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이들에게 ‘책 읽기’를 즐겁게 권하는 책
자녀를 기를 때 보편적인 부모들의 바람 가운데 한 가지가 바로 책 읽는 걸 좋아하고 즐기는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요즘은 여가 시간에 책 말고도 텔레비전, 컴퓨터와 같이 놀 수 있는 거리들이 많다. 차분하게 앉아서 읽어야 하는 책보다 좀 더 자극적이고 반응이 즉각적인 텔레비전이나 컴퓨터에 아이들이 더 관심이 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다. 하지만 책을 읽어 본 사람만이 알듯이, 책 읽기에는 텔레비전이나 컴퓨터가 주지 못하는 무궁무진한 장점들이 숨어 있다. 단지 책 읽기에 흥미를 갖고 빠져들기까지가 아이들에게 어려운 것이다.
<책 읽기는 게임이야>는 아이들에게 책 읽기에 대해 친근한 비유를 들어, 책 읽기란 무엇인지 어떠한 매력이 있는지 이야기해 주며 책 읽기에 흥미를 북돋아 주는 문화 그림책이다. 책 읽기의 특징과 그에 관련된 위인들을 예시로 보여 주어 책을 읽는 바람직한 태도까지 배울 수 있다. 책 읽기가 따분하고 지겨운 것, 시작하기 부담스러운 것이라 믿었던 아이들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분명 생각이 바뀌게 될 것이다.
책 읽기는 무엇일까? 완두콩이라고? 이 닦기라고?
<책 읽기는 게임이야>는 책 혹은 책 읽기의 특징을 통통 튀는 발랄한 비유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책은 보물 상자야.’ 왜냐하면, 사람들은 보고 듣고 알게 된 것을 글로 써서 책에 담아 두었다. 마치 소중한 보물을 상자에 담아두듯이 말이다. ‘책 읽기는 계단 오르기야.’ 왜냐하면, 계속 움직이면서 계단을 올라야 하듯, 책을 읽을 때도 계속 생각을 해야 내용을 알 수 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게 몸은 훨씬 편하지만 건강에는 계단 오르기가 좋은 것처럼, 텔레비전이나 인터넷이 힘은 덜 들지만, 생각하는 힘을 키우려면 책을 읽어야 한다. ‘책은 완두콩이야.’ 왜냐하면, 완두콩이 들어간 밥이 먹기 싫지만, 골고루 먹어야 몸이 튼튼해진다. 마찬가지로 재미있다고 만화책만 보면 안 되고, 골고루 읽어야 지식과 어휘력이 풍부해진다. ‘책 읽기는 이 닦기야.’ 왜냐하면, 어제 닦았다고 오늘은 닦지 않아도 되는 게 아니라, 책 읽는 것은 습관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바빠도 매일 매일 정해 놓고 읽어야 된다.
책 읽기를 좋아한 위인들을 만나다
막연하게 책을 많이 읽으면 훌륭한 사람이 된다고들 한다. 하지만 누가 그렇지? 라고 생각해 보면 아이에게 선뜻 이야기해 주기 쉽지 않다. 이 책에서는 책 읽기의 특징을 설명하는 대목에서 그에 적절한 인물을 한 명씩 소개하고 있다.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고 책에 적어 놓아 유명한 과학자로 남은 갈릴레이, 책을 읽고 또 읽으며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깨달음을 얻은 공자, 만화가이지만 만화가 아닌 다른 책들도 많이 읽고 훌륭한 만화를 그린 데즈카 오사무, 같은 책을 천천히 백 번이나 읽고 또 읽은 세종대왕, 너무너무 바쁘지만 습관처럼 하루 삼십 분은 꼭 책을 읽는 빌 게이츠. 아이들은 이 위인들을 보면서 책을 대하는 바른 태도와 책 읽는 훌륭한 습관을 배울 수 있다.
