블레이크
영국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이다. 러셀 호번, 마이클 로센, 로알드 달과 함께 작품 활동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1960년 그림책 작업을 시작한 블레이크는 지금까지 300여 권의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러셀 호번과 함께 만든 작품 『탐은 어떻게 나조크 주장과 용병 선수들을 이겼나』로 횟브레드 상을, 자신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매그놀리아 씨』로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받았다. 2002년에는 『내가 가장 슬플 때』로 한스 크리스천 안데르센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999년에는 영국 아동문학계에서 가장 뛰어난 작가에게 주는 영국 계관 아동문학가 상을 받았다. 지금은 런던에서 살고 있다.
역자 : 정이립
성균관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출판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쓰고 다듬으면서, 글자와 글자 사이의 빈 공간에 따뜻한 숨을 불어넣으려 늘 고민 중이다. 옮긴 책으로 『연꽃이 돌아왔어요』 『자장자장 그림 동화』 『스파이더 스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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