주인공과 책벌레가 함께 하는 만화 그림책
이 책은 책에 관해 글을 쓰고 방송을 하는 출판칼럼리스트 한미화가 쓰고, 만화가 소복이가 작업한 그림책이다. 출판칼럼리스트가 바라보는 책과 독서에 관한 식견을 아이들에게 쉽게 풀어 주고, 이를 만화로 재미나게 보여 주는 일명 ‘만화 그림책’이다. 책 읽기 싫어하던 주인공 아이가 책벌레의 말을 듣고 변해 가는 과정이 그림에서 잘 느껴지며, 캐릭터의 개성이 강하다. 정교하게 팬으로 작업한 것이 특징이며, 작가가 직접 손으로 쓴 글씨가 들어가 책이 한결 풍성하고 정감 있어 보인다. 또한 책에서 그려지는 상황과 주인공 아이의 행동과 말들이 여느 일상에서 볼 수 상황이라 독자들이 공감하기 쉽다.
▣ 작가 소개
저자 한미화
홍익대학교에서 독일문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책에 관해 글을 쓰고 방송을 하는 출판칼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읽은 책에 흔적 남기는 걸 좋아하는 ‘밑줄 긋는’ 아줌마이기도 합니다. 세상에는 처음에 힘들지만 배우고 나면 즐거운 일들이 많습니다. 자전거 타기나 책 읽기가 그렇습니다. 습관이 들면 책만큼 좋은 친구가 없다는 걸 어린이들에게 꼭 알려 주고 싶어 글을 썼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우리 시대 스테디셀러의 계보> <베스트셀러 이렇게 만들어졌다> 등이 있습니다.
그림 소복이
매일 걷고 매일 그림 그리는 삶을 꿈꾸는 만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여러 책에 그림 작업을 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시간이 좀 걸리는 두 번째 비법> <우주의 정신과 삶의 의미>가 있고, ‘고래가 그랬어’에 <우리 집은 너무 커>와 ‘녹색연합’에 <소복이의 그린 세상>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책 읽기’를 즐겁게 권하는 책
자녀를 기를 때 보편적인 부모들의 바람 가운데 한 가지가 바로 책 읽는 걸 좋아하고 즐기는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요즘은 여가 시간에 책 말고도 텔레비전, 컴퓨터와 같이 놀 수 있는 거리들이 많다. 차분하게 앉아서 읽어야 하는 책보다 좀 더 자극적이고 반응이 즉각적인 텔레비전이나 컴퓨터에 아이들이 더 관심이 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다. 하지만 책을 읽어 본 사람만이 알듯이, 책 읽기에는 텔레비전이나 컴퓨터가 주지 못하는 무궁무진한 장점들이 숨어 있다. 단지 책 읽기에 흥미를 갖고 빠져들기까지가 아이들에게 어려운 것이다.
<책 읽기는 게임이야>는 아이들에게 책 읽기에 대해 친근한 비유를 들어, 책 읽기란 무엇인지 어떠한 매력이 있는지 이야기해 주며 책 읽기에 흥미를 북돋아 주는 문화 그림책이다. 책 읽기의 특징과 그에 관련된 위인들을 예시로 보여 주어 책을 읽는 바람직한 태도까지 배울 수 있다. 책 읽기가 따분하고 지겨운 것, 시작하기 부담스러운 것이라 믿었던 아이들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분명 생각이 바뀌게 될 것이다.
책 읽기는 무엇일까? 완두콩이라고? 이 닦기라고?
<책 읽기는 게임이야>는 책 혹은 책 읽기의 특징을 통통 튀는 발랄한 비유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책은 보물 상자야.’ 왜냐하면, 사람들은 보고 듣고 알게 된 것을 글로 써서 책에 담아 두었다. 마치 소중한 보물을 상자에 담아두듯이 말이다. ‘책 읽기는 계단 오르기야.’ 왜냐하면, 계속 움직이면서 계단을 올라야 하듯, 책을 읽을 때도 계속 생각을 해야 내용을 알 수 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게 몸은 훨씬 편하지만 건강에는 계단 오르기가 좋은 것처럼, 텔레비전이나 인터넷이 힘은 덜 들지만, 생각하는 힘을 키우려면 책을 읽어야 한다. ‘책은 완두콩이야.’ 왜냐하면, 완두콩이 들어간 밥이 먹기 싫지만, 골고루 먹어야 몸이 튼튼해진다. 마찬가지로 재미있다고 만화책만 보면 안 되고, 골고루 읽어야 지식과 어휘력이 풍부해진다. ‘책 읽기는 이 닦기야.’ 왜냐하면, 어제 닦았다고 오늘은 닦지 않아도 되는 게 아니라, 책 읽는 것은 습관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바빠도 매일 매일 정해 놓고 읽어야 된다.
책 읽기를 좋아한 위인들을 만나다
막연하게 책을 많이 읽으면 훌륭한 사람이 된다고들 한다. 하지만 누가 그렇지? 라고 생각해 보면 아이에게 선뜻 이야기해 주기 쉽지 않다. 이 책에서는 책 읽기의 특징을 설명하는 대목에서 그에 적절한 인물을 한 명씩 소개하고 있다.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고 책에 적어 놓아 유명한 과학자로 남은 갈릴레이, 책을 읽고 또 읽으며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깨달음을 얻은 공자, 만화가이지만 만화가 아닌 다른 책들도 많이 읽고 훌륭한 만화를 그린 데즈카 오사무, 같은 책을 천천히 백 번이나 읽고 또 읽은 세종대왕, 너무너무 바쁘지만 습관처럼 하루 삼십 분은 꼭 책을 읽는 빌 게이츠. 아이들은 이 위인들을 보면서 책을 대하는 바른 태도와 책 읽는 훌륭한 습관을 배울 수 있다.
주인공과 책벌레가 함께 하는 만화 그림책
이 책은 책에 관해 글을 쓰고 방송을 하는 출판칼럼리스트 한미화가 쓰고, 만화가 소복이가 작업한 그림책이다. 출판칼럼리스트가 바라보는 책과 독서에 관한 식견을 아이들에게 쉽게 풀어 주고, 이를 만화로 재미나게 보여 주는 일명 ‘만화 그림책’이다. 책 읽기 싫어하던 주인공 아이가 책벌레의 말을 듣고 변해 가는 과정이 그림에서 잘 느껴지며, 캐릭터의 개성이 강하다. 정교하게 팬으로 작업한 것이 특징이며, 작가가 직접 손으로 쓴 글씨가 들어가 책이 한결 풍성하고 정감 있어 보인다. 또한 책에서 그려지는 상황과 주인공 아이의 행동과 말들이 여느 일상에서 볼 수 상황이라 독자들이 공감하기 쉽다.
▣ 작가 소개
저자 한미화
홍익대학교에서 독일문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책에 관해 글을 쓰고 방송을 하는 출판칼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읽은 책에 흔적 남기는 걸 좋아하는 ‘밑줄 긋는’ 아줌마이기도 합니다. 세상에는 처음에 힘들지만 배우고 나면 즐거운 일들이 많습니다. 자전거 타기나 책 읽기가 그렇습니다. 습관이 들면 책만큼 좋은 친구가 없다는 걸 어린이들에게 꼭 알려 주고 싶어 글을 썼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우리 시대 스테디셀러의 계보> <베스트셀러 이렇게 만들어졌다> 등이 있습니다.
그림 소복이
매일 걷고 매일 그림 그리는 삶을 꿈꾸는 만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여러 책에 그림 작업을 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시간이 좀 걸리는 두 번째 비법> <우주의 정신과 삶의 의미>가 있고, ‘고래가 그랬어’에 <우리 집은 너무 커>와 ‘녹색연합’에 <소복이의 그린 세상>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